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스탠드형 쓰시는분들 원래 소음 많이 나나요?

[김치냉장고]

이틀전 일요일 아침에 기사님이 딤채 설치해 주고 가셨는데요. 어째 이리 소음이 날까요?
디오스 냉장고는 있는듯 없는듯하고 그전에 썼던 김치냉장고도 소음이 심하지 않았었는데 이건 뭐 윙~~ 모터 돌아가는 소리인지 엄청 신경쓰이네요.
스탠드형이라 그런건지.. 이참에 큰맘먹고 산건데...
딤채가 원래 그런건지 사용하시는분 어떠신가요?

[아니오]

소음 없는데요.
저도 예민한 사람인데 거슬리는 소음같은거 못느껴요.
혹시 수평이 안맞아서 그럴수 있으니 a/s 요청하시고요
무상수리기한내에 꼼꼼히 살펴서 혹시 모를 이상에 대비하세요.

[교환했어요]

저희는 5월달에 이사 오면서 백화점에서 딤채 스텐드형 SDG-R300TTI 샀었는데 소음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모터가 돌아가지 않을때야 당연히 조용한데 모터가 돌아갈때는 진짜 옆집이나 윗집에 드릴로 벽에 구멍뚷는것 같은소리... 백화점이랑 as 센터 전화했더니 소음차단시켜 준다며 스티로폼같은걸 윗부분에 붙여주고 가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스티로폼을 붙여주고 가는건 아프다고 우는애 입에 시끄럽다고 반창고 붙이는거 아니냐고 당장 교환해주지않으면 백화점 딤채 매장 앞에 냉장고 끌고 가서 모두가 보는앞에서 박살을 내버릴것이라고 입에 거품물고 지*~ 지*~을 했더니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던데요 결론은....................... 그래도 시끄럽다 입니다..............
교환해달라고 하면서 새로온 제품도 시끄러우면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쓰겠다고 했었기 때문에 기냥 씁니다. 냉장고에 소음외의 다른문제는 없었거든요.
딤채가 탑쿨링방식이라 모터가 위에있어 모터가 타사 냉장고보다 개방되어있어 소음이 난다는 답변을 하던데 (다른냉장고는 모터가 뒤쪽에있어서 벽으로 붙이면 소음이 별로 안느껴진다는)
그래서 딤채는 좀 시끄러운가보다 하고 씁니다. 에혀~~~~~
뭐 자기네들 특허라는 탑쿨링 방식이라 서랍이 넓은건 좋더군요....

[저도 교환]

봄에 샀는데 멈출 때 덜컹덜컹 소음이 심했어요
와서 손봐도 여전히..
견뎌보라길래.. 여름 내내 견디다가 가을 되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고치고 오라고 보냈어요
고장 아니라던데요 문제도 없대요...
소음 없으면 소음 들릴 때까지 가지고 있다가 고쳐서 보내라 했더니
교환을 해 주더군요
교환한거요?
이젠 모터 돌기 시작할 때 끄르륵 거리는 소리 크게 내면서 시작합니다
돌 때는 소리가 작아지구요 멈추면서 내는 덜컹덜컹은 없어요
그러려니.. 하면서 살래요

저렇게 소음이 심할 줄 알았으면 딤채로 안샀을 겁니다...
새로 바꾼 디오스 안도는 줄 알았어요..옆에서 하두 시끄러워서..
이젠 디오스 소음도 좀 들리네요

[한달만에 새제품교환]

바로위 댓글님이랑 같은상황...저두 한달전에 소음때메 글올렸어요.2주전 새제품 교환받았구요,저역시두 새로 교환받아두 똑같으면 그냥 쓴다는 조건을 걸었기때메 이제 그냥 씁니다.ㅠㅠㅠ
자기들말마따나 탑쿨링 시스템이라 그렇답니다.큰맘먹고 200이나 주고 산건데,,,첨에 저두 적응안되서 너무 힘들었어요.아직도 여전히 모터돌아가는소리 끝내주구요,포기하고 삽니다.
딴건 이상없고,김치맛 정말 좋구해서 그냥 용서했어요.디자인도 맘에들고.
저두첨엔 울집것만 그런가 싶더만 딴집도 그렇군요.

