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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입니다. 절딴나겠어요.

무서워요 조회수 : 6,937
작성일 : 2009-11-27 14:09:01
망해 가는 두바이를 롤모델로 삼아 두바이를 닮자고 개쥐랄 떨던 게 엊그젠데
두바이 폭삭 무너졌고,
주식은 폭락하고,
터무니 없는 4대강 사업으로 타당성 0의 예산이 천문학적으로 투입되다보니
지자체 행정도시 혁신도시 행복도시는 누더기가 되고,
전국 지자체가 총궐기할 태세로 법석이고,
노동계는 총파업을 예고하고,
이리저리 권력에 목맨 인간들은 여기저기서 자살해 나가고,
초대형 국세청장 게이트에 수구개꼴통 권력 쥔 색히들은 권력다툼에 날밤새고,
못먹고 못살겠다는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
.
이러다 정말 떡돌리는 거 아닌가요?
.
.
떡은 돌렸으면 좋겠지만
제발 나라만은 절딴 내면 안된다~ 이 쥐새끼들아~~!!
IP : 58.122.xxx.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라질놈들아~~
    '09.11.27 2:12 PM (125.180.xxx.29)

    떡은 돌렸으면 좋겠지만
    제발 나라만은 절딴 내면 안된다~ 이 쥐새끼들아~~!!22222222222222222222222

  • 2. ..
    '09.11.27 2:35 PM (61.81.xxx.40)

    3333333333333333333333

  • 3. ==
    '09.11.27 2:52 PM (220.119.xxx.183)

    국세청 안국장 입막으려고 난리부르스를 추네요,

  • 4. ...
    '09.11.27 2:57 PM (211.206.xxx.142)

    결식아동 지원 급식비는 전부 없애버리고
    영부인 추진 일에 240억 지

  • 5. 여울
    '09.11.27 2:58 PM (211.206.xxx.142)

    청와대 물품 구입비 140억원이 영수중 없이 지급되었다네요.
    누가 꿀꺽 한거겠죠.

    이러고도 절단 안난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겠죠

  • 6. 에효~
    '09.11.27 3:06 PM (61.253.xxx.171)

    어찌 살아야 하나...

  • 7. 걱정됩니다.
    '09.11.27 3:20 PM (211.107.xxx.101)

    두바이발로 살아나던 불씨가 다시 꺼지는 거 아닌가 걱정되네요...유럽은행들 피해가 심할거라고 하던데....

  • 8. ...
    '09.11.27 3:29 PM (211.206.xxx.142)

    결식아동 중식 지원 예산 541억 전액 삭감

    김윤옥 여사가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 추진 관련 예산은 올해 대비 139%나 늘어난 239억 5000만 원이 편성
    (올해 100억 배정 40.4% 집행)

    농식품부 미국산 쇠고기 안전 홍보 예산으로 13억 원을 배정

    6·25전쟁 60주년이라는 이유로 기념 사업 예산을 국가보훈처 235억 원, 국방부 35억 원 등 297억 원 책정
    (정부가 개별 단체에 직접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1999년부터 중단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다시 부활한 셈이다. 게다가 지원단체도 보수단체에 몰려 있다.)


    ▲교육 예산(1조4000억 원 삭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비 예산(104억 원 삭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원 예산(1245억 원 전액 삭감)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 확충 예산(447억 원 삭감),
    ▲국공립보육시설 신축 예산(55억 원 삭감)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 예산(903억 원 전액 삭감)

    미친거 같아요

  • 9. 기막혀
    '09.11.27 3:30 PM (211.206.xxx.142)

    아이들 굶겨가며 미국 소고기 안전하다고 홍보하는 비용에는
    13억씩....

  • 10. ㅉㅉ
    '09.11.27 3:36 PM (118.32.xxx.207)

    아..저....미친 ㅈㅅㄲ.....미쳐버릴것같아욧

  • 11. *
    '09.11.27 3:56 PM (96.49.xxx.112)

    한식세계화 추진..ㅋㅋㅋ 웃기네요.
    어떻게 추진하는지 한 번 봐야겠는데요.
    저게 국가적 사업이 될 수 있는건지..

    나라가 절단나고 있는게 맞네요,
    제가 외국에 나온게 약 3년 전,, 노무현 대통령 때였거든요,
    그런데 3년도 안돼서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빨리 한 나라가 미쳐갈 수 있는지.. 무섭기까지 합니다.
    외국에서 나라 걱정할 줄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어휴...

  • 12. 큰언니야
    '09.11.27 4:03 PM (165.228.xxx.8)

    호주에 산지 5년째.........

