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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뭐가 있다고 조직검사를 하래요..
지금으로선 아무것도 모르니, 조직검사를 하라고만 해요..
최악으로 생각해야 할 변수는 어디까지 일까요???
암중엔 착한 암이라지만.. 걱정이 되요... 애가 안딸렸다면 걱정 안했을텐데....ㅠㅠ
말씀 주실분.... ㅠㅠ
1. 8
'09.11.24 11:05 PM (222.112.xxx.241)대부분 양성종양이예요. 갑상선에 "뭐" 달고 사는 사람 많으니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저만해도 갑상선에 여러개 있는데 기능장애도 없고 악성으로 변화하는 종류도 아니랍니다.
제꺼 중 제일 큰 건 4센치에요. ㅎㅎㅎㅎ
걱정말고 얼른 검사받으세요. 조직검사도 하시구요.2. ㅠㅠ
'09.11.24 11:10 PM (121.136.xxx.97)정말이요? 아유~~ 답글들 감사합니다...ㅠㅠ 은근히 괴로웠는데 진정이 쫌 되네요..ㅠㅠ
감사해요~~3. 같은 경험..
'09.11.24 11:14 PM (110.8.xxx.42)제작년 검사하고 저도 모가 보인다고 대학병원가서 다시 검사하라고 나왔었어요
솔직히 너무 놀라고 심장도 떨리고 해서 검사했는데
중간에 갑상선 정밀 초음파 하시는 분이 더 할필요 없다고 하시더군요
나이가 40정도 되면 몸이 힘들고 하면 갑상선에 염증도 잘 생긴대요
그러면 갑상선쪽이 사진으로 찍혀서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시간 지나면 염증 없어진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 받으세요4. 갑상선 결절
'09.11.24 11:16 PM (220.120.xxx.194)갑상선에 생기는 결절 중 악성(암)일 확률은 약 5%라고 합니다.
대부분 물혹이고, 물혹인 경우 정기적으로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지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만에 하나 악성인 경우라도 유두암(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한 종류)이나 여포암과 같은
분화암은 치료후 예후가 아주 좋아서, 일반적으로 암 생존율을 따질 때 쓰는 5년 생존율이 아니라 10년 생존율을 씁니다.
의사들 말로는 갑상선 분화암은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기 수명 대로 산다고 하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암이라고 하더라도 초음파상 5mm이면 실제로는 더 작은데
만약 4mm라고 하면 초기 중 초기라서 예후가 매우 좋을 거에요.
갑상선암의 치료후 예후는 암의 크기가 1cm 이하이고, 환자 연령이 45세 이하,
암이 단발성인 경우 더 좋다고 합니다.5. 은석형맘
'09.11.24 11:25 PM (122.128.xxx.19)저도 2센티짜리 달고 있어요.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타 근무하는 후배 말로는
1센티 이상이면 조직검사 해 본다고 하네요.
전 아직 조직검사는 안했어요.
거의 대부분 일반적인 종양이라네요.
모양이 크게 이상하지 않으면 괜찮을거라고^^6. 걱정마세요
'09.11.24 11:49 PM (202.136.xxx.37)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들 부검해 보면 20몇프로인가 가물가물 (여성)
암튼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그렇게나 많다네요. 즉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멀쩡히 사느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얘기..고로 최악의 경우 갑상선암이라 해도
그다지 삶에 큰 변화는 없다는 사실 (제가 경험자거든요^^)...절대
걱정하지 마세요~!7. 원글이
'09.11.25 1:04 AM (121.136.xxx.97)아유~~ 님들~ 답 주셔서 정말 고마워용... 오늘 편히 잘수 있겠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룰루~~ ^^;;(안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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