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심많은 28개월아이..자연스럽게 나아지나요..?

아아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9-11-30 11:20:24
28개월된 남아인데..주변에 친구가 없어요..
제가 일도 하고..게으르다 보니 굳히 동네에서 친구 만들어주기 귀찮아서 일주일에 두번 문화센터 가는 것 말고는
또래와의 교류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자기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
가끔 비슷한 또래의 조카가 오면..자기 장난감을 절대 못 만지게 하네요..
xx꺼야..이러면서 손도 못대게 해요..
다른 집엘 가도..그 아이물건을 자기물건인양 자기가 먼저 갖고 놀려 하구요..
지금 제가 산후조리중이라 조리원에 와있는데
주말에 남동생부부가 집에 왔었거든요..
조카가 제 아들내미담요를 만지러 하자 또 울 아들내미가 못 만지게 하니까 주변식구들이..xx야. 같이 만지는 거야...이러니까
두 눈에 눈물이 글썽이면서 아주 억울한 듯이 입술을 삐죽이면서..xx꺼야..이러더래요..

제가 그동안 너무 또래와의 교류를 안만들어주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라는 동안의 자연스러운 행동인지..조금 걱정이 되네요..
평소엔 아주 순한 성격인데 자기 물건에 대해서 욕심이 많나봐요..
밖에 나갈때도 가방에다가 좋아하는 작은 장난감들을 챙겨 가거든요..
IP : 125.141.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말고
    '09.11.30 11:34 AM (116.122.xxx.112)

    오전반에만 잠깐 어린이집 보내보세요..천상천하유아독존 우리아기...거기서 많이 아이들하고 사회성이 생겨서..이젠 뭘 나눠줄줄도 알고..양보도 배웠어요.

  • 2. ~
    '09.11.30 11:34 AM (128.134.xxx.85)

    욕심많은게 아니라 NORMAL 입니다.

  • 3. ....
    '09.11.30 11:38 AM (123.204.xxx.81)

    그나이는 그게 정상이고요.
    그나이는 남의 물건 뺐으려고만 하지 않으면 문제될게 없어요.
    자기거란 개념이 가장 강해질때라 그래요.
    양보를 강요하실 필요는 없지만,그때그때 남들과 함께 노는거라고 말은 해주시면
    서너살 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 4. 정상은
    '09.11.30 11:54 AM (211.253.xxx.243)

    아니죠.
    내 물건만 갖고 그러면 모를까, 남의 집에 가서 그집 물건 갖고도 그런대잖아요.
    지난번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아가 같은데요.
    형꺼도 내꺼, 누나꺼도 내꺼, 남의 꺼도 내꺼.
    딴 사람 입에 들어있는 육포까지 지꺼라고 땅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기어이 뺏어먹더군요.

  • 5. ..
    '09.11.30 12:38 PM (59.10.xxx.80)

    다른집에 가서 그아이 물건을 자기것처럼 못만지게 하는건 문제가 있네요.
    다른아이들이랑 교류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엄마가 가르치셔야 할꺼 같아요.

  • 6. ..
    '09.11.30 1:15 PM (118.220.xxx.154)

    저도 지난주 우아달 보면서 깜짝 놀랐죠 대단한 아이구나..
    여지없이 부모양육방식의 문제던데요..

  • 7. ...
    '09.11.30 8:59 PM (110.11.xxx.76)

    그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것이 아니고 그 아이의 성향인 것 같아요.
    제 아이 친구도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다니는 지금도 변한 건 없더군요.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아주 강하구요... 친구들과 어울리기는 하는데, 늘 결국엔 싸우고 헤어지죠.
    반면 제 아이는 너무 친구들에게 배려해주다 혼자 속앓이하고 병나는 아이구요..
    제가 너무 어릴때부터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키워선지 왕따당하는 친구를 제 아이가 거둬주다 결국은 그 아이의 집착때문에 제 아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입술을 너무 빨고 물어뜯고 해서 입주위는 다 헐고 입술 안쪽은 다 찢어져서 너덜너덜해졌었어요.
    결국 제가 제 아이에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선생님도 배려해주시고 해서 차차 좋아졌지만요..
    아직 어리니까 남을 배려해야한다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일관성있게 가르치세요.
    저는 바른 인성의 아이를 키우려면 엄마가 끝없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우리 클 때와 지금의 아이들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95 엉엉,, 감사합니다. 소고기 수입 고시 전격 유보- 다 당신들의 힘입니다. 10 bb 2008/06/02 686
390794 시청과 명동은 딴나라 3 집회 2008/06/02 684
390793 우리 모두 기운내자구요~ ^^ 2 비가그쳤네요.. 2008/06/02 274
390792 이 기사에 나온 내용이 물타기 맞죠? 2 ... 2008/06/02 524
390791 (만평)조중동과 그들이 원하는 것 2 pepe 2008/06/02 459
390790 (펌) 할아버지의 촛불 3 ... 2008/06/02 436
390789 휴 아까 아고라에서 미확인사건 15 설마 2008/06/02 1,006
390788 고마워요 고마워요 2008/06/02 276
390787 한겨레 82쿡 기사 하나 더... 6 고래의꿈 2008/06/02 1,149
390786 한겨레에 또 82쿡 등장!!! 3 고래의꿈 2008/06/02 1,115
390785 선거도 정년 있었으면 합니다.. (냉무) 14 ;; 2008/06/02 400
390784 시민 가격가는 전경 손에 너클이라는 게 끼워져있어요 24 충격 2008/06/02 1,361
390783 좋은 사람 될래요.. ㅠ.ㅠ; 2008/06/02 237
390782 금값 전망이...^^;; 7 2008/06/02 1,296
390781 쉬레기덜,,, 17 이런 2008/06/02 926
390780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7 열받는주부 2008/06/02 823
390779 [스크랩] 산은 민영화에 대한 글입니다.(네이트 펌) [7] 카이사르 4 딴나라 2008/06/02 333
390778 군홧발 충격...전.의경 채용 배제 움직임 4 pepe 2008/06/02 822
390777 어청수, "폭력 시민이라 강경 진압한 것" 22 넌좀썅인듯~.. 2008/06/02 954
390776 저.. 친구한테 오늘 집회이야기 해 주다가 폐인이란 얘기 들었습니다. 13 폐인 2008/06/02 841
390775 저녁먹고..9시뉴스보고.. 4 딴나라 2008/06/02 757
390774 군화에 밟힌 이나래씨 뇌진탕 진단 받아 6 어쩌면 좋아.. 2008/06/02 1,437
390773 2빠가 조만간 탄핵당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40 베를린 2008/06/02 2,323
390772 82cook 한겨레에 나왔네요.."공유와 연대는 우리의 힘”…실시간 ‘일파만파’ 2 82 2008/06/02 676
390771 구로경찰서 연행자 강제 지문날인 했대요!! 6 핑키 2008/06/02 431
390770 미국 nasa 에 근무하는 남편 친구가 5년만에 귀국해 들려준 충격적인 말. 26 미국의 소고.. 2008/06/02 6,783
390769 코코리님..... 3 지워진글 2008/06/02 572
390768 남편이 저보고 도를 넘는다고 화를 내네요 24 저 진짜 이.. 2008/06/02 1,446
390767 MB안찍고, 한나라당 안찍고, 촛불집회까지 하시는 분들.. 20 2008/06/02 1,054
390766 mbc뉴스하기전 4 선희퇴출 2008/06/02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