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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마트에서 생긴 일
고등어 특가 세일을 하기에 한 마리를 골라 다듬어 주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저씨가 다듬어서 포장하는 아주머니에게 넘기는 과정에서 고등어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물기있는 타일바닥에 하수구(?)처럼 물빠지는 구멍도 있는 그 곳에 철퍼덕 떨어진 그 것을
재빨리 주운 아주머니 생선 다듬는 아저씨에게 다시 그걸 넘기더군요.
아저씨 1초만에 다시 아주머니에게 패스.
아주머니가 비닐주머니를 펼치고 담으려고 하는 순간 소리쳤습니다.
"아니 그걸 먹으라고 다시 담나요?"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담담하게 절 쳐다 보시더군요.
앞에 나와 있던 직원 총각 " 새로 해 드릴려고 했다고" 하면서
그제서야 새 고등어 한마리를 골라 넘기더군요.
제가 보고 있지 않았다면 바닥에 떨어진 그 생선 우리집 밥상에 올라왔겠죠.
너무나 화가 나는 건 저 말고는 아무도 별 일 없다는 듯 태연하게 있었다는 겁니다.
시간이 없어 고객센타에 항의도 못하고 왔는데
오는 내내 심장이 쿵쾅거려서....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화가 나더군요.
결국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 '고객님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마무리 짔더군요.
...
그건 기분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큰 마트에선 기본 위생교육도 안시키나요?
그 뒤로 다른 물건을 살수 없더군요.
깨끗이 포장된 물건들도 과거를 믿을 수 없기에.........
밥하다 말고 아직도 심장이 떨려 여기에 털어놓내요.
1. 7&&
'09.11.19 7:13 PM (58.225.xxx.108)그 떨어졌던 고등어도 스티로폼 용기에 담겨 랩으로 포장된 뒤 누구에게 팔리지 않았을까요?
우웩......
태연하게 그렇게 한 사람들이라면 그러고도 남겠죠?
절대 폐기처분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믿을게 없어요.2. ^^
'09.11.19 7:14 PM (220.70.xxx.223)그냥 맘에 안 들면 바꿔 달라고하면 되지요^^
물건 건내다보면 떨어질수도 있고, 난 또 뭐라구요 ㅎㅎ
치까지 떨리고 심장까지 떨리다니 ㅎㅎ
고객센터 전화하고 참~에너지 낭비 많이하십니다.3. ..........
'09.11.19 7:29 PM (118.216.xxx.69)우리가 못보는 과정은 훨훨더 더럽지 않을까요?
4. ..
'09.11.19 7:34 PM (58.126.xxx.237)그러게요...물론 기분은 안좋으셨겠지만요.
치떨리고 심장까지 떨릴 일은 아닌듯....
어차피 씻어서 요리하는 거잖아요.직원이 센스가 없었어요.
소비자고발이나 불만제로 안보셨나봐요.5. //
'09.11.19 7:50 PM (115.140.xxx.8)기분 나쁜건 이해가 가지만 치까지 떨리고 심장까지 쿵꽝 거린다는건 오바 인듯합니다.... 좀 여유로운 감정 어떠신지요 ( 님이 그렇단말은아니고 )마트나 백화점에서 소리소리 지르고 누구 나와라 책임자 나와라 보상해라 이런아줌마들보면 한심 찌질 저거 꾼이구나 싶은게 저렇게 살면 그 후세는 잘될까...하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6. gg
'09.11.19 7:51 PM (218.209.xxx.186)기분이 쫌 찝찝하겠지만 치 떨릴 정도까지는 아닌듯...
넘 예민한 것도 주위사람 피곤하지요7. 위생관념 없는건가?
'09.11.19 7:56 PM (123.98.xxx.145)떨어뜨렸으니 싸게 줘요~ 하고는 싸게 받아와서 잘 씻어 먹을 것같아요 저는..
