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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아...포경수술 해줘야 하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09-11-26 14:56:41
어제 시부께서 전화 하셔서 통화하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애들 포경수술해주라고 하는 얘기가 나왔어요.
제 남편은 초 3때 아버님이 데리고 가셔서 포경수술 해주셨데요...
그러시면서 애들 해주시라고 하시는데,
사실 전,
성인되서 자기들이 필요하면 하라고 선택에 맡기려고 하려고
맘 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버님이 저리 말씀하시니.....
갑자기 맘이 흔들려요.
초등 남아...포경수술 해줘야 하나요?..고민되네요..
IP : 59.86.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11.26 3:06 PM (218.144.xxx.140)

    포경수술은 잘못된 미국문화의 산물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처럼 포경수술을 많이하는 나라는 드뭅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서 포경에 관한 모든것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코리안을 선택하시면 우리말로 된 사이트로 접속이 됩니다.

    http://www.pop119.com/

  • 2. 여기
    '09.11.26 3:06 PM (58.122.xxx.2)

    자개 검색한 번 해보고 판단하세요.
    포경이 얼마나 위험하고 한심한 짓인지...

  • 3. 여담이지만
    '09.11.26 3:23 PM (218.37.xxx.14)

    김제동도 아직...이라네요^^;;
    포경수술은 정말 울나라만 하더라구요~
    굳이 할 필요없다는 데 한표!

  • 4. ..
    '09.11.26 3:43 PM (222.106.xxx.212)

    성인되면 스스로 벗겨(?)집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남편한테도 물어봐도 수술 안했다고 하구요.

  • 5. espii
    '09.11.26 3:50 PM (125.134.xxx.214)

    저 울아들에게 엄청 욕먹고 있습니다. 아들이 인터넷검색을 해서인지, 불편한지 도대체 왜 자기의 의사도 묻지 않은채 수술했냐고 난립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맏기세요.

  • 6. 결정은 자유
    '09.11.26 3:50 PM (125.177.xxx.131)

    구성애씨 강의 들은 적 있는데요. 통계적으로 포경수술한 사람들이 바람을 더 피운데요. 왜냐하면 섬세하고 미세한 피부조직을 잘라내는 것은 성감을 줄이는 일이라 그렇다네요.
    의사샘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된다면 굳히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구요.

  • 7. 시키려구요
    '09.11.26 4:06 PM (112.149.xxx.12)

    너무 내려와 있어서 아기적에 곪기도 자주 곪고 약도 많이 먹이고요. 지금도 가려워서 벅벅 긁습니다.
    꼭 초3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요. 닦는것도 귀찮고, 애도 점점 커지는데 엄마라도 부담스럽네요.
    7세인데 지금 해도 괜찮은지요.

  • 8. 울 아들도
    '09.11.26 5:14 PM (115.137.xxx.196)

    초6인데 올겨울에 수술할까 하다 구성애씨 강의 듣고 헉... 해서 안하려구요... 위에 점두개님 의견처럼 자연포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켜보려구요... 아들이 친구들은 다했는데 자기만 안했다고 그래서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싫다네요... 무지 아플거 같다고...

  • 9. 어른
    '09.11.26 5:48 PM (203.194.xxx.104)

    커서는 무서워서 못할 것 같은데요. 어렸을때 뭘 모를때 해야지(만약 한다면). 저도 포경수술에 대해서 당연히 반대이기도 하고, 요즘같이 위생환경도 좋고 본인이 알아서 잘 씻고 하는데 감염염려는 안 해도 되걸 같아요.

  • 10. 굳이
    '09.11.26 6:56 PM (221.154.xxx.14)

    할필요 없다고 성강좌시간에 들었어요
    울집 아들 중2,초5인데 친구들은 방학때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지들이 커서 꼭 필요할때 하라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5%도 안된다던데...

  • 11. ^^
    '09.11.26 9:49 PM (221.159.xxx.94)

    아들이 원하지도 않았고 구성애씨 강의 듣고 안했습니다
    신랑도 자연포경이 되었다고 했는데
    아들도 고등학생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절로 되었습니다

  • 12.
    '09.11.27 11:15 AM (222.98.xxx.176)

    "우멍거지 이야기"
    라는 책 꼭 한번 읽어보셔요.
    결론은 병적인 증상없이 할 필요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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