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동생 결혼때 한복 입어야 되나요?

고민이네요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9-11-27 22:38:47
다음달에 여동생이 결혼식을 합니다.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임신을 해서
지금 14주째인데도 바지가 좀 불편해요.
당연히 제 결혼할 때 입었던 한복은 맞지도 않고,
군청색 저고리에 붉은 치마라서 입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결혼식은 다음달 마지막주라서 임신 18주정도거든요.
토요일에 내려가서 월요일에 올라올거라서
한복을 대여한다고 해도 4~5일은 빌려야 될것 같구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입고 다닐수 있는 원피스를 입을까 하는데,
꼭 한복을 입어야 할까요?
IP : 218.235.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7 10:43 PM (124.5.xxx.23)

    보통 여동생 결혼식때는 한복 입기는 하던데
    임신 중이시니깐...
    사람들이 감안해서 안 입어도 뭐라 하지 않지 않을까요..?

  • 2.
    '09.11.27 10:49 PM (116.126.xxx.188)

    한복이 예복이라는 생각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대여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고..
    한복안입으면 안되는 듯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 3. 그냥
    '09.11.27 10:58 PM (121.165.xxx.75)

    한복이 불편해서라기 보다는
    대여기간이 길어져서 그러시는 거라면...
    한복집에 잘 얘기하면 기본가격으로도 빌려주기도 해요.
    임신 중이시라니 한복이 더 어울릴지도요.
    동생결혼인데 한복 입으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 4. 음...
    '09.11.27 11:26 PM (122.32.xxx.10)

    결혼식이라면 오히려 대여한 한복이 편하실 거 같은데요.
    원피스를 입으면 신발을 편한 거 신으시기 힘들잖아요.
    차라리 한복을 대여해서 입으시고, 그 안에 아주 편한 신발을
    신으시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실 제 동생 결혼식때 제가 그렇게 해서 되게 편했거든요.
    배 나온 거 티도 안나구요... ^^

  • 5. 궁금..
    '09.11.27 11:27 PM (124.56.xxx.53)

    우선, 제 의견은, 한복 입으시는 게 좋겠어요.
    체중이 많이 늘었다고 하셨는데,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 - 새로 구입하시려는 것 아닌가요?
    구입하셔도, 임신하셨다니 얼마 못입으실테고.
    출산하신 뒤에는 체중감량 하고싶으실텐데.. 성공하면 새로 구입한 원피스 못입죠.

    한복 잘 골라 입으시면 원피스보다 더 보기도 좋을텐데.. 저라면 한복 입겠어요.

  • 6. 옷부주라고
    '09.11.28 6:46 AM (122.35.xxx.43)

    하지요.
    어른들은 다 기억하는말..
    친척결혼식에 옷으로 부주한다고
    한복입고 가주면 좀더 잔치 분위기 나요.
    렌탈하세요..그게 싸답니다.
    저는 결혼후 살쪄서 남동생결혼식때 넉넉하게 입을거로 새로 해입었는데.
    아풀싸...임신이 되었답니다.
    물론 임신전보다는 살이 빠져서 아직 입을수는 있지만....음..
    출산후에도 입을수 있을지는....ㅎㅎ

    옷부주하신다 생각하시고 입으세요.

  • 7. .
    '09.11.28 10:33 AM (118.220.xxx.165)

    좋은게 좋은거라고
    남들 하는대로 하는게 낫죠
    결혼때 언니가 한복 입음 보기 좋아요 대여집에 잘 말해서 저렴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정안되면 임부복 입으시고요

    근데 임부복보다는 한복이 보기 좋죠

  • 8. ..
    '09.11.28 11:47 AM (118.220.xxx.154)

    임신하셧음 오히려 한복이 편하고 나을것같은데요

    그리고 결혼식날 한복입으신 분들이 계셔야 정말 잔치날 분위기 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21 고생하는 예비군들께 다쓰베이더 가면과 광선검좀 나눠드리고 싶네요.. 2 굿아이디어 2008/06/02 396
390320 대단하신 대통령각하 전대갈님의 기록 갈아치웠답니다 6일만에 800명 연행 3 얘들 왜이러.. 2008/06/02 767
390319 심각한 상황중에**마클펌 2 얘들 왜이러.. 2008/06/02 709
390318 쇠봉 든 백골단 1 잠들수가 없.. 2008/06/02 592
390317 외국어 되시는 분 해외언론에 지금 이상황을 알려주세요... 4 슬픈현실 2008/06/02 291
390316 경찰에게 방패로 폭행당하는 KBS 취재진 사진 4 얘들 왜이러.. 2008/06/02 1,116
390315 월요일자 각신문타이틀*마클펌 7 그럼 그렇지.. 2008/06/02 604
390314 오상진 아나운서 정말 소신있고 개념있는 멋진 아나운서입니다. 3 @@ 2008/06/02 1,289
390313 지금 방송에서 어떤 남자가 전경을향해 계속 절을 하고 있네요 1 아휴 2008/06/02 824
390312 저는 이제 자러 갑니다. 밤사이 모두들 무사하길... 1 캐롤라인 2008/06/02 283
390311 영작부탁 1 유엔인권위원.. 2008/06/02 280
390310 마클펌]놀라지마세요 감성적으로 흔들리지마세요 6 2008/06/02 995
390309 살수차 진압에 눈을 다치신 김영권씨 치료비 모금 20 ... 2008/06/02 1,056
390308 아고라펌]6/1 새벽에 집단구타당한 당사자글 1 2008/06/02 534
390307 여대생 방패맞아 앞니 모두부러지고 코함몰.. 11 세상에.. 2008/06/02 1,218
390306 오늘자 조선 광고 업체 알려주세요. 1 조중동말살 2008/06/02 124
390305 국가인권위원회에 집회참가자 인권보장 강력 요구 4 인권보호 2008/06/02 396
390304 현실이 아니길 꿈이길 바라며... 1 미칠것같아요.. 2008/06/02 281
390303 오늘 명박이 *할머니 보쌈 먹었대요 13 아휴 2008/06/02 1,542
390302 이와중에 센스짱..부산시위대..아고라펌 7 2008/06/02 1,097
390301 예 눈썰매 대신 대안 부탁드립니다. 18 지윤 2008/06/02 732
390300 지금 라디오21 진행자 2 엠비아웃 2008/06/02 671
390299 혹시 트럭이나 자동차로 도와주실 분 계신지요? 6 지윤 2008/06/02 643
390298 나 잠든사이 ???? 2 불안해 2008/06/02 391
390297 무방비시민 쌍코피터지도록 머리가격*동영상 8 2008/06/02 473
390296 bbc에서 촛불집회 자료를 찾는대요. 5 .. 2008/06/02 434
390295 무소속으로 나오는 놈들에게도 투표하시면 안되요 나쁜넘들 2008/06/02 273
390294 라디오 21에서 82 쿡 나왔너요. 2 .. 2008/06/02 1,033
390293 무소속이 뉴라이트네 4 우리동네강동.. 2008/06/02 516
390292 [펌]명박이한테 쪽팔려서 어디 소송하겠습니까? 27 에휴 2008/06/02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