위생관념이 없는건가요?8. 원글
'09.11.19 8:02 PM (219.253.xxx.25)아니 그 지저분한 바닥에 떨어진 생물 고등어를 씻어서 그냥 먹는게 당연한건가요?
일하는 사람들 장화신고 다니고 더러운 물 빠져나가는 하수구 구멍 같은게 있는 바닥에
포장이 된 물건도 아니고 생물이 툭 떨어진 것 어차피 씻어서 요리하는 거니까 기분 좀 안좋은 정도로 받아들이라구요??9. 아니 그럼
'09.11.19 8:05 PM (218.209.xxx.186)원글님은 시장 다녀오다가 고등어 실수로 길바닥에 떨어뜨렸다..
사람들 다니는 길에 흙이며 모래 묻었다고 버리고 그냥 오시나요?
저같음 주워다가 집에 가지고 와서 씻어서 먹거든요.10. 음
'09.11.19 8:10 PM (203.142.xxx.241)전 제가 요리하다가 싱크대 개수대에 떨어뜨린 건 웬만하면 버리는 터라 흥분한 원글님 이해됩니다^^;; 마트 바닥에 온갖 생선 씻은 물이 흐르던 곳일텐데,,,지저분하긴 해요~~~
11. ,,
'09.11.19 8:15 PM (124.54.xxx.32)고객센터까지 갈일은 아닌듯..그냥 새걸로 받을때 좀 조심해주세요 그럼 될것같은데..
12. ..
'09.11.19 8:17 PM (218.209.xxx.186)그걸 다시 받아다가 씻어 드시라는 건 아니구요, 직원이 실수로 잘못한 건데 치떨리고 심장 벌렁 거릴 정도로 격분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
고객센터에 전화한 것도 오버같구요13. 롯데
'09.11.19 8:22 PM (58.140.xxx.48)롯데이기 때문에.....
기본이 안되어 있어요 백화점부터...14. 원글님이
'09.11.19 8:47 PM (124.80.xxx.145)화나신 이유는
떨어뜨린 실수가 아니라 그걸 손님에게 팔려고 했다는 거 아닌가요?
화나실만 합니다15. 원글님
'09.11.19 8:51 PM (202.156.xxx.101)화나실만 합니다.
이런 이유가 있겠지, 저런 이유가 있겠지,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이
우리의 문제라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16. 왜?
'09.11.19 8:52 PM (115.128.xxx.211)애꿎은 원글님을 잡는 댓글이 많네요
본인들께서 당한일이 아니라서?
충분히 분하고 화날일입니다
차한잔드시고 화푸세요...17. 무슨
'09.11.19 8:55 PM (58.123.xxx.141)고등어 얻어먹는 것도 아니고 내돈주고 사는건데
내눈앞에서 그걸 떨어뜨리고 그걸 다시 팔려고 하면 기분 나쁘죠
완전 무결한 위생을 요구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인 소비자 권리 아닌가요
찌질이가 왜 나옵니까18. 그럴만해요
'09.11.19 9:09 PM (221.143.xxx.134)고객이 보는 앞에서 그정도의 위생관념이면
안보이는 곳에선 더 심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네요.19. ㅜㅜ
'09.11.19 9:20 PM (220.126.xxx.161)빵집에서 빵 떨어진거랑은 틀리지요
반찬가게에서 반찬 떨어진 거랑은 틀려요
집에와서 씻고 요리 하는거니깐요
고등어 게 멸치 이런거 잡을때 그냥 배 위에 턱하니 올려 놓던데
거긴 신발 신고 다니는 곳 아닌가요?
빵떨어진거라면 이해를 ?또 하겠는데 고등어는 씻는건데20. 11
'09.11.19 9:38 PM (112.144.xxx.117)고등어 사시면 집에 와서 씻지 않으시나 봐요....그냥 그 자리에서 지적하면 되지...왠 고객센터에 심장까지....떨리시다니...너무 곱게 자라셨나봐요....진정하세요....
