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과외를 하시는 분들, 혹은 전문 과외 선생님들께 여쭐께요.
과외하려는 집이 거리가 좀 멀 경우 (대중 교통으로 편도 1시간, 자가용으로 30분...)
어떻게 하십니까?
안한다 하기도 뭐하고 하자니 망설여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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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고민고민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9-11-27 23:06:20
IP : 110.8.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7 11:13 PM (221.140.xxx.171)잘 나가는 선생님들은 그렇게 먼 곳의 과외는 안 합니다. 시간이 돈이니까요...
이동하는 시간이 결국은 돈을 길에 흘리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돈이 아쉽고 수업 하나가 아쉽다면 하셔야겠지요.
그런데요... 과외랑 애인은 결코 급한 마음에 구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요.
여러가지 내키지 않는데 급한 마음에 하겠다고 하면
나중에 그 내키지 않았던 사유가 결국은 발목을 잡게 되거든요.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아이의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 아쉬워서 하겠다고 했다가 몇 달만에 힘들어서 못하겠다 이럴 수는 없잖아요.2. 동감
'09.11.27 11:22 PM (124.56.xxx.53)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3. ...
'09.11.28 5:26 PM (112.72.xxx.153)제가 아이과외를 알아볼때의 경험입니다
멀다고 학교주변만 원하더군요 대부분이 --그만큼 일자리도 없는거지요
그중 한분이 버스타고 오면되니 한다고 하더군요
7군데인가를 한다고 하더군요
얼마간 하고 본과 공부한다고 그만하기는 했지만 하면서 수정해도되고
부지런하게 하는모습 성실한모습 좋아보였구요
입에 꼭 맞는떡 찾기도 힘들어요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지역에서 추천도 들어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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