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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가죽 소파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소파고민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09-11-26 13:10:09
때 많이 타나요?
쓰기 어떤가요?
검은색이나 갈색 소파를 사야 무난하겠지만,
흰색 소파의 그 아늑함과 실내가 넓어보이는 면도 아쉬워서요.

참, 백화점에서 봐놓은 소파가 있는데 가격의 압박이..ㅠㅠ
안봤음 모를까, 눈을 높여놔서 다른 소파는 눈에 차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백화점 소파가 질은 보장하겠죠?
IP : 116.122.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6 1:16 PM (222.118.xxx.25)

    저희 블랙하고 화이트하고 고민하다 화이트 샀는데 떼가 너무 타요.. 애들이 어려서 관리 안되고
    정말 부지런해서 걸레들고 닦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떼따서 보기 싫게되요..
    가죽 크리너로 닦아주면 된다고하는데 디자인을 우선시한다면 화이트 사시구요..
    실용적으로 쓰려면 어두운거 고르세요.. 화이트가 분위기는 산뜻하고 깔끔하게는 보여요..

  • 2. //
    '09.11.26 1:38 PM (211.177.xxx.207)

    울집 1,3인용 화이트에 가까워여 화이트에 가까운 아이보리
    거의 집집마다 대부분 블랙이나 어두운 컬러라 애들 커서 밝은색으로 바꿔야지 했죠
    애들이 커서 우리는 아직 괜찮은듯 한데요. 아주 맘편하게 살지는 못하네요
    새 바지 입고 물들까봐 편안히 앉지 못한다는ㅜㅜ
    집은 더 넓어 보이고 환해보이고 그러네요

  • 3. 쇼파
    '09.11.26 1:43 PM (118.223.xxx.30)

    아이보리가죽 쓰다가 볼때마다 한숨 나왔어요.
    더러움이 잘 닦이지도 않고 3년되니 쫙쫙 갈라지고 손님오면 쇼파땜에 부끄러워 방석으로 가리고....
    결국 검정색으로 바꿨답니다.
    검정색의 단점은 먼지가 잘 보인다 정도.
    밝은색 보다는 100배 좋아요.

  • 4. 울집도
    '09.11.26 3:08 PM (125.189.xxx.19)

    화이트에 가까운 아이보리 이사오면서 장만했는데...
    거실이 좀 좁은편이라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통일했는데 소파만 진한색이면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그냥 했어요
    아이들도 아직 어리지만 5세,9세 남매예요 ~

    근데 아직까진 깨끗하게 잘 쓰고 있는편이구요, 한달에 두 번정도 크리너로 닦아내지만
    완전 깨끗하진 않더라구요, 소파구입하는데서는 1년에 한 번 따로 클리닝 맡겨야한다고
    했어요 내년 봄에 한 번 맡겨보고 효과 좋으면 정기적으로 맡기고 하려구요

    어쨌든 손님올때마다 훤해서 좋긴하다고는 합니다

  • 5. 울집님..
    '09.11.26 4:13 PM (125.177.xxx.228)

    질문 하신분께 죄송하지만...
    위에 댓글다신 님.. 쓰시는 크리너가 어떤건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저는 머리싸매고 있다가 클리닝 하는 업체 불러서 했는데 8만5천원이나 받더라구요..
    매일매일 닦는것도 골치 아프고.. 가끔 크리너로 좀 닦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화이트아이보리인데.. 저희집에 오는 분들은 다 너무 좋다고 하는데
    스트레스가 정말정말 장난아녜요..

  • 6. mbout
    '09.11.26 5:59 PM (118.223.xxx.140)

    저도..칙칙한게 싫어서 때타는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보리 소파로 바꿨어요. 지금 1년째 쓰고 있는데...
    사실 신경 많이 쓰여요. 정기적으로 가죽 크리너로 닦아주고 있지만..
    그래도 때가 탄답니다.
    전..그냥 마트에서 파는걸로 닦아줍니다.
    만원안쪽으로 기억해요.
    주기적인 청소, 매일매일 관리..
    스트레스 장난아니지만..
    집안분위기를 밝게 하는데엔..큰 몫 함은 인정합니다.
    예쁘기도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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