21. ...
'09.11.19 9:40 PM (123.214.xxx.21)보통은 떨어뜨리면 그거 옆으로 치워두고 다른 걸로 내준 다음 그 손님이 지나가면 다른 손님에게 떨어뜨렸던 거 도로 팔겠죠. 문제는 그들이 정도 눈치도 없는 직원들이었다는 거 정도네요.
설마 바닥에 떨어뜨렸던 고등어를 버릴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으시겠죠, 원글님?
보는 앞에서 너무 당당히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게 좀 황당했다면 또 모를까 여러분이 말씀하셨듯이 치까지 떨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배에서 생선을 잡아 올리는 순간도 그렇고 가락시장이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다루는 과정도 그렇게 위생적이진 않잖아요,
하지만 씻어먹는 음식이기에 크게 문제가 된다고 보진 않아요.
그보다는 오히려 잘 씻어먹지 않는 고기가 더 문제 아닌가요?
냉동고 안이나 도마 위생도 그렇고...22. ..
'09.11.19 9:58 PM (112.146.xxx.236)직원이 다시 깨끗하게 물로 씻어서 줬어야 하는데 교육이 잘못되어있긴 하네요.
허나 고등어 경매장에서는 그 더러운 바닥에 온갖 생선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장화로 그 사이를 막 비집고 다니고....
결국은 깨끗이 씻어먹는수밖에 없어요.23. 저라도...
'09.11.19 10:03 PM (121.169.xxx.60)당연히 화 날것 같은데요.
아무리 씻어 먹는다 해도 그렇지...24. 기분나쁠
'09.11.19 10:48 PM (218.148.xxx.183)수 있는 상황이란것 이해가 가지만 치가 떨리고 시간이흐를수록 화가난다는것,,,,
그부분은 이해가안가요,,25. ..
'09.11.19 11:17 PM (124.53.xxx.155)치가 떨릴 정도는 아닌데요.
물론 기분은 나쁘겠죠. 저라도 한 마디 할 거니까요.
감정을 적당히 조절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그정도 일로 계속 마음에 두는 건 좀 저도 이해가..26. 이래서
'09.11.19 11:39 PM (122.35.xxx.34)놋떼는 싫어..
원글님 화날만 하네요..27. 싱싱
'09.11.19 11:56 PM (118.223.xxx.23)마트생선이 별로 싱싱하지 않아서 전 그냥 아파트 장설때 사서 먹어요.
마트보다 낫더라구요.
마트말고 다른곳 알아보세요.
자기 장사라서 막 생선 떨어뜨리고 떨어진거 주워주고 그러진 않아요.28. 전
'09.11.20 1:02 AM (114.206.xxx.46)원글님이 충분히 기분나쁘실만한 상황인것 같은데요??
주운지 1초만에 봉지에 담으려했다는걸 보니 떨어졌던거 씻지도 않고 그냥 주려 했다는거 같은데..
그 생선이 운송되는 과정에서 어땠는지를 떠나서 고객이 빤히 보고 있는 앞에서 떨어뜨린걸 제대로 씻지도 않고 그냥 주려했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돼요. 내가 떨어뜨린 생선 씻어먹는거랑은 완전 별개죠.29. 너무
'09.11.20 10:49 AM (116.212.xxx.17)웃겨서 로그인했어요^^..복잡한정치애기보다는 이런애기가 재미있네요
원글님의 불쾌함 충분히 이해합니다..원래 자기집 씽크대위말구는 다 더럽더라구요 그러니 다른 유통과정도 감안해서 너그럽게 마음먹음이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30. 어시장
'09.11.20 10:51 AM (123.248.xxx.148)어시장에서는 그냥 시멘트 바닥에 생선놓구 경매합니다요..
그냥 사람들 신발 신고 다니는 그런 시멘트 바닥이요.. -_-31. 어헐
'09.11.20 11:02 AM (218.49.xxx.42)마트에서 성의있게 대처 안 한 건 사실이지만......
