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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물건

구매자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9-11-25 11:57:17
양말한켤레 길거리에서 샀어요.
까만 스타킹에 신을 발목양말  검은색.
저희 아이(청소년) 신을건데 발이 작아요 그리고 발목 양말도
많이 올라온 것도 싫다했기에 하나만 달라고 했지요.
집에가서 아이가 맘에 든다하면 나중에 더 사면 되지 싶어서요.
지갑에서 돈을 꺼내고 있는데 고무줄로 여러켤레 묶어논 것중에서
한켤레를 빼더니 휙 던지는것 같은거예요.
순간 이거 내가 겨우 500원짜리 하나 사서 기분나쁘다는 표시인가?
아님 내가 잘못 봤나?
그러다가 그냥 돈 건네고 집으로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나쁜거예요.
파시는 분의 그 무뚝뚝함이 온몸에서 퍼져나오고 아무래도 양말을 던진것 같은
생각에...
그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이런 경우 있으세요?
그럴땐 뭐라고 한마디하세요? 답답한게 이런 경우 몇번 있으면서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있다가(즉시 대처를 못하는거지요)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지는거요.
많던 적던 물건을 사고팔면서 기분좋게 거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500원짜리 하나 팔면 그렇게 기분나쁠까요?
IP : 122.36.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5 12:00 PM (114.207.xxx.181)

    기분 나빠서가 아니고 그 장사의 파는 습관일거에요.
    한컬레 아니라 10컬레 사도 봉투에 담아 휙~ 던져주는 장사 여럿 봤습니다.
    잊으세요.

  • 2. 상인마인드
    '09.11.25 12:28 PM (122.34.xxx.15)

    저도 아주 불쾌한 경험있어요... 불쾌정도가 아니라 벌벌 떨리는 무서운...
    영등포 버스 정류장, 던킨도넛 앞에서 옥수수를 파는 리어카가 있어요.
    지난 가을,,찰옥수수1000원이란 푯말을보고 옥수수를 달라고 햇더니
    토막난 옥수수 세 개를 주더라구요..그래서 원래 이런 옥수수냐..아님 일부러 자른거냐 물엇더니..
    1000원을 다시 내 주며 안 판다고
    별것도 아닌게 ..온갖 욕해가며... 귀찮게 한다고..
    그런 봉변은 살다살다 처음 당해 봅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아줌마가 눈을 검벅이며 상종말라고..우너래 그런 놈이리고..
    아무치도 않은 척 했지만 무섭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그랫어요..
    없는 걸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1000원짜리 판다길래 사면서 몇 마디 물엇더니..

    영등포 그 버스정류장에서 옥수수 파는 리어카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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