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같이 외출할때 나가려고 하면 딱 화장실 가는거...

허니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9-11-29 09:36:10
그전에 가만 있다가  시간되서   나가려고 하면   화장실로 들어가요

저나 아이는   화장실 가도  1-2 분이면 나오는데    남편은   오래 걸리더군요

그러다 보면 또 기다려야 하고  늦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동생이나 친구 물어보니   거의 다 그런대요    화장실  샤워... 그래서  싸우기도 했다고요

여자들은 미리 미리  다 준비하고   아이들도   준비 시키잖아요

남자들은 자기  몸 하나 준비하는데  왜 그러는지..   나가려고 하면  신호가 오는건지?


일부러는 아니지만   매번 그러니   남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IP : 118.220.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9 10:41 AM (58.227.xxx.121)

    ㅋ 저는 제가 그래요. 나가기 전에 반드시 화장실..
    신호가 와서 그러는게 아니라요.
    밖에서 화장실 가기가 싫어서 집에서 최대한 해결하고 나가려구요. 근데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ㅋ

  • 2. 별이
    '09.11.29 5:07 PM (115.143.xxx.132)

    저희 남편도 그래요.....-_-;;
    그리고 또 어디 나가서도 중요한 순간에 없어지거나(에버랜드 같은데서 엇갈리기 선수..그럴땐 꼭 핸드폰도 제 가방에 넣어서 연락도 안되요))....꼭 그럴 때 화장실 가요...
    쫌 짜증나요..ㅡ.ㅡ;;

  • 3. *^*
    '09.11.29 7:35 PM (115.143.xxx.53)

    저희 남편도 윗님과 비슷해요.....그나마 그런 놀이공원이나 마트같은 곳은 괜찮을 것 같아요.
    식당에 가면....꼭....화장실로 먼저 직행합니다....
    우선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가면 안 되나요? 아님.....자리에 앉았다 바로 가면 안되나요?
    항상 저와 아이는 자리에 앉아서 멀뚱 기다립니다....
    아유.....희한한 버릇이예요....절대 안 고쳐지네요....흐미

  • 4. 과민성 대장 증세
    '09.11.30 10:13 AM (124.56.xxx.53)

    제 남편도 그래요.
    나갈 일 있으면 꼭 마지막에 화장실을 가서, 시간을 지체해요.
    과민성 대장 증세인 것 같아서 제가 그냥 참습니다.
    나가려고만 하면 배가 아픈 본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451 어제 "내 아들" 이라는 주말영화 보신분 ~! 5 ebs 2009/11/29 878
504450 모르는 택배가 왔어요. 3 내미 2009/11/29 1,021
504449 남편- 같이 외출할때 나가려고 하면 딱 화장실 가는거... 4 허니 2009/11/29 909
504448 중국 상해로 주재원.. 괜찮을까요 4 걱정 2009/11/29 1,266
504447 이광기씨... 21 슬픈 일요일.. 2009/11/29 11,650
504446 식당같은데 들어갈 때 남편이 나중에 들어가나요? 12 나리 2009/11/29 1,398
504445 니들이 죽인거 맞네.. 8 찍찍찍 2009/11/29 1,891
504444 집에서 드립해서 드시는 원두커피 어떤 브랜드로 드시나요,..? 9 coffee.. 2009/11/29 1,120
504443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관련 여쭙습니다.. 4 .. 2009/11/29 649
504442 싸울때마다 항상 제가 먼저 사과해야 하는 상황... 9 흰둥이 2009/11/29 1,478
504441 다시마가루에서 조미료느낌이 드는데 5 정말? 2009/11/29 947
504440 피카사 사용하고 계신 분 있으세요? ... 2009/11/29 288
504439 타미플루 먹여야겠지요? 6 신종플루 2009/11/29 665
504438 발악하면서 행정도시 막는 이유 아세요? 7 같잖은것들 2009/11/29 3,626
504437 며칠전에 썼었는데..혼인빙자간음으로 8개월 살았다는것은 8 혼인빙자 2009/11/29 1,483
504436 부의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20 정말몰라요... 2009/11/29 2,775
504435 검정코트 노란 얼굴에 어울리는 목도리색 추천해주세요 9 고민중 2009/11/29 1,883
504434 택배기사에게...성희롱..??? 9 애기엄마 2009/11/29 1,871
504433 12월6일 MB에게 배신당한 이웃에게 보낼 5천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 5 지윤 2009/11/29 788
504432 요즘 살기 어때요? 장사한지 한달반... 죽겠네요 30 죽을맛 ㅠㅠ.. 2009/11/29 7,402
504431 여자는 부부싸움 시작 기미가 보이면 무조건 참아야하나요? 7 사람 2009/11/29 1,049
504430 검정 아우터만 계속 사는 것 7 132 2009/11/29 1,859
504429 세탁기 10kg보다 작은 용량 없나요? 5 세탁기 2009/11/29 593
504428 미키모토 화장품 써보신 분.. 1 좋은피부 2009/11/29 857
504427 딸의 통금시간 13 세대차이나는.. 2009/11/29 1,820
504426 밀린 설겆이 5 아픈녀 2009/11/29 848
504425 돈 모아서 일본에 가봐야 할거 같아요. 15 음식여행 2009/11/29 2,036
504424 대문자 B가 동그라미 안에 있는 메이커는? 7 잘 몰라요 2009/11/29 1,964
504423 저 무지 게으르고 더러운 여자가 된듯한 기분....ㅠㅠ 63 82와서 깨.. 2009/11/29 9,104
504422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4 김장김치받기.. 2009/11/29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