떨어뜨렸건 안 떨어뜨렸건 그 생선이 바다에서 직접 도마 위로 튀어올라왔을 리는 없고....
마트의 그 도마라고 깨끗할 리도 없고....
원글님 사알짝 오바세요;;32. 왜 다들 나무라는지
'09.11.20 11:05 AM (220.87.xxx.142)아무리 그래도 최소한 고객의 앞에서는 최대한 위생에 조심하면서 다뤄야 되는게 맞죠.
마트측에선 그부분 교육이 필요할 거 같네요.
고객센타에 항의해서 주의하라고 교육들어가면 다른 고객들은 좀 더 기분좋은 쇼핑을 하는데 도움될거 같아요.
항의 하세요.
침착하고 논리적으로요.33. ㅁㅁㅁ
'09.11.20 11:07 AM (180.66.xxx.205)어시장 안가보셨나봐요~^^
훨씬더 이것저것 떨어진물 흐르는곳에 손으로 턱턱 잡아 바닥에 놓고 판매하자나요
마트더라도 또 살아있는 생선이 퍼덕거리면 떨어지는일은 정말 허다하게 많아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좀 무뎌졌나보네요.
제가 어시장을 아주 자주갈일이 있었어서 답글남기고갑니다.
생선은 꼭 씻어서 드세요~ 더러워서가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도 생선을 위생적으로만 운반할수가 없어요.34. 기분나빠
'09.11.20 11:07 AM (123.215.xxx.237)전 원글님맘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여..
원글님은 더러운 바닥에 떨어뜨린 생선을 바로 고객한테 주려고 담는 것 때문에 화가 나신거잖아여..
어떤 분들은 그걸 직원의 실수라고 하시는데..전 특히나 먹거리 담당 직원의 실수는 가볍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여.. 실수로 떨어뜨렸으면 그걸 깨끗하게 닦는 과정이 있어야지 어떻게 고객한테 그냥 줄 수가 있나여.. 저런 직원은 생선 코너에 있다가 고기 코너로 옮겨도 아마 똑같이 하지 싶네여..35. ..
'09.11.20 11:16 AM (222.233.xxx.176)바닥에 떨어진 걸 버릴 수는 없구요... 그네들이 집에가서 해먹든 해야겠죠. 근데 바닥에 떨어진 생선 씻어서 먹는게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닌듯... 위에 글처럼 버릴 거 아니면...
문제는 원글님에게 이러이러 하니 새걸로 드리겠다하는 제스쳐가 없었단 말이잖아요. 그래서 화도나고. 거기까진 이해하겠는데, "그걸 먹으라고 다시 담나요?" 라고 했으면 항의한 셈이고, 그쪽에서 무릎꿇고 사과할 수야 없는거고(사람이 꼭둑각시도 아니고 다 내맘같지 않으니까), 그리고 새거 받았으면 거기서 끝내셨음 좋았을 거 같아요.
근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좀더 나은 서비스를 원하셔서 고객센터에 전화하셨으면 침착한 항의가 필요하죠.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점은 좀 미비했고 개선했으면 좋겠다.. 님이 치떨리게 흥분해서 항의하시면 고객센터에서도 시끄럽고 불안정한 사람으로 밖에 생각 안해요. 저부터도 그렇게 느껴지는 걸요. 누가 그런 사람 말을 귀담아 듣겠어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다 내맘 같지 않으니 어느 정도 선까지 침착하게 대처하고 사실 지 생각을 좀 하셔야할 거 같아요. 나는 요만큼도 손해 안보고 살겠어, 누가 나에게 불합리하게 하기만 해봐라 하는 식으로 폭탄을 안고 사신다면 님건강에도 먹구름입니다. 뇌졸증, 우울증, 중풍 등등...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순간 순간이 불행이죠.36. ..
'09.11.20 11:25 AM (202.30.xxx.243)over reaction 맞아요.
