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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죽고싶다고 적은 글쓴이입니다..;
달릴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걱정해주시는거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일반기업에 취업할생각은 어릴때부터 별로 하지않았고
고등학교 진학할때부터 꿈은 한의사였거든요. 성적은 나름 반에서는 상위권 수준이지만
한의대를 진학하기에는 많이부족해요 ..
그리고 제나이는 고1이에요 글에서 오해를산게
괴롭혔던애들은 중학교때 애들이에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저렇게 괴롭히는애는 없었어요
고등학교는 왕따당했던기억과 외모컴플렉스 때문에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저에게 말걸어주는애는 잘없으니까..; 저도그렇게 포기하고
혼자 학교생활 하고있거든요..친구없이 ..
그래서 사실 자퇴할생각도 하고있거든요..ㅎ
어쨋든 조언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실 앞으로 계속 살아갈수 있을거란 용기는없지만 조언주신분들 말씀처럼
힘든시련 공부하라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의지만으로 한의대에 진학할거란
확담은못하겠고 열심히는해볼려구요 그리고 외모적으로도 극복해려고 노력도많이해보구
시간되면 병원이라도찾아가서 상담하고 상처받았던것 ,대인기피증도 극복할려구 많이노력할려구요 ㅎ
몇년만이라도 버텨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20살넘어서도 그이후에도 죽을것같이 힘들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할게요
모두들 조언감사드려요
1. 추천
'09.11.19 1:07 AM (59.7.xxx.187)박민규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한번 읽어보세요, 아마 재밌게 읽으실 거예요.
2. 꼭!!!!!!
'09.11.19 1:07 AM (122.32.xxx.10)어제 글 보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에요. 많이 힘들었죠?
열심히 공부하셔서 한의대에 가세요. 1학년이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꼭 한의대 가실 수 있어요.
성공하셔서 꼭 멋진 모습으로 이곳에도 안부인사 남겨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화이팅~!!!3. 에유~
'09.11.19 1:08 AM (110.10.xxx.207)넘 이쁘시네요.
글을 쓰신 분위기로 보아
극복하시고 잘 되실거 같아요.
한의사 공부를 하시던지...하여튼 뭐든지 열심히 해요~
전 암환자예요.
암환자인 저는 건강하신 님이 부럽습니다.
절대 상처받지마시고 당당한 자신을 만드세요~4. ^^
'09.11.19 1:09 AM (220.70.xxx.220)아파 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을 잘 보고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1이면 맘만 먹으면 뭐든 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성장하시길 바랍니다.5. ```
'09.11.19 1:13 AM (203.234.xxx.203)잘하신거에요.
원글님이 극기하고 성공하는 날, 그 모든것들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느끼실거에요.
순간순간은 괴롭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한낱 파노라마에 지나지 않잖아요.
가끔씩 들러서 글 남겨주세요.
항상 밝은 미래만 남았음을 상기하시고요.^^6. 오늘의
'09.11.19 1:19 AM (58.230.xxx.27)아픔이 미래의 씨앗이 될거예요.
성공의 씨앗이요.
멋진 한의사가 되어서 마음의 병을 어루만져 주는
명의가 되어주세요.
저는 교통사고로 왼쪽 발가락 다섯개를 모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발다닥의 피부도 상당 부분 잃었구요.
윗 분처럼 저도 님의 건강한 신체가 부럽습니다.
꼭!!! 성공하세요^^7. ~
'09.11.19 1:19 AM (220.93.xxx.180)님, 화이팅!!!!
8. .
'09.11.19 1:19 AM (218.238.xxx.112)저희 남편도 왕숏다리에 처음만날때 생각하면 검은 상의에 비듬이 우수수 떨어져있고 키는 짜리몽당에 빼빼 말라서 어쩜 옷은 그리 80년대 촌발나게 입고 다녔는지 정말 옆에 같이 서있기도 싫을정도로 촌티가 좔좔 났었거든요. 그런 우리 남편도 의대갈 성적은 아니였습니다.
