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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영유2년 보냈는데 7세때 병설+오후영어반보내면 좀 그런가요?

영유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09-11-25 16:07:45
지방에서 5,6세 보냈는데 그런대로 만족했는데요
내년에 수도권으로 이사를 해야해서 유치원을 바꿔야해요
게다가 내년엔 제가 잠깐 일을 쉬고 육아휴직을 하려합니다.(수입이 팍 줄죠^^)

그렇다면 입학금 원복 등등 모든 재반비용 다시들어가고
수도권은 여기 지방보다 비싸서 경제적인 압박도 있고 해서 7세 병설+오후영어반 하려고 해요

지금 영유도 잘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영어도 많이 늘었어요
근데 내년엔
오전에 병설 다니면서 좀 널널하게^^ 놀고
오후 월수금(월 20만원선)2시간 하는 반 보내고
화, 목은 피아노나 그런 학원 다니면서
저하고 파닉스나 그런거 교재 사서 꾸준히 할까 생각중인데

오후반 개설하는 몇 몇 영어 유치원에 전화해서 상담해보니
2년동안 한게 있는데 7세에 그런걸 꽃피우는 절정기에
수준낮은(이런표현 죄송합니다^^)월수금반에 가는건 너무 아깝지 않냐고
원장님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네요

물론 원장님들은 오후반보다는 정규반이 더 비싸니까 정규반을 더 추천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원장님 말씀이 옳은걸까요???

IP : 211.115.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5 4:15 PM (118.220.xxx.165)

    물론 그냥 계속 다니는거보단 영어는 좀 못하겠지만 전 일반 유치원 다니는것도 찬성해요

    거기서 배우는것도 많고요

  • 2. 영유
    '09.11.25 4:17 PM (211.115.xxx.68)

    답글 감사해요^^
    병설+오후 월수금 영어반+학원1개 = 월 40만안쪽이구여
    영유정규반 = 월 70이상이네요
    2년동안 다닌게 있어서 돈 더들어도 계속 다녀야하나 계속 고민입니다.

  • 3. ..
    '09.11.25 4:20 PM (211.110.xxx.233)

    그리 하면 2년동안 영유 보낼 이유가 없어질 우려가 있어요. 연계해서 이어줘야 하는데 끊어져 버리는 결과가 되지요. 외국 갔다 온 아이들, 머리에서 빠져나가는건 순식간이에요. 계속 이어줘야 유지라도 됩니다. 기왕에 한거 있으니 돈 좀 더 들이는게 나을거에요. 단, 초등과정으로 연계가 잘 되는 영어 유치원으로 보내세요.

  • 4. 영유
    '09.11.25 4:21 PM (211.115.xxx.68)

    그럴까요??? 정말 갈팡질팡이네요 1년 쉬면 초등연계에 어려울까요???

  • 5. 헉..
    '09.11.25 4:21 PM (121.144.xxx.179)

    꼭 7세때도 보내세요..
    실력? 갖추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7세 때에요.
    특히 5세부터 2년 보내셨다면..
    3년째는 완전..필수에요..
    지금 바꾸 신다면... 2년동안 돈낭비 하신거예요..
    저희 아이도 3년차인데..
    7세되니.. 많이 실력이 느는게 보이는데요.
    학습적인 면도 7세때(3년차면 더더욱).. 많이 다루고..아이도 잘 받아 들입니다.
    영유.가..
    2년 다니느니.. 7세때 1년이 낫다고 하더군요.
    좀 힘드시더라도..꼭 보내세요..
    엑기스는 3년차 7세때에요~~

    제가 더 조급?한 마음에 글 올리네요.

  • 6. ..
    '09.11.25 4:27 PM (211.110.xxx.233)

    여러 영유에서 영어유치원 출신자를 따로 관리합니다.
    출신자 아니면 그 반으로 아예 못 가거든요.
    그 연계를 말하는거에요. 상담해 보고 초등까지 쭉 해 주는 곳으로 보내시라구요.
    저도 두 아이 경험해 보고.. 헉님과 동감이거든요.

  • 7. 영유
    '09.11.25 4:32 PM (211.115.xxx.68)

    답글 감사합니다
    영유출신 수준되어도 아예 안받아주나봐요...
    거 큰일이네요.. 외벌이로 거의 월 80정도 들어갈 생각하니 좀 막막해서요
    조언 감사해요

  • 8. 포춘쿠키
    '09.11.25 4:59 PM (121.143.xxx.168)

    영유 6세하고, 7세 3개월 보내다 7세 6월부터 병설유치원을 보냈어요.
    저희는 둘째였고,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여기는 영유가 없었거든요.
    영유에서 상위레벨이였기에 아까운 맘도 많이 들었는데 그냥 영어동화책 많이 사 주었어요.
    6세때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를 다 알아서 읽기가 되더라궁요.
    근데 독해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아이가 영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혼자 열심히 읽고,
    또 한국책도 잘 읽고 하더니 1학년인 지금 잘 읽고, 해석도 잘 해요.
    다만 쓰기나 작문은 어려워 하는데 저희도 그렇게 벌이가 좋은 편이 아니라 아이가 어릴때 투자하느니 좀 크면 투자할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영어가 되기전에 모국어가 더 밑받침이 되어야 영어도 잘 하게 된다는 걸 확실히 꺠우치고 있는 요즘이에요.
    병설유치원을 다녀서인지 학교 적응도 넘 잘하고,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이 유치원 원감,원장선생님이셨기에 학교에서 달려가 안기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요즘은 학교 병설유치원도 넘 좋아요.

  • 9. 모국어
    '09.11.25 6:02 PM (180.67.xxx.110)

    가 잘 되어야 외국어 습득에 더 쉽다는 윗님 말씀 동감합니다.
    그래서 너무 어렸을적 영유가 저는 좀 꺼려지더라구요. 한 언어가 좀 어느정도 갖추어 져야 다른언어받아들이는 속도가 더 낳아요... 울 아이들 어중띨때 외국가서 몇년 있다오니 한국어 습득에 애 많이 먹은 것 처럼요. 그래서 정말 정말 너무 어릴때의 영어 교육 전 찬성 안합니다. 막내 미국서 태어나 6개월때 온후 다시 2년 있다 미국가서 일년있다 올일 있었는데 그때 아예 프리스쿨 안보냈어요. 그냥 옆집아이랑 놀게하고 놀러다니고.. 큰아이들 떔에 데인 일도 있고 해서요. 지금은 학원안보내고 온라인으로 혼자 씩씩하게 미국영어프로그램 잘 따라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파닉스가 되니 책읽기 흥미로워 하구요. 한국책 하루두권 영어는 매주 두세권 정도로만 읽히고 매일 온라인으로 영어책은 두권정도 reading해요 제 방침은 우선 한국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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