37. 바다에서
'09.11.20 11:36 AM (219.254.xxx.205)고기잡아서 어부들이 엄청 깨끗하게 관리하시리라 생각하나요?
바다부터 어시장 지나서 마트나 백화점 오는데 마트나 백화점만 깨끗이 관리하면 되는건가요?
바닥에 떨어지면 기분은 좀 나쁘겠지만 치를 떨 정도라 하시면 원글님이 좀 오바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중에 글처럼 빵이나 과자나 반찬이 아닌데
어차피 당연히 씻어 먹는건데 뭐 어떠냐 싶어요
생선이 깨끗하게 유통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더 심한곳에 뒹굴다 왔는지도 모르는데 단지 내 눈앞에서 하구수옆에 떨어졌다고 치를 떨 정도라면 좀 그러네요
어시장은 마트보다 훨씬 더 더러워요
단지 내 눈앞에서 그랬다고 고객센터에 항의할 꺼면 어시장이나 어부들한테도 위생상탱에 따라 당연 항의 하셔야 하는데 거기에는 안 하실꺼 아니예요
뭔가 앞뒤가 맞지 않잖아요
지금 원글님이 바꿔가시 고등어는 이미 앞전에 떨어뜨리거라면요
어차피 못봤으니 상관없는건가요38. ㅋㅋㅋ
'09.11.20 11:37 AM (210.111.xxx.211)그런일로 치까지 떨리세요?
세상살기 좀 힘드실 듯...ㅉㅉㅉ39. 잘하신거예요
'09.11.20 12:18 PM (210.220.xxx.61)마트에서 백번 잘못했네요.
단지 원글님이 감정을 너무 실어 글을 쓰셔서 '오버'라는 얘기가 나왔다 생각해요.
원글님같은 분 덕분에
저같은 무심한 사람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거겠죠^^40. 마실쟁이
'09.11.20 12:20 PM (121.138.xxx.67)그건 아무것도 아니죠...
불만제로 보세요....밖에서 먹을 것 아무 것도 없어요.
위생상태 제로......더러워서....
님 그냥 삵히세요...얼굴에 주름 생깁니다.41. 음..
'09.11.20 12:23 PM (61.98.xxx.52)바닷속 생물들은 밖으로 나오면서부터 지저분하게(?) 다뤄지는데...
그물에서 꺼내면 지저분한 배위에 던져지지요.
다시 물로 깨끗이 씻고 조리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위생관념 제로인건가...42. 활
'09.11.20 12:31 PM (147.6.xxx.2)꽃게..사는데..그녀석이 튀어나와 가게 바닥을 쓸고 다녔어요..
싱싱하다 집어왔는데.. --;
아..글구 회가게에서 전어를 포장하는데.. 전어 1-2마리를 쓰레기통으로 버렸더래요..
나중에 알고보니 버린 전어를 다시 주어다 수조에 넣고 팔더라는... 이건 회살때 참고하시라는
말이구용..그래서 회칠땐 한명이 지켜봐야된다는게 맞는말이에요..
딴말만... 기분은 충분히 상하나.. 치까지 떨릴정도는..원글님 감정만 아까워요.. 기분푸세요43. 그냥
'09.11.20 12:58 PM (121.133.xxx.238)직원이 센스가 좀 없었네요.
다른건 특별히 잘못한거 모르겠어요.
바닥에 떨어진거 당연히 팔겠지요.
수산시장 가보세요.얼마나 더러운지...
고기잡는 배,수산물 경매장은 또 어떻구요
음................44. 더 심한 상황
'09.11.20 1:29 PM (221.139.xxx.162)전 E마트에서 상추 땅바닥에 떨어졌는데 아무일 없듯이 그냥 예쁘게 다시 올려 놓는거 목격했어요...-.-; 제가 바로 옆에 있는데두 올려 놓더라구요...
