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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아이들을 병들게 한다... 함 읽어보세요~
1. 칭찬
'09.11.28 10:48 AM (115.143.xxx.96)2. 좋은정보
'09.11.28 11:24 AM (115.143.xxx.199)감사해요.^^
교육학자들은 아이들을 평가하는 칭찬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들어 착하다, 똑똑하다 등등...
이렇듯 아이를 평가하는 칭찬이 아닌 행동에 대한 칭찬을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생각나는데로 한 번 적어보면,
예를들어, 아이가 친구를 도와주었을 경우, "착하다"라는 칭찬이 아닌
"네가 도와주어서 친구가 기쁘고 고마워했겠구나. 그 얘길 들으니 엄마도 기쁘구나"라고요.
사실 너무도 중요한 사실인데 과거 조상들로부터 학습한데로 그냥 쉽게 평가하는 칭찬을 하곤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병들어가는데...
원글님 덕분에 다시한번 그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네요. 남편과 같이 책도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기사를 어디서 실었나 했더니 한겨례네요.
역쉬 한겨례!
한겨레 신문~ 믿음이 더 가네요.ㅎㅎㅎ3. .
'09.11.28 11:30 AM (119.201.xxx.183)그렇군요..똑똑하다고 칭친하곤 했는데...노력을 칭찬하는 방향으로 바꿔야겠네요.
책구입해서 봐야겠어요.4. 흠
'09.11.28 12:25 PM (218.239.xxx.174)잘 봤습니다.
아..남편과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저도..똑똑한 내새끼~이런말 자주해요ㅠ.ㅠ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더라구요.
아이 키우는건 정말 어렵네요^^;;;;5. ^^
'09.11.28 1:48 PM (121.88.xxx.134)다 아는 이야기인데 실생활에서 "착하다"란 말이 불쑥 나오지요.
저도 늘 노력합니다. 시험을 잘 보면 "축하한다, 수고했네"등으로 표현 바꿔서 말하기요.
그런데 아이도 벌써 많은 칭찬에(?) 노출돼서 그런지 "저 착하지요?"라는 표현을 곧잘 씁니다.6. 저도
'09.11.28 2:04 PM (124.54.xxx.18)칭찬을 많이 해주는게 자존감을 키워서 좋다는 주의거든요.
이 글을 읽으니 무조건 적인 칭찬이 다는 아니네요.
책 한번 꼭 읽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제 아이도 무슨 행동하고 나면 저 착하죠? 라고 자주 그래요.
오히려 역효과..;;;7. 일단
'09.11.28 3:10 PM (220.117.xxx.153)댓글달고 읽으러 갑니다,제 주위에서 쉽게 한 칭찬에 맛이 간 애들이 많아서,,,전 애들을 좀 인색하게 키우거든요,,
진짜 칭찬도 가려가면서 하셔야 합니다,8. ...
'09.11.28 7:30 PM (112.161.xxx.129)저도 성품훈련 세미나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과 의도를 칭찬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시험 결과가 안좋았어도 열심히 노력했다면 그 노력을 칭찬하라는 식으로..
저도 그걸 듣고 많이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9. 음..왕충격
'09.11.29 12:01 AM (114.200.xxx.122)역시 사람은 알아야.... 저는 아까까지도 울 똑똑한 딸이라고 칭찬했는데..어여 이 버릇을 버려야겠어요.. 너무나도 감사한 글올려주셨네요. 책사봐야겠어요,
10. 절밥
'09.11.29 12:27 AM (118.223.xxx.203)현직 교사에게 이 책 내용에 대해서 얘기하니, 교육학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이론이라고 하네여..ㅎ
11. 저도오늘
'09.11.29 2:00 AM (125.179.xxx.45)신랑에게 들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또한번 아들딸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맞추어보았어요.
노력을 많이해야 할것 같아요.
훌륭한 아빠 엄마가 되는것 참 어렵죠^^12. 저도 착하다 하면
'09.11.29 5:53 AM (211.117.xxx.152)안 착할래 라고 반항하던 딸이었어요. 그래서 착하다라는 말 별로 안좋아해요. 상대방을 억압하게 되거든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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