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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야행 보신분! (스포일러 있음)

.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09-11-22 19:37:28

오늘보았는데..
넘 좋은데요. 책 보신분들은 원작에 못미친다고 하지만..
원작을 안 본 나로서는 만족스럽네요.

요한이 너~무 불쌍하네요.
연기도 좋았고..
(손예진 보다는 고수와 한석규 연기에 박수를...)

최근에 집행자도 보았지만..전 이영화가 더 좋은걸요~
IP : 116.34.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
    '09.11.22 8:34 PM (121.145.xxx.143)

    백야행 아무런 정보 없이 가서 봤는데요
    재미있었어요. 한석규,고수,연기 좋았고 손예진 의상도 예뻤고 스토리도 괜찮았어요
    물론 영화를 보면서 다음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것이라는 예측은 다 할수 있는거고요
    화면에서 보여지는 부분만을 즐기는거지요
    몇분이 백야행에 대해서 글 올렸던데.. 실망이었다 하는 분도 계시긴 했지만 ..
    개인적으로는 근래에 나온 영화중에서 제일 나은것 같더군요.

  • 2. 일드백야행
    '09.11.22 9:20 PM (121.141.xxx.161)

    저는 일드로 봤죠.. 보는 내내 우울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영화는 괜찮나요?

  • 3. 저도좋았어요
    '09.11.22 9:58 PM (210.182.xxx.88)

    저도 원작을 안봐서인지 좋더라구요.
    원작있는작품을 영화로 만들었을때 아무래도 형만한 아우없다(?) 뭐 이런식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세배우의 연기가 다 좋았어요..
    손예진의 팜프파탈적인(?) 연기도 조았고- 성공지향적인 현재의 삶일때 그녀의
    가식적이고 텅빈듯한 연기도 조았고,영화끝에 결혼할 남자의 딸과의 침대맡에서의 대사도
    좋더라구요.이역할은 손예진이 딱이다 싶었구요..
    한석규나 고수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근데 좀 러닝타임이 길어서 나중에 신파조로 흘러가는게 그랬고,
    스릴러적인면을 더 부각했더라면 좋았을걸 싶더군요..긴장감이 좀 떨어지지만,
    세 배우의 연기를 보는것만으로도 좋고 반갑더라고요..특히 한석규씨는
    예전같은 명성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 4. ..
    '09.11.22 10:38 PM (61.78.xxx.156)

    저는 오랫만에 나오는 한석규씨..
    영화가 영~~ 아니라는 소문이 있더라도
    무조건 볼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볼려고 손꼽아 기다렸는데
    감기에 걸려서 나보단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영화보러 안 갔어요..
    기침을 어마하게 해서요...
    이번주에 꼭 봐야지....ㅎ

  • 5. ..
    '09.11.22 11:44 PM (113.10.xxx.128)

    오늘 보고 왔는데요.

    원작의 1/10에도 못 미치는 거 같아요
    드라마의 1/5도 안되는거 같구요

    소설을 드라마화 하면 이런 것은 예상하지만
    주인공들의 서글픈 절절함이 영화에는 거의 안 느껴지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도 깊이가 별로 없게 느껴졌고,
    주변 인물들의 묘사도 너무 약했어요.
    짧은 시간 안에 그 모든걸 담으려니 힘들었겠지만..

    상영시간은 긴데 살짝 늘어진 느낌이고 다 보고 나니....
    아이고.. 어쩌다 그 소설/드라마를 이렇게 만들어 놨대..? 하는 말이 나오더군요.

    손예진 고수의 조합이 주인공에 잘 어울린다 생각하고,
    제가 좋아하는 소설/드라마라 얼른 봤는데....
    많이 아쉽네요. 많이 부족하게 느껴져요.

  • 6. 저두
    '09.11.23 12:15 PM (115.143.xxx.91)

    지난주에 남편과 봤어요.
    드라마, 소설을 안봐서 그런지 너무 괜찮은 영화라 생각해요.
    전개될 내용이 예상되는건 스토리가 아주 새로운건 아니라서인거같아요
    배우들 연기는 (극히 주관적이지만)
    손예진은 깊이가 별로 없었던거같아요.
    선한얼굴에서 피어오르는 섬뜩함이 좀 표현되지 못한것.....
    고수는 참 괜찮았구 보는 내내 요한이가 너무 갸여웠구요.
    더불어 차화연(고수맘)도 같은 엄마입장에서 너무 불쌍하더군요.
    한석규는 보는 내내 연기 정말 잘한다.
    이번엔 시나리오 잘 골랐구나 싶었구요.
    꼴보기 싫은 설모씨랑 비교도 안되게 잘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론 볼만한 영화인거 같아요.
    베드신도 손예진은 꽝! 고수는 짱!

  • 7. 저두+1
    '09.11.23 12:17 PM (115.143.xxx.91)

    손예진, 고수 영화라기보단
    한석규 영화인거같아요.

  • 8. 오늘 봤어요
    '09.11.24 4:39 PM (125.177.xxx.178)

    나름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럴까요?
    쬐끔 실망하고 왔어요.
    여기 어느 분이 '헌신하다 헌신짝된다' 평하셨던데, 저도 그렇게 느꼈네요.
    요한이 헛질한거구만..하구요.
    원작의 1/10도 못살린 영화라면, 그 책 읽어보고 싶군요.

    그리고 이건 인물 얘기인데, 손예진 클로즈업하니 눈가의 주름이 보이네요. 나이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고수는 피부가 참 좋더라구요. 남자 피부인데 정말 곱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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