고등어는 익혀먹기라도 하죠... 상추는 그냥 먹는건데... 세제로 닦을 수도 없고....T,.T45. 장터거나 마트거나
'09.11.20 3:29 PM (211.173.xxx.98)생선 잡아서 신발신고 다니는 바닥에서 공판하고 실려옵니다.
채소는 흙에서 자라요
유기농하면 지렁이랑 들쥐도 지나가는 흙더미에서 채소가 자라거든요
분뇨도 뿌린데요
그럼 못먹나요?
고등어횟감 떨어진거 접시에 올린것도 아니고
심히 곱게 자라셨나 봅니다.46. 근데 좀
'09.11.20 3:39 PM (203.142.xxx.231)예민하신거 아닌가요? 어차피 씻으면 될거 같은데요.
바닥에 떨어져서 모양이 흩어졌거나 깨졌거나 그렇다면 모를까..
저는 괜찮을것 같은데. 제가 이상한가요?
집에서 요리하다가 싱크대 구멍에 빠지면 다 버리시나요? 저는 그냥 씻어서 잘 먹는데... 제가 이상한건지..다른분 댓글은 보지 않았습니다만.47. 그리고
'09.11.20 3:41 PM (203.142.xxx.231)바꿔줬는데 고객센터까지 전화하시고..님 시간이 좀 남으시는분같아요.
그렇게저렇게 따지면 다 자급자족해야지 사다먹을순없죠. 솔직히.
제 남동생이 이*트에 근무하는데. 별 이상한것 가지고 컴플레인 걸리면 스트레스 엄청 받고. 인사고과에도 마이너스고.
물론 진짜로 잘못하고 불친절한건 고객센터고 뭐고 항의해야 맞지만 그정도는 그냥 릴렉스하세요.48. 심장쿵쾅까지...
'09.11.20 3:52 PM (211.207.xxx.31)그 하수구보다 더더 더러운 과정을 거쳐왔을텐데...오버도 한참 오버네요. 심장이 쿵쾅거리실정도라시니..ㅎㅎ
49. ㅇ
'09.11.20 3:57 PM (116.38.xxx.246)저한테 일어난 일이었다면.... 아무 기억 남을 일 없이 스쳐 지나갔을 그런 사소한 일 같아요. 나도 한때는 비위가 약했던 학생이었는데 TT
50. ,,,
'09.11.20 4:16 PM (59.138.xxx.230)음,,,,
51. 저라면
'09.11.20 4:18 PM (121.129.xxx.70)주워서 씻어주었다면 아무 상관 없을 일...
그러나 그냥 담아주려했다면 새걸 달라고 했을 수도...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원글님이 좀 예민하시네요.
위에 상추 적으신 분도 어차피 씻어먹는 거니
별 문제 없을 듯한데, 제가 위생관념이 없는 건가 헷갈리네요.52. 기분
'09.11.20 4:55 PM (115.136.xxx.24)기분은 좀 상하겠지만 치떨일 일까지는 아니네요,,
어차피 씻어서 구워서 먹을 건데,,,
눈앞에서 주워서 바로 주려고 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할 뿐,,53. ..
'09.11.20 5:05 PM (221.157.xxx.253)생선이 잡아서 운송과정까지 뭐 그다지 깨끗하지 못하죠....고기잡이 배 바닥은 뭐구정물 못지 않을걸요..
54. 아
'09.11.20 5:11 PM (211.219.xxx.78)드러워...
롯데마트 안 가야지..55. 네버크라이
'09.11.20 6:12 PM (121.138.xxx.126)큰데가 다 그런게 아니라, 꼭 롯데마트만 그렇더라구요. 직원들도 진짜 불친절 하고, 뭐하나 물어보기도 힘들고, 물어봐도 잘 모르고...
56. ..
'09.11.20 9:43 PM (222.233.xxx.176)위에 어떤분은 상추가 흙에서 안나오고 하늘에서 떨어진 줄 아나봐요. 상추 집에서 씻어먹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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