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조건줄서서가는 4년제를 보내야할까요??(너무 기초가 없는 아들)

조언좀 해주세요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9-11-25 21:14:02

아들이 영어고 수학이 너무 기초가 안돼어 있다보니 어지간하면 4년제를 보내겠는데

갈등이 생깁니다,그냥 폴리텍대학을 보내는게 나은지,,

물론 어디가나 자기 할 탓이지만, 그래도 취업도 무시할수없고,,

회사들어가서 4년제 안나오면 진급도 안돼고 차별받는다 하지마는

그건 그런회사갈수있다는것만돼도 걱정안하겠는데,,

  
그냥 비싼 등록금 내 가면서 멍청하게 수업들을 아들 생각하니 답답하고

  그래도 4년제를 보내야 할까요??

아님 폴리텍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또 했던말을 또 하게 하느냐 하지마시고

너무 기초없는 아들이라도 무조건 4년제를 보내야 그나마 후회하지 않을까요??
IP : 59.1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11.26 1:11 AM (115.138.xxx.245)

    여자라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남자라면 군대문제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문대를 별로 추천안하는게 기간이 짧다는 겁니다.
    폴리텍이 몇년인지 과정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군대갔다오면 여러가지 환경도 변하고 게다가 대학시절이 중간에 나뉘기 때문에
    보통 4년제가 약 2년정도의 취업전의 시간이 있다면
    전문대는 1년 혹은 그보다 더 짧은 시간밖에 없습니다.

    물론 4년동안 학비까지 바쳐가면서 놀면 그게 참 아깝긴 하겠지만
    나름 젊은시절에 돈벌이에 쫓기지 않는 4년이라는 여유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 2. 가능성
    '09.11.26 10:47 AM (211.40.xxx.58)

    앞으로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될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판단을 하는건데..........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고 꼭 취직을 한다고 어떻게 장담하세요
    나중에 아이가 자기 일을 가지게 되었을때
    어디를 선택하는게 더 넓은 인맥과의 연결고리가 될까요?

    전 개인적으로 줄서서 가도 4년제가 낫다고 봅니다만
    아이가 자기일에 대한 성취감이랄까 하는게 전혀 없고
    (이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수동적인 성격이고, 또한 경제적 형편이 아주 어렵다는 전제가 있다면
    폴리텍도 생각해 보렵니다.

  • 3. 가능성
    '09.11.26 10:49 AM (211.40.xxx.58)

    아 모든 판단의 기본전제가 빠졌네요
    아이의 선택이 제일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05 한국의 경제주권은 이미 IMF 때 끝났습니다. 아쉽다 2010/08/30 425
503304 아이들 학원 레벨 알려주시나요? 5 ? 2010/08/30 564
503303 건강검진 관련 질문이요 ~(임산부) 2 궁금 2010/08/30 320
503302 오늘 세자매 내용좀.. 2 ^^ 2010/08/30 723
503301 천원샵엘 갔었어요. 3 천원 2010/08/30 718
503300 중년에 " 수두" 걸려보신분 계세요????? 5 수두 2010/08/30 526
503299 주문진 횟집좀 추천해주세요~! 4 여행 2010/08/30 662
503298 날이 더워서 그런가 소송분쟁이 많네요 태진아도 글코 에이미도 글코 2 ㄷㄷㄷ 2010/08/30 961
503297 히가시노 게이고 천재인것 같아요 9 흐미 2010/08/30 1,584
503296 호빵맨 모기밴드 남대문에도 있나요? 4 모기밴드 2010/08/30 475
503295 강남쪽에 부부상담해주는곳 소개좀 시켜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0/08/30 370
503294 나쁜남자 컨셉 6 컨셉 괜찮은.. 2010/08/30 748
503293 이너백 써보신분 4 가방정리 2010/08/30 872
503292 핸드폰 어떤거 쓰세요? 고민 2010/08/30 218
503291 살면서 인테리어 할때의 tip 한가지 8 살면서 2010/08/30 2,783
503290 지름신이 오고 있어요 3 제빵기 2010/08/30 545
503289 교통사고 이후~~~ 2 답답해요 2010/08/30 528
503288 외국생활 오래 하신 분들 부러워요. 17 리아 2010/08/30 2,779
503287 남편한테 심부름 부탁한 제가 바봅니다. ㅠㅠ 33 ㅡ,.ㅡ 2010/08/30 6,087
503286 이사 비용 얼마나 들까요?? 1 이사... 2010/08/30 369
503285 남편은 아직 원하지 않는 둘째가 생겼어요. 9 . 2010/08/30 1,190
503284 매실이 시큼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4 매실 2010/08/30 574
503283 82님들 저 좀 말려주세요...자꾸 뭐가 사고 싶어요...하루종일...급해요ㅠㅠ 16 답답하다 2010/08/30 1,354
503282 루**통 에바 클러치랑 네버풀 가방 있으신 분께 질문드려요. ^^; 18 지겨우시겠지.. 2010/08/30 1,826
503281 딸아이 이성친구 3 소심한 맘 2010/08/30 711
503280 아저씨 스탈 수영복 어디서 사야하나요?-급해요 4 허리 넉넉4.. 2010/08/30 315
503279 남편에게 일본쪽 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73 ... 2010/08/30 9,959
503278 요쿠르트 만들었는데 이상해요.. 7 플레인요쿠르.. 2010/08/30 394
503277 정말 고추농사 힘드네요. 6 농사 2010/08/30 702
503276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최근에 읽으신분들,,,번역 어떤가요? 1 번역 2010/08/30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