[근데..]

김치꺼낼때 불편하진 않으신가요?

저는 소음도 소음이지만 김치 꺼낼때마다 용기를 들어내다보니 허리 아파요ㅜㅜ

아무도 그런 말들을 안하셔서, 다른 용기를 쓰시나해서요...

[저도 교환]

울 집이 다용도실에 냉장고 놓게 되었거든요
거기다 디오스 꺼내 놓으면 냉장고 문은 열리는데 서랍을 빼서 청소를 못해서..
디오스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딤채를 내놨더니 그게 키가 디오스보다 좀 커서 위에 공간이 5센치 정도밖에 안났어요 안쪽으론 좀 더 공간이 있는데 기사가 보더니 위가 너무 바짝 붙어있어서 고장난다고 거기다 두지 말라더군요
둘다 주방으로 들어와서 식탁은 한 귀퉁이에... 찌그러져서 밥 먹어요

서랍은 넓은데 김치 통을 세개 정도 넣게 만들어줘야지
김칫통 꺼내다가 허리 뿌러질 뻔 했어요
통이 밀폐도 안되어서 잘 익으라고 뒤집어 놨더니 국물이 줄줄 새더군요

혹시 다시 사게 될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살 품목

드럼식 세탁기, 딤채...

[근데님]

큰 김칫통 네개는 저장용으로 담아서 놔두는 거구요
작은 김칫통에 덜어서 그걸로 꺼내 드세요
저도 윗칸을 냉동으로 해서 큰 김칫통에껄 꺼내 먹었는데 허리 뽀샤지는 줄 알았어요
남편 없으면 김치도 안꺼내 먹어요

그리고 큰 김칫통이 두가지 잖아요
보통 락앤락처럼 생긴건 아랫칸 좀 특이한 건 윗칸에 두고 윗칸껀 꺼내지 말고 그냥 뚜껑 열어서 꺼내 드세요
그렇게 꺼내면 국물이 묻을 수도 있지만 원래 그렇게 쓰라고 만든거래요

[아~]

큰 김치통이 두가지인가요?
2007년 12월경에 산거 같은데..락앤락 같이 생긴거 밖에 없는 거 같던데...
함 알아보고 재구입하던지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일단]

작년에 샀는데 소음 없는데요? 아직 잘 쓰고 있어요. 친정은 디오스 스탠드고 저흰 딤채 스탠든데 친정엄머니가 저희 딤채 하단 2칸에 든 김치들는 디오스랑 맛이 틀리다고 부러워 하세요.

그리고 하단 큰 김치통을 들어 내시나요?
어.. 그냥 서랍열고 김치통 안 꺼내도 김치통 뚜껑이 열리는데 친정어머니가 젤 부러하시는거예요. 디오스는 통을 꺼내야해서 허리아픈데 저희껀 그냥 서럽열고 통 안들어내도 통뚜껑이 열린다고요. 전 통 전체를 들어내야해서 딤채가 나쁘다시는분... 잘 이해가....

여튼 1년 사용기입니다. 쓰고보니 디오스안티에 딤채 직원같네요. 근데 제가 뽑기운이 있어 그런지 친정 디오스 스탠드보다는 딤채스탠든거 같아요.

아 글구... 친구집은 그냥 뚜껑식 딤챈데... 스탠드보다 이게 불편하긴하지만 전 김치냉장고 하나 더사라고 떡밥이 뚝! 떨어진다면 뚜껑식 딤채예요. 스탠드는 아무래도 뚜껑식보다 용량도 작고 서랍식이 아닌 상단부분은 김치맛이랑 과일 보존기간도 확실히 짧은듯 해 아쉬워요.

[서너달전에]

샀는데요 소음이 심해서 이거 연락해야되나 하고 있던차에 이글을 보게 됐네요
댓글에 교환해도 그렇다는분도 있고
소음없다는분도 있고
참..어째야할지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