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커플들을 볼때 어떤걸로 누가 더 아깝다라는 판단을 하세요?!

열공중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9-11-24 02:55:37
간만에 싸이를 통해 친구들 안부차 기웃거리다가

친구홈피에 제 딸래미 돌파티때 사진이 한장 올라가 있더라구요.

친구가 퍼갔는데......댓글을 보구서 오늘 참 기분이 불쾌해져서리....

내 친구의 대학친구인지 고향친구인진 모르겠지만

제사진에 댓글을 " 여자가 아깝다.:" 이렇게 써놓을거에요....__+

울남편이 어때서......우씨......

그래서 그친구홈피에 함 가서 분위기 함 봐주고 면상 함 봐줬는데....헐...

뭐라해주기도 뭣 하고......

울남편 정말 저한테는 완벽한 아담인데........속상하더라구요.

당췌 그친군 사진의 무얼 보구서  우리남편을 그렇게 본걸까요?!

저에겐 능력좋고 등발좋고 스마트한 스타일에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착하고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아빠인데.......





그래서....궁금해요....전 대체적으로 사진으로만 보는 분위기를 쉽게 생각안하는지라

사람보구서 그런말 함부러 안하거든요.

커플들 볼때 외모로 판단하는걸까요?!  

그래도 우리집은 미녀와 야수가 아닌 희동이와 미녀정도는 되는뎅.....

딸들이 다 아빠랑 찍어놔서 제가 아일 데리고 다녀도 엄마인줄 모르긴 해요,,,,,;;;ㅠㅜ
IP : 110.12.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기준이
    '09.11.24 2:57 AM (221.151.xxx.194)

    있겠지만
    원글님의 경우는 원글님이 모르는 사람이 단순히 사진 보고 판단했으니
    그 기준은 외모가 되겠네요

  • 2. ㅋㅋ
    '09.11.24 3:01 AM (218.37.xxx.58)

    당연히 외모보고 한얘기겠죠
    여자가 아깝다...라고 했으니 원글님 좋아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반대로 남자가 아깝다고 했으면 그때 그기분은 어쩌실라구..........^^

  • 3. 대한민국당원
    '09.11.24 3:02 AM (211.213.xxx.64)

    외모는 겉으로 풍기는 것죠. 서방님이 우씨할 때 아-씨(우리만날 때 기억해줘~♩)하세요.^^

  • 4. ^^
    '09.11.24 3:10 AM (220.70.xxx.223)

    결혼 한 커플보고 누가 아깝네 그러는거 자체가 실례가 아닐까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면되지 뭐 그리 글로 담겨놨대요 ㅎㅎ
    저라면 아래에 댓글 남겼어요^^ 장난삼아
    원글님 말대로 울남편이 어때서......우씨.... 라든가
    맞아요 제가 좀 아깝죠? ㅎㅎ
    아니면 울 남편 사실 많이 괜찮은데 님이 모르는 뭔가가 있어용 ㅎㅎㅎ

  • 5. 물건도
    '09.11.24 8:38 AM (203.170.xxx.66)

    아니고
    누가 아깝네 어쩌네 하는거 넘 싫어요
    남들눈에 아무리 한쪽이 쳐지더라도
    속내용은 부부만 아는건데
    어찌 아무생각없이 그리들 말할까요

  • 6. 그기분
    '09.11.24 9:10 AM (114.202.xxx.28)

    잘 알아요.
    저는 남편의 친한 친구 부인에게 그 소리를 들었어요.
    솔직히 남편하고 결혼하기에 제가 너무 아깝다구요.

    들으니 기분이 참~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496 약혼 32 2009/11/24 2,202
502495 불당카페 추천좀 해주세요.제발.. 15 022649.. 2009/11/24 3,737
502494 인테리어공사하고 입주한 사람은 층간소음난다고 말할 자격도 없다? 13 새댁 2009/11/24 2,015
502493 집이 좁은데 신랑 50인치 티비 놓겠다고 하는데요 21 하늘 2009/11/24 1,732
502492 엄마들 사이에서 상처를 받아요 12 잠을 못 자.. 2009/11/24 2,312
502491 요즘 금을 어디서 팔면 좋은가요? 3 금금금금금 2009/11/24 706
502490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4 디너쇼 2009/11/24 537
502489 레이캅 쓸만 한가요?? 6 공룡 2009/11/24 695
502488 11월 2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11/24 248
502487 주공전세자금으로 전세 낼 줄때요 2 주공전세 2009/11/24 573
502486 금융예탁원은 어떤 곳인가요? 5 copy 2009/11/24 881
502485 생굴 가격 언제쯤 내릴까요? 8 ... 2009/11/24 869
502484 유시민 “지방선거 연대 못하면 모두 루저” 3 세우실 2009/11/24 400
502483 '려' 샴푸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10 탈모 ㅠㅠ 2009/11/24 1,342
502482 남편이 늪에 빠지려고 해요...ㅠㅠ 69 벨라 2009/11/24 12,432
502481 다른 언어도 영어만큼 잘 하시는분? 2 영어말고도 2009/11/24 574
502480 학원을 보낼려는데.. 2 어렵당 2009/11/24 319
502479 통영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2 통영굴 2009/11/24 556
502478 하지 말라면 더 하는 남편... 2 짜증나 2009/11/24 660
502477 커플들을 볼때 어떤걸로 누가 더 아깝다라는 판단을 하세요?! 6 열공중 2009/11/24 1,087
502476 분당에 괜찮은 아파트 있는 동네 추천좀여 6 궁금이 2009/11/24 952
502475 된장과 똥의 구별법? 대한민국당원.. 2009/11/24 224
502474 책 야기가 나와서.. 타임지 선정, 세상을 바꾼 책 6 d 2009/11/24 1,106
502473 시댁김장 - 잠이 안오네요.(글 내립니다. ) 79 스카 2009/11/24 6,935
502472 급) 영어 번역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부탁 드려요.. 2009/11/24 333
502471 신종의심 2 신종의심 2009/11/24 348
502470 남편은 시어머님과 살고 저희 가족은 따로 살면 불화가 생길까요? 49 지금은.. 2009/11/24 5,757
502469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1 사람 보는 .. 2009/11/24 301
502468 강아지 중성화수술 했어요 ㅠㅠ질문 있어요 6 우리 강아지.. 2009/11/24 689
502467 기분이 꽁기꽁기한데 이걸 좋아해야하는건지 6 결명자 2009/11/24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