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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객관적으로 ~제 양말을 왜 그러셨을 까요?(글 내립니다.)

답글부탁해요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09-11-22 19:53:33
답글  하나하나  고마운 마음으로 잘 읽어 보았습니다.  돌아오는 해에는 결혼 10년인데  아직도  시어머니에게 제

가 적응을 못하는 가 봅니다. 더 놀랄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동안에  친정어머니,  친언니, 여동생이 없는

제게는 이 게시판에서 읽어 보는 글에서 가끔... 많은 공감 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글은 너무나 너무나

오랜만에 써보았네요.  제가 더 화가 난 건 제 마음을 몰라주는  아니 외면하는  남편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변하실리도 없고  절대 이런걸  내색도 못하는 저니.,.. 알리도 없을 거고... 최근에 게

시판에서 읽었던  글이 생각이 납니다. 제목에 시댁식구들끼리 서로 띄어주고 장단맞춰주느라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시댁식구들 이던가요 . 저에게 동서가 있었다면  제 동서가 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똑같아서

요 " 조선에 우리 엄마같은 사람이 없다~" 저 들으라고 줄곧 부르짖는 4살 손위 시누이그렇지만   자신의 핏줄은

모두 옳다고  무조건 적이고  맹목적으로 생각하는 남편에게서 더 바랄 것도 없네요...

다만 답글 읽어 보고 제가  이상하고  남편말 처럼 왜곡해서 생각하는 것 아닌 것 같네요... 답급 감사합니다.
IP : 59.7.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09.11.22 7:56 PM (220.117.xxx.70)

    좋게 봐주려고 해도..
    원글님 시엄니 최강임다. -_-

  • 2. 욱하네요
    '09.11.22 7:58 PM (118.216.xxx.69)

    왜 그렇게 하셨냐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 3. 깜놀^^;
    '09.11.22 8:03 PM (125.176.xxx.2)

    애들 말대로 깜놀(깜짝놀람)이네요.

    몇년 전인가 어떤 연예인이 그랬죠.
    아들 속옥위에 며느리 속옷이 놓여있어서 화났다던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서 상당히 놀랐는데
    원글님 이야기도 강하네요.

  • 4. 에고
    '09.11.22 8:07 PM (125.180.xxx.29)

    정말 기분나쁘셨겠어요
    다음에 시어머니오시면 말씀드리세요
    제살림에 손대지말라고...
    그리고 고모 주는것도 물어나보고 주라고...
    처음엔 섭섭하다 하겠지만 한번 단단히 말하면 담부터는 조심할것 아니겠어요?
    매번 시엄니 오고난후 스트레스받는것 보다는 할말 하는게 님이 편할듯하네요

  • 5. ..
    '09.11.22 8:10 PM (222.108.xxx.48)

    양말보다 원글님 꺼 시누이 챙겨주는 게 더 헉이네요. 엽기 시모라 불릴 만 합니다.
    담번에 오신다 그러면 원글님꺼 서랍에 정리해 두시고 남편 껀 비닐봉지에 넣어두세요.

  • 6. ^^
    '09.11.22 8:14 PM (59.9.xxx.55)

    최강진상시어머님이시네여~
    엔만하면 집봐달라고 부르시는건 쩜.......ㅡㅡ;;

  • 7. 에궁님...
    '09.11.22 8:37 PM (61.81.xxx.200)

    한 서랍에 남자 여자 양말이 같이 있는게 이상했다면, 며느님 양말을 '비닐봉지에 넣어 구석탱이에' 놓을 것이 아니라 '다른 서랍'으로 옮겨놓는게 정상 아닐까요? 왜 며느님 양말을 비닐봉지에 넣어 구석탱이에 놓으셨을지, 제3자인 제가 봐도 무슨 벽 앞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며느리 물건에 마음대로 손 댄 것, 며느리 물건을 마음대로 처분해 버린 것, 그게 어떤 잘못인지 전혀 모르는 것, 사돈이 담가 주신 김치를 그 며느리에게 "아가, 이거 니 시누 좀 덜어줘도 되겠니?"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자기 딸한테 "너 이거 가져갈래?"라고 물은 것... 모두모두 엽기최강 시어머님이십니다. 원글님 앞으로 처신 지혜롭게 잘 하셔야 집안 조용하시겠습니다.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 8. 그냥
    '09.11.22 8:38 PM (219.250.xxx.124)