부족했거든요. 삼수해서 의대갔어요. 의사되고 자리 잡고 나이들어가고 하니
살도 찌고 돈벌어지니 옷도 사입고 꾸미고 일부러 머리도 좋은데가서 해주고 하니
정말 사람이 확----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더 촌티가 좔좔나요 ㅡㅡㅋ9. 잘했어요^^
'09.11.19 1:23 AM (125.187.xxx.76)잘생각했어요!
글구 고2가 아니라 고1 이니.. 더욱더 희망적이네요!
지금부터 쭉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한의대 가능해요. ^^
힘내세요~ 화이팅~!10. ^^*
'09.11.19 1:27 AM (112.149.xxx.70)그래요~!
기운 내실거지요?
앞으로 좋은생각만 하시고
몸과 마음 튼튼히 하시고
열공하세요^^*11. ..
'09.11.19 1:28 AM (113.10.xxx.198)아직 고1이면 여자라도
키 더 클수 있어요...저도 대학교 1학년까지 컸어요..^^12. 그러게ㅛ.
'09.11.19 1:36 AM (218.238.xxx.112)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저 초등학교때 키순서로 1번으로 졸업했구요.
그후로도 주------욱 저 하면 "아 그 키작은애~" 거의 뭐 이수준이였죠?
희한하게 저 대학가서까지 컸어요. 그 이유인즉 제가 고3인가 졸업할깨 신체검사서 분명
키가 161로 졸업했어요.초등학교때 비하면 이것또한엄청 많이 큰거죠.
근데 대학졸업전에 키잴일이 있었는데 165였어요. 넘 신기해서 실제 165라는 친구와
키를 재보았는데 남들이 봐도 다 그아이와 저와 뒤돌아서서 키재보니 둘이
똑같다 하더라구요. 전 고등학교떄 키크고싶어서 그맘떄 애들이 사실 우유 잘 안먹는데
전 쉬는시간만다 매점가서 우유를 입에 달고살았었어요.지금생각해보면 그덕에 키가 좀 더 크지않았나 싶어요.13. ...
'09.11.19 1:44 AM (218.233.xxx.89)잊지않고 응원하겠습니다.
학생, 부디 힘을 내주세요.14. 울딸도 중3
'09.11.19 1:54 AM (112.144.xxx.18)이제 고 1 진학 앞두고 있는데...상황이 비슷하네요...힘든 시간을 보냈고..지켜보고 했는데....힘내세요~~
15. ..
'09.11.19 1:56 AM (110.10.xxx.178)자그마한 체구에 한의사란 직업이 아주 잘 어울리는데요? 공부 죽어라 하세요. 살찌는거 겁내지말고 영양섭취도 충분히 하시고요. 혹시 그거 아세요? 고3때 아무리 죽어라 공부해도 한의대 들어가서 공부해야 되는 거에 반의 반도 안되는 거. ㅎㅎ 내가 지금 겪는 이 고통은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그때그때 충실하세요.
16. 승리!
'09.11.19 2:02 AM (121.140.xxx.230)지난 글보고 댓글은 안달았지만
정말 가슴이 아프고...이 학생이 엄한 짓하면 어쩌나...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 밝은 글을 보니 반갑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한의대든 어디든 좋은 대학교 가시고
외모 따위 감히 말할 수 없는 훌륭한 사람되셔서
지금 좀 이쁘다고 잘난체 하는 것들에게
부디 역전승 하세요!!!17. d
'09.11.19 2:12 AM (125.186.xxx.166)어휴 되먹지 못한것들이 커서 뭐가되려구... 앞날이 훤한 그런 찌질한 애들 신경쓸거 없어요.
18. 고1이면
'09.11.19 2:13 AM (203.152.xxx.121)아직 희망은 있어요
제 사촌은 고1때까지 엄청 작았는데
고2때 마구마구 자랐거든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줄넘기 시간날때마다 뛰어보세요
적당한 운동이 키 크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님 어제 글 읽고 심란했는데
오늘 글에서 희망이 반짝여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생각 날때마다
님이 아주 멋진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19. 힘내자.,,아싸
'09.11.19 3:55 AM (207.252.xxx.132)이제 고일이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안늦은 나이예요.
