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중반을 넘어섰더니 죽음이 한층 가까운 느낌입니다.
장진영도 저보다 한살 많을뿐인데 암으로 죽었고.. 엄마도 암.. 친구 아빠도 암,
작은할머니도 암, 엄마의 먼 친척분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마흔여섯일 뿐인데 간암말기..
휴.. 결국 다 죽자고 이리 사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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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죽는게 삶의 목표일까요
인생허무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09-11-28 23:53:06
IP : 119.199.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생에
'09.11.29 12:08 AM (222.108.xxx.143)대해 알꺼같으면서도 살다가 보면 생각이 자꾸 바뀌는게
아무래도 다 쓸데없는 생각인거 같아요.2. 너무
'09.11.29 12:20 AM (115.143.xxx.53)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근데 가까운 주변분들이 안 좋은 상황이면 한동안 마음이 착잡할 것 같긴 하네요.3. 깜찍이
'09.11.29 9:59 AM (124.216.xxx.44)전에 어떤 스님이 쓴 글중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덤으로 가고 있다" 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어느 정도 죽음의 순간을 경험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어제에 집착하지 말고 올지 안올지 모를 내일에 목매지 말고 오직 오늘에
충실하고 즐겨라"4. 맞아요
'09.11.30 9:05 AM (115.137.xxx.92)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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