    심술이시죠. 자기 아들 양말 찾아신기 힘들까봐 정리해놓으신거지만 며눌에겐 심술..
    그냥 서랍장이 한개가 아니시라면 두군데다 양말 속옷 나눠놓으세요. 담에 오시면 보시게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그냥 그런데 뒤져보지도 않겠구만..
    참 우리세대는 밑에 세대랑 별 차이 없을까요?
    우리 어머니 세대랑 저희랑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듯해요..

  • 9. 유교적 사고방식
    '09.11.22 8:43 PM (124.199.xxx.22)

    아무래도 가부장적 사고방식 때문이것 같습니다.
    친정어머니가 워낙에 심했습니다..
    절대 섞어서 두지 않으셨구요..
    심지어 칸도 제일 윗칸은 아버지, 그아랫칸은 큰 오빠, 그다음 작은오빠, 남자 서열대로 서랍장 쓰고,,,,그리고 제일 아래 여자들꺼....ㅡㅡ;;
    그게 양말장이든...옷 서랍장이든...뭐든 간에요....
    근데 웃기게도 싫어했던 저도 그러네요...그렇게 따로, 남편 거는 위로...그렇게 두게 되네요..

    시누건은...좀 님이 바로 싫은 소리 하셔도 될 긋 하구요...
    비닐에 넣어 둔 것은 따로 두고 싶으셨나봅니다..서랍 빈칸 하나 만들기가 힘 드셨을 수도있고...아무튼 함부로 이것저것 뒤지면 기분 나쁘다는 의사 표시는 꼭 내시길..

  • 10. ..
    '09.11.22 8:44 PM (220.70.xxx.98)

    아들네 서랍장을 열어본거 자체가 잘못인거죠.
    정리를 하던 말던 그냥 놔 두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며느리 양말만 따로 그렇게 하는건 진짜 너무 하셨구만요.
    반찬통경우는 원글님 싸주실땐 비닐봉지에 싸주면서
    딸네 줄땐 며느리 살림으로 싸준다..심술이네요 심술..

  • 11. 심술보
    '09.11.22 8:48 PM (222.235.xxx.45)

    아무리 좋게 봐도 심술이 넘쳐나시네요.

  • 12. .
    '09.11.22 9:31 PM (61.253.xxx.11)

    와 세상에.. 진짜 와. 정말...
    시어머니가 아들을 그렇게 키웠으니 남편분도 이해 못할수 있죠..
    하여튼 가급적이면 아이 시부모님께 맡기지 마세요..

  • 13.
    '09.11.22 9:49 PM (211.200.xxx.193)

    원글내용은 못 읽어봤지만, 저희 엄니는 제가 이쁜 양말사면 뺏어서 새언니 주시던데요. 저도 심술나요. ㅋㅋ

  • 14. ㅎㅎ
    '09.11.23 10:12 AM (125.188.xxx.27)

    원글이..펑해서..궁금하지만...뭐..울 시어님 못지 않으신분 등장이네요.
    어느날..퇴근해서 오니..친정엄마가 보내준 김치, 냉동실...생선들..휑하더라구요
    더 엽기는 결혼선물로 친구들이 사준 풍년 압력솥..이건 스텐압력솥이 생겨서
    친구들 선물이기에..고이 비닐로 싸서 모셔둔 압력솥까지..아무 이야기없이
    막내시누네로....참나..어찌나 열불나던지..정작 나없을때 나모르게
    싸간 시누ㄴ ㅕ ㄴ 도..몇달을 기다려도 (통화도 하고 만나기까지 했음)
    입도 뻥긋안하길래..압력솥 잘쓰시냐..가져간건들 잘 (퍼)드시고 계시냐..했더니

    내 이래서..올케없을때 안가져올라고 했는데..요소리나 하고..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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