    그 눔의 소고기때문에 촛불들기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점점 그 두 분들이 그리워요 ㅠ.ㅠ

  • 13. ...
    '09.11.27 4:03 PM (218.51.xxx.30)

    미쳐가는건 단기간, 한순간에도 가능하잖아요.
    절단난 나라를 복구하고 회복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강은 어찌 복구를 해야 한답니까.
    이 아름다운 국토를 말이죠.
    아름다웠던 이라고 말해야 할 시간이 올지도 모른다는 게 끔찍합니다.

  • 14. 이쁘니
    '09.11.27 4:04 PM (210.206.xxx.130)

    예산안도 직권상정 하겠다는 태세.
    국민을 상등신 취급하는 이런 예산안이 나오는데도, 사람들은 관심도 없어요.ㅜㅜ

  • 15. 딴소리
    '09.11.27 4:18 PM (124.56.xxx.99)

    요즘들어 많이 우울하고 왜 그분(노통)이 자꾸 그리운지...

    오늘은 핸펀 벨소리를 솔아 솔아로 바꾸어 몇번을 듣고 또 들었네요.

  • 16. ㅠㅠ
    '09.11.27 4:37 PM (110.13.xxx.60)

    저도 딴소리님이랑 같아요.... ㅠㅠ
    그분이 너무 그리워요..............................

  • 17. ㅡㅡ
    '09.11.27 4:57 PM (121.161.xxx.39)

    쥐바이러스 만들어서 퍼트리고 싶다는....

    아님 피리부는 소년을 부르거나~

  • 18. ..
    '09.11.27 4:57 PM (222.99.xxx.3)

    희망이 없게 느껴져요.어쩌죠..
    숭례문 무너질때 나라의 국운이 다한것같아요. 이놈의 쥐박이가 나라를 말아먹는구나

  • 19. 윤옥이가
    '09.11.27 8:03 PM (116.36.xxx.171)

    무한도전을 찍는구나..한식의 세계화라....
    한식을 결식 아동에게 줘야 될 판 아이겠니???

  • 20. ..
    '09.11.28 12:05 AM (115.140.xxx.18)

    남대문이 불타면국은이 다한거라고 도망가라했다죠,.
    거 ...정말 맞나봐요
    미국 재협상하기로한 에프티에이는 어쩐답니까,,,
    노통이 추진하기로한게 이해가 간다니까요..
    당신다음에 개나라당이니...개판날꺼 뻔하니...자기때 똥물 뒤집어 쓴거 같아요 ㅠㅠ
    아..성질나 미치겠네요

  • 21. 미치겠다
    '09.11.28 12:08 AM (116.124.xxx.140)

    아이들 굶겨가며 미국 소고기 안전하다고 홍보하는 비용에는
    13억씩이나 퍼붓다니...
    미쳤어

  • 22. 정치를 모르면,,
    '09.11.28 1:19 AM (222.103.xxx.67)

    복지예산을 보라는 말이 있는데,,
    조오기 위에 댓글에 삭감된 복지예산만 봐도 맹바기가 언떤 인간인지 답이 딱 나오네;;

    오래살까봐 욕도 못하겠꼬 미치겠따 진짜..C불!!

  • 23. 어쩌면 좋아요
    '09.11.28 5:29 AM (77.196.xxx.73)

    저 오늘 여기 파리 한인신문에 한식세계화 교육사업 참가자 모집한다고 대문짝 만하게 광고 나고, 한정식, 궁중요리 이런거 무료로 나흘 동안 가르쳐 준다기에, 선착순 등록이라기에 잽싸게 전화해서 등록했어요. 어쩐지 전액 무료라고 자랑하더라니... 문화원 예산은 30%씩이나 갑자기 깎아서 이런 저런 행사 다 펑크나게 해 놓고, 이건 왜 갑자기 인심쓰는 건가 싶어도... 일단 배우고 싶었던 거니까 등록했더니만, 김윤옥이 설레발 치고 다녀서 예산이 있던 거였군요.

    문화예산 다 깎고, 노무현 정부때 시작된 사업들은 다 팽게쳐서, 여기 쁘띠 빨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문화재전 ( 최초로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재 전시가 파리서 열리는 거였는데) 그것도 취소 되었답니다. 국립박물관 직원들이 정권 바뀌면서 이일을 하나도 안하고 손놓고 있다가... 그만... 후....
    근데, 이거 수백억씩 들여서 외국 사람들도 아니고, 외국 나가 있는 한국 아줌마들 요리강습 시켜주면 이거 세계화 된다 이건가? 신청하고 나니 한심하네요.
    저희 아이 아빠, 프랑스 사람인데, 신청해서 수업 다 듣고 나서,
    " 결식 아동 예산 541억원 전액 삭감해 놓고, 239억 들여서 한식 세계화가 왠말이냐"
    전단 만들어 뿌리고, 깽판한 번 치면 어떠냐고 하네요.

