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급날이신 분들 많으실텐데..
저희도 오늘이 월급날이었어요.
각종 대출이자에 카드값(그래봤자 주유비랑 보험료 그리구 전화비 그리구 반년만에 산 아이 책값) 이체하고
관리비 이체하니..
딱 10만원 남네요.
정말 우울해요. 담 월급은 크리스마스 이브겠네요.
울아들 생일..
그때는 얼마나 남으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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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급날
25일우울 조회수 : 861
작성일 : 2009-11-25 19:47:12
IP : 121.124.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09.11.25 7:50 PM (211.196.xxx.172)월급통장은 월급이 발만 담그는 곳이라잖아요...
기운내세요.2. ㅠㅠ
'09.11.25 7:52 PM (121.152.xxx.92)어째요...하지만 기운내세요.
반드시 좋은일도 있을게여요..^^3. 저는
'09.11.25 8:27 PM (121.170.xxx.83)오늘이 월급받는날이라 국민은행에 다녀 왔는데, 돈찾고나서...젊은 아줌마 두분이서 이러더라고요. 잔고좀 많이 남아 있으면 안돼겠니? 그럼서 둘이 깔깔깔 웃더라구요.
저도 많이 공감했구요.^^4. 적자
'09.11.25 8:49 PM (121.130.xxx.42)70만원 적자예요.
그거 메꾸려면 있는 거 없는 거 다 내다팔아야 하네요.5. ...
'09.11.25 9:45 PM (112.152.xxx.124)저도 오늘이 월급날이예요.
여기저기 보내고 나니 남는건 -100만원...
이번달이 4분기 유치원비 내는 달이라 유치원비가 고스란히 -로 남네요.
모자라는건 어떻게 충당하나 지금 생각에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번달 생활는 오로지 카드에 의지해야 하는 신세가 되네요.)6. 왕비아짐
'09.11.25 9:54 PM (110.10.xxx.75)저도 급여날이면 우울해요..제발 내년엔 월급좀 많이 올려줬으면...하는 바램...^^
7. 힘!
'09.11.26 7:21 AM (221.149.xxx.250)저는 자유직종이라 적금도 못 붓는답니다.
그래도 힘! 힘! 힘!
요새 이러고 살아요. ㅜㅜ8. ㅎㅎㅎ
'09.11.26 4:25 PM (115.143.xxx.141)ㅋㅋㅋ 저는 월급받고 이걱저것 요금이랑 대출이자 휘리릭 나가고보니
정확하게 6만 2천원 남아있네요.. 흑..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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