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아버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TT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09-11-24 09:03:56
어제 친정아버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꿈에서도 너무 슬퍼서 출근한 지금까지도 기운이 없네요...^^;

혹시 꿈해몽에 관심있으신님 해몽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찜찜해서요...^^;
IP : 124.139.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1.24 9:06 AM (59.28.xxx.25)

    친정부모님 돌아가시는 꿈 가끔 꾸는데요..별일 없더라구요..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안부전화 드리세요..
    어제도 엄마 돌아가시는 꿈 꿔서 안부전화 드렸는데 요즘 더 건강하시고 잘 계시더라구요^^

  • 2. 걱정
    '09.11.24 9:06 AM (211.192.xxx.85)

    마세요 .꿈은 반대라하니

  • 3. ㅎㅎ
    '09.11.24 9:56 AM (122.34.xxx.19)

    전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울 남편이 죽는 꿈을 꾸고 어찌나 슬펐는지..
    꿈에서 깨어나고도 한참을 일어날 수도 없었는데..

    울 남편 십수년이 지나고도 잘 있어요. ㅎㅎ

    원래 죽는 꿈을 꾸면 오히려 오래산다네요.

  • 4. 꿈해몽
    '09.11.24 10:00 AM (210.99.xxx.34)

    책에도 나와있지만

    누가 돌아가시는 꿈은
    반대구요
    오히려 그 분은 오래 사신답니다 ^^



    얼마전에 우리 영감이 죽는 꿈을 꿨는데
    어찌나 가슴이 찢어지는지..
    진짜 꿈꾸다 제가 먼저 죽을뻔했다는 ㅎㅎ
    근데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드는 생각은
    우와 우리 영감 오래 살겠구먼 ㅋㅋ

  • 5. ^^
    '09.11.24 10:38 AM (220.92.xxx.169)

    아주 아주 장수하는 꿈이랍니다.

  • 6. ㅎㅎ
    '09.11.24 10:53 AM (112.149.xxx.70)

    저는 아주어릴때 9살쯤인가에 아버지가 죽는 꿈을 꾼적이 있는데
    지금까지도 그 꿈의 영상이 가끔 생각날정도로 생생한적이 여러번있었어요.
    그후로도 두번더 아버지가 죽는 꿈을 꿨지만.................
    너무나 잘 살아 계십니다.
    어릴때 꾼 그꿈이 얼마나 끔찍했던지,지금까지 기억에 남아서,
    어릴당시에 심심하면 그 꿈이 떠올라 혼자 울곤했어요.

    그런데,
    전 엄마,할머니,여동생
    다 죽는꿈을 꿨는데
    다들 아무 이상없으세요...^^;;

  • 7. 조심
    '09.11.24 11:35 AM (220.81.xxx.87)

    저는 그런 꿈 태어나서 딱 1번 꿨어요.. 10년전에..
    그때는 별일 없다고 그냥 웃어넘겼는데..(꿈은 반대라면서)
    지금.. 후회되네요.

    그때 그런 꿈 꾸었을때가 전조였어요...
    지병이 또아리를 틀고있다는 징조였는데.

    지금 친정아버지 암환자세요.. ㅠ ㅠ
    돌아갈수 있으면 그때로 돌아가 아버지께 주의 주고 싶어요.

    물론 예사로 그런 꿈 꾸는 분이시면 그냥 개꿈이겠지만,
    저처럼 평생 단 한번 그런 꿈 꾸셨다면, 주의하세요

  • 8. 윗분
    '09.11.24 5:22 PM (121.88.xxx.134)

    '조심'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원글님, 저도 제 친정 엄마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지금도 가슴이 저릿한데 몇 년이 지나되 건강하세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01 타블로 형의 무한도전에 대한 사과글 11 흐음.. 2009/11/24 1,938
502500 친정아버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TT 8 2009/11/24 3,166
502499 영어고수님들께 묻습니다~ 4 영어 잘하고.. 2009/11/24 537
502498 {급해요.}영어로 이름 써야해서요. 4 영어 2009/11/24 403
502497 잡지가계부 어떤게 좋아요? 가계부 2009/11/24 824
502496 6개월정도 필리핀에 파견나간다면.. 5 .. 2009/11/24 486
502495 [질문] 두부 야채전 부서지지 않게 하는법? 8 두부 2009/11/24 724
502494 음식을 다양하게 할려면 어떤재료들이 있어야할까요? 에효 2009/11/24 213
502493 엑셀좀 알려주세요!!(급해요)------->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10 엑셀 2009/11/24 662
502492 약혼 32 2009/11/24 2,202
502491 불당카페 추천좀 해주세요.제발.. 15 022649.. 2009/11/24 3,737
502490 인테리어공사하고 입주한 사람은 층간소음난다고 말할 자격도 없다? 13 새댁 2009/11/24 2,049
502489 집이 좁은데 신랑 50인치 티비 놓겠다고 하는데요 21 하늘 2009/11/24 1,733
502488 엄마들 사이에서 상처를 받아요 12 잠을 못 자.. 2009/11/24 2,312
502487 요즘 금을 어디서 팔면 좋은가요? 3 금금금금금 2009/11/24 706
502486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4 디너쇼 2009/11/24 537
502485 레이캅 쓸만 한가요?? 6 공룡 2009/11/24 695
502484 11월 2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11/24 248
502483 주공전세자금으로 전세 낼 줄때요 2 주공전세 2009/11/24 573
502482 금융예탁원은 어떤 곳인가요? 5 copy 2009/11/24 881
502481 생굴 가격 언제쯤 내릴까요? 8 ... 2009/11/24 870
502480 유시민 “지방선거 연대 못하면 모두 루저” 3 세우실 2009/11/24 400
502479 '려' 샴푸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10 탈모 ㅠㅠ 2009/11/24 1,342
502478 남편이 늪에 빠지려고 해요...ㅠㅠ 69 벨라 2009/11/24 12,435
502477 다른 언어도 영어만큼 잘 하시는분? 2 영어말고도 2009/11/24 574
502476 학원을 보낼려는데.. 2 어렵당 2009/11/24 319
502475 통영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2 통영굴 2009/11/24 556
502474 하지 말라면 더 하는 남편... 2 짜증나 2009/11/24 660
502473 커플들을 볼때 어떤걸로 누가 더 아깝다라는 판단을 하세요?! 6 열공중 2009/11/24 1,090
502472 분당에 괜찮은 아파트 있는 동네 추천좀여 6 궁금이 2009/11/24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