  • 24. 이제
    '09.11.28 6:05 AM (222.113.xxx.231)

    야!!!
    민초 들이 우려 했던이 상황이 재현 되니...
    자연의 소릴 알아듣지 못하여 생기는 일. 자업 자득...
    도미노 현상을 통해 철저하고 모질게 격을 댓가들이 ~ ~ ~

    권력의 지붕 그늘에서 호의 호식 하던 호객 행위를 일 삼던...
    보상의 댓가 ~ ~ ~

    줄 ~줄히 늘어나.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죽음의 무덤들이~ ~
    신종 플루처럼 창궐한

    대한민국의 현 주소...

  • 25. 거~짓말..
    '09.11.28 7:31 AM (123.184.xxx.202)

    아이에게 교통비 2만원 식비 3만원 기타 용돈 5만원 그렇게 총 10만원을 주다가..
    다른 가족들은 긴축을 함에도 불구하고, 종합해서 1만원을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구분없이 총 11만원을 주기로 했지요..

    아이에게 주는 돈만 파격적으로 높인 것입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앞으로 밥도 먹지말라고, 그 먼거리도 걸어다니라고 교통비, 식대를 전액 삭감했다고 떠드는 꼴입니다.

    국가전체적으로 결식아동을 포함한 무료급식에 들어가는 예산은 당연히 늘어나고 있고, 복지 예산은 다른 부분에 비해 파격적으로 올리고 있다는 것이 숫자로 나타나는 엄연한 사실인데...

    복지예산이 깍인다는 식의 이런 뻔한 포플리즘적인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떠드는 것 말고는 좌파진영은 새로운 아이디어도 발전적 정책도 없는 걸까요 ?

  • 26. ㅎㅎㅎ
    '09.11.28 7:46 AM (123.184.xxx.202)

    주가는 800 하던것이 1년만에 1600 까지 올라 갈때는 입 다물고 있다가..

    1600 밑으로 좀 내려 왓다고 나라가 망할 것 처럼 글을 쓴 것도 웃기네요..

    남 안된것이 좀 그렇지만, 지난 금융위기동안 한국 대기업들이 각종 분야에서 세계시장점유율을 높인 것처럼, 두바이건도 정신차리면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현정권은 어렵다고 힘들다고 핑계꺼리 찾기 보다는 해결하고 방안을 만들어 내는 정권이니 희망도 있고요. 지난 1년간 세계에서 유일한 실적을 보여 준 것 처럼...

    한류가 생길 줄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요 ? 삼성이 소니를 능가할 수 있을 줄 안 사람이 있을까요 ? 막걸리가 일본에서 그리 큰 인기를 얻을 줄 누가 알았을 까요 ?

    한식이 세계화 되면, 좋은 일 입니다.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일이고요... 왜 자신의 아이디어와 정책을 내놓고 도전할 생각은 안하고, 남 하는 일 깍아내리기만 할까요...

  • 27. ..
    '09.11.28 8:28 AM (121.131.xxx.51)

    그래도 좋다잖아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좋다잖아요~ 30% 나 좋다잖아요

  • 28. 하영이
    '09.11.28 9:19 AM (58.230.xxx.246)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 29. 당장 눈앞에도..
    '09.11.28 9:30 AM (211.196.xxx.141)

    광화문 광장만 보면 혈압이 터질것 같아..
    이 추위(?)에도 여전히 분수는 물을 뿜고..
    세종대왕 동상 뒤 플라워가든 인가는 그 아까운 꽃(바꾼지 얼마 안됐더구만..)이랑
    부대시설 다 없애 버리고 스키이트장 만든다고 연일 공사판..(공사 규모가 어마 어마 합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길거리 한 복판에서 스케이트 탔다고..

    저게 다 누구 돈인데..
    애들은 굶고
    일거리 없어 밀려난 가장들은 울고
    사회적 약자들은 벼랑으로 내 몰면서(복지예산 삭감) 누구 타라는 스케이트장 이냐고..

    미친...
    수도가 두개인 나라는 없다고???
    쥐가 나라 통채로 갉아 먹는 나라도 없거든???

  • 30. ...
    '09.11.28 9:31 AM (125.137.xxx.165)

    123.아 아침부터 쉰소리 고마 하거라~
    다들 열받아 넘어가는게 기름 붇고 있냐?

  • 31. 내탓이야;;;
    '09.11.28 10:29 AM (121.139.xxx.225)

    저런 쥐색을 찍은 우리가 문제고
    아직도 쥐색이 좋다는 자들은 도대체 뭔 생각을 갖고있는 자들일까요?

  • 32. 이미
    '09.11.28 11:59 AM (119.67.xxx.199)

    절단은 어느정도 나보이고...떡이라도 돌렸으면.....................................................

  • 33. 종종
    '09.11.28 1:04 PM (121.146.xxx.157)

    뜬금없이 밥먹다가도 울컥하고 눈물이 나올것 같은 날들이 많아졌어요.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면 점점더 심해지겠지요??? 이 미친짓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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