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
예전에 집에 설치된 중문이 내려 앉아서 관리사무소에 전화 했더니, 관리실의 기술자 두 분이 오셔서
고쳐 주시면서도 이렇게 집 내부에 문제되는 것은 각자 알아서 고쳐야한다며 관리실은 복도나 공동
사용 구역만 관리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집 전기가 나가서 보니 새로 등을 갈아껴도 계속 불이 안들어와요. 아마도 전선이나 그 외의 문제 인거 같은
데, 관리실의 소장님은 기술자를 보내주신다고 하는데..제가 알아서 수고비라도 드려야하는 건지요?
댁의 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어느 정도까지 서비스를 받고 계신가요?
1. 관리사무실은
'09.11.26 2:34 PM (211.176.xxx.215)공동주택의 특성상 공동구역(공용부분)에 대한 관리를 해 주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대부분(전용부분)은 개인 생활권이기에 각 개인이 관리하는 곳이고요....(세대내-통상적으로 현관문 안쪽과 바깥쪽을 구분선으로 하고 있어요-에 대한 것은 주택에 산다고 가정하시면 돼요....^^)
수리 부분이 어느측 부담이냐 누구 소관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술자가 어느 분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관리사무소 소속 직원이라면 돈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전 웃돈 사례처럼 사실상 세대 관리 부분을 부탁하였을 경우
자재도 될 수 있으면 세대에서 사다 놓으시고
여의치 않을 경우 구매를 부탁하되 영수증을 받으시고 주시면 되고 그런 경우 수고비나 기타 음료같은 사례는 고마움의 표시로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의 문제이고
직원이 수고비를 요구하거나 자재비를 과하게 받은 게 판명되면 관리사무소장에게 말씀하세요......
외부에서 기술자가 오기도 합니다...아파트 시공회사의 고객센터같은 곳에서 보내주는......
그런 경우도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비용 문제는 미리 관리소장이나 고객센터장과 논의를 하십시요....2. 수고비는 필수 아님
'09.11.26 2:57 PM (130.214.xxx.252)세대 부분은 개인이 관리하는 곳으로 분리되는군요.. 그럼 제가 요청하는 서비스가 그 분들이 꼭 해주셔야하는 부분이 아니군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
'09.11.26 4:38 PM (59.16.xxx.16)제가 관리소에서 일하는데요,
분명 전용부분은 세대책임 관리해야 하지만, 말씀만 잘하시면,
대부분 관리소에서는 봐줄수 있는 선에서는 거의 해주는 편이죠...
거의 대부분 직원들은 사례를 바라거나 하지는 않아요
받으면 사람인지라 싫지는 않겠지만, 꼭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없을거에요.
음료수나 따뜻한 말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솔직히 그런거 부탁하면서도 무지 얄밉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너네들이 우리가 내는 관리비로 월급받으니
이런것쯤은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마인드로 이야기하면,
대부분 기사님들은 해 줄수 있는 것들도 해주기 싫어라 하셔요..4. 원글이
'09.11.27 10:03 AM (130.214.xxx.252)위의 점두개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