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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두개 신경치료 끝났네요..

치과비 후덜덜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09-11-21 17:22:30
윗송곳니와 바로 그옆니 두개 신경치료 드뎌 끝났네요..
그런데  떼우고 씌워야하는데
금으로 해서 견적이 최하 95나왔네요..ㅠㅠ
(인레이 + 기둥비 + 금 2)
하나는 금으로 떼우고 하나는 충치가 워낙 심해서 기둥을 세우고  금으로 씌우는건데..

최대로 할인해서 (현금) 최하 95나왔네요..
그리고 그 치아 밑에 어금니를 오래전에 아밀감으로 떼웠는데 거기도 떼고 금으로 씌우자고 하네요;;
전 아밀감으로 다시 할려고 했거든요 별 지장 없어서요.에허..

인레이 기둥은 어쩔수 없다쳐도 여기를 꼭 비싼 금으로 해야하나요?
솔직히 금으로 박으면 평생 간다 하면 그보다 훨씬 비싸도 하겠어요.
싸구려 아밀감이나 금이나 7~10년 마다 갈아줘야는데.
너무 아까워요..ㅠㅠ (금으로 하면 치아를 덜 갈고 떼우기 때문에 추천하네요..)

참고로 여긴 지방이고 아는분 치과라 싸게 견적 뺀거구요.

이미 어제 남편한테만 해도 치과비용이 한달월급 반이 나가버렸기때문에 부담스럽네요..

외벌이인데..ㅠㅠ

임플란트 할 지경까지 안가서 다행스럽지만..
역시 치과는 지갑 벌려놓고 가는곳이란 말이 실감나네요..ㅠㅠ

글고 그와 별개로
진단서 떼서 보험회사에 보내면
보험직원이 확인하러 병원까지 직접 오나요
온다면 진단서가 맞는지 그것만 확인하나요 아님 엑스레이 초음파 같은 자료도 보나요?


참 금도 30,35,40 짜리 있던데
금함량이 높을수록 비싼거겠죠?
그냥 젤 싼걸로 해도 되나요?
차이 없겠죠??
IP : 218.48.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름신오셨네
    '09.11.21 5:34 PM (59.7.xxx.90)

    그나저나 아프셨나요? 저도 월욜에 치과가서 신경치료 할 예정인데 겁이 나서요

  • 2. 그냥
    '09.11.21 5:37 PM (203.229.xxx.100)

    그정도면 엄청나게 싸게 해준겁니다....

  • 3. 신경치료
    '09.11.21 5:50 PM (218.48.xxx.119)

    그게 속까지 하면 엄청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의 경우)
    전 일반 신경치료라서 그리 아프진 않았어요.
    첫날엔 아프니까 마취하고 해서 아무 감각 없구요 (마치 얼음을 얹어 놓은 듯한..얼얼한.. >>>>치과 바로 나와서 말하면 장애인 같으니까 마취깨기전엔 남들 있는데선 말하지 말고 다니세요 ㅋㅋㅋㅋㅋ 우린 둘다 마취하고 치료받고 나와서 서로 마주보고 얘기하는데 장애인 부부 같더라고요..ㅠㅠ)
    두번째는 섬뜩섬뜩 몇번 아파요.
    세번째부터는 소독만 해서 전혀 않아프구요
    마지막날엔 좀 아프구요..


    저도 견적이 엄청 싸게 나온건 알겠는데요.
    꼭 금으로 해야만 하냐고 물은거예요 금이 제일 좋긴 하겠지만..
    미관상엔 하얀걸로 하는데 튼튼하질 못해서 기혼이니 권하질 않는다네요.

  • 4. 아픈가요
    '09.11.21 6:12 PM (125.178.xxx.90)

    좀 딴소리인데 신경치료 많이 아픈가요? 저도 작년에 치과갔다가 견적 한 250나왔던거 같아요
    신경치료는 안해도 된다며 첫날 좀 깊은 충치 치료하는데 정말 기절하게 찌릿찌릿 아팠거든요.
    진짜 치과치료 넘 싫다.. 울고싶다.. 이러고 나왔는데

    다른이 치료할때 의사샘이 아플꺼에요. 아프면 말하세요 하는 이는 참을 만 하더라구요.
    아마 첫번째이가 신경치료까지 해야할정도 아니었나 싶은데...

    암튼 궁금한건.. 남편 아는사람이 정말 미친듯이 아프다고 해서요.
    그 정도인가궁금하네요. 신경치료가 그렇게 심각하게 아픈가요

  • 5. 원글이..
    '09.11.21 6:18 PM (218.48.xxx.119)

    위에 글 남겼는데요..
    참을만해요^^
    그리고 첫날엔 워낙 아프니 마취해서 감각이 없구요
    두번째날엔 조금 찌릿찌릿 순간순간 몇번 아픕니다
    (아프기전에 간호사가 아파서 불편할수 있어요~하고 미리미리 말해주니 좋더라고요)
    3번째부터는 하얀걸로 임시로 때운거 빼고 소독만 하고 또 하얀걸로 임시로 붙이기만 하니 금방 끝나고 전혀 아프지 않아요.
    마지막날엔... 두번째 한날처럼 찌릿찌릿 몇번 아픕니다
    (근데 이날은 간호사가 미리 말을 않해주니 더 아픈거 같았어요..ㅠㅠ)

    아픈가요님
    치과 치료 미루지 마시고 후딱 다녀오세요
    아픈거 무서워서 못갔더니
    돈은 더 들고 더 아픕니다
    꼭 미루지 말고 가세요^^

  • 6. 그래도
    '09.11.21 6:22 PM (121.191.xxx.3)

    저는 님이 부럽네요. 위아래 앞니 빼고 싹 다 브릿지 걸어서 저번달에 700만원 지출했습니다
    ㅜㅜ

  • 7. 저 아픈가요
    '09.11.21 7:05 PM (125.178.xxx.90)

    아 저요... 이백얼마 들여서 다 치료했어용 ㅋㅋ 신경치료가 아픈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냥 받은 충치치료도 굉장히 찌릿했는데 마취해야할 정도를 참고 한것 같거든요;;
    아웅 다시 생각하기도 싫어용

  • 8. 아...
    '09.11.21 9:42 PM (222.111.xxx.199)

    저도 월요일에 신경치료 하러 가야 되는데......걱정됩니다
    작년 8월에 금으로 떼운건데.......1년뒤에 차가운걸 먹으면 먹을수가 없어서
    병원갔더니 신경이 괴사되고 있는 과정인것 같다고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드문 경우라고 치료비를 100% 보장해주고 추가비용만 내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치료를 병원에서 잘못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금니가 점점 제 치아가 없어지네요.....신경치료하면 죽은이라고 하던데.....

  • 9. ..
    '09.11.23 12:43 AM (210.218.xxx.156)

    윗니 두개 씌우려고 신경치료 했는데 아픈 기억이라곤 없네요..
    며칠후 금니 씌워요 드뎌.. 지난 몇주 동안 치과에 왔다갔다 한 기억밖에 없네요.
    아래쪽 어금니 15년 전쯤 신경치료하고 아말감으로 치아 가운데 떼운거
    별 이상없어서 아직 그대로인데 치아에 금이 좀 나있다더군요..
    근데 치아 씌우는게 이리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지 몰라서 다시 하고픈 맘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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