외모는 열심히 사는 인생으로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습니다.
씩씩하게 사세요. 살다가보면 외모는 절대 아무것도 아니예요.
한국이 힘들면, 미국으로 오세요. 아무도 외모로 놀리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있다면 대놓고 찌질이로 취급당하니까요.
열심히 사세요...작은 키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 성공한다면, 작은키에 감사하게 될날이 꼭 올꺼예요.20. 키?
'09.11.19 3:57 AM (145.236.xxx.185)대학가서까지 키는 계속 큽니다.
저도, 제 딸도 산 증인이구요.
음식을 잘 드세요.영양이 고루 가도록...
윗분들 말씀처럼 우유 꾸준히 드시구요.21. 기특
'09.11.19 4:25 AM (122.34.xxx.175)제 딸아이가 원글님과 같은 고1이에요.
그래서 더욱 맘이 아팠네요.
맘을 많이 추스린것 같아 정말 기특하고 기특합니다.
딴아이들 외모에 신경쓸 시간에 원글님은 공부에만 매진하면
멋지게 한의사 선생님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게다가 지금 고1인데, 지금부터 열심히만 해준다면 충분히 되고도 남지요.^^
그리고, 키도 아직 포기하기는 일러요.
키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도움이 되는 음식도 먹어 주면 더 클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외모로만 평가하는 사람들만 있는거 절대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향기와 내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저같은 경우도, 겉만 번드르르한 사람을 보면 한마디만 해봐도 금방 티가 나는 반면
외모에 관계없이 내면이 꽉 찬 사람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고 점점 호감이 생기더군요.
중고등학생때 철없는 아이들한테 절대 상처받고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근데, 오늘 글을 보니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이네요.^^
원글님 능력있는 사람이 되서 외모 하나 믿고 잘난척하는 인간들이 부러워 하는 사람이
꼭 되시길 빌께요.^^22. 프리댄서
'09.11.19 4:31 AM (218.235.xxx.134)나 나중에 원글님한테 가서 침 맞고 한약 지을 거예요.
침 잘 놔주고 한약도 잘 지어주셔야 해요! 파이팅!
그리고 기특해라... 엉덩이 토닥토닥.^^23. ^^
'09.11.19 7:00 AM (211.187.xxx.71)어제는 마음이 짠하고 조언들이 따뜻해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었는데
오늘은 대견해서 눈물이 맺히네요.
사실 누구든 그 나이 때가 외모에 대한 생각이 가장 많을 때에요.
나도 그랬고, 우리 아이들을 봐도 그렇고, 친정엄마도 사춘기 때
외모 고민을 많이 했다더라구요.
그런데 살면 살수록 마음의 눈으로 사람이 보이지, 겉모습은 보이질 않네요.
속이 알차고 반듯한 사람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고 존경스러워지는지 몰라요.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속이 충실한 사람이 대접 받는다는 엄연한 진실...
어제 댓글에서도 그런 걸 느꼈지요?
병원의 심리상담이라는 것도,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응어리도 해소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에요.
학교 다니다가 많이 힘들면 언제라도 와서
상담소이고, 언니이고, 엄마다 생각하고 편안히 기대고 쉬었다가 가세요.
즐거운 얘기, 자랑할 얘기도 대환영이에요.
내 딸처럼 ...동생처럼....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기도하고 응원해 줄게요.^^*24. 원글님...
'09.11.19 7:14 AM (115.128.xxx.200)행복은 선택입니다
원하시는만큼 마니 꼭 행복하게 사세요~~~25. 이뻐라
'09.11.19 7:32 AM (125.177.xxx.131)어제는 안스러워서 마음만 힘내라 기도했는데 오늘은 의젓하고 기득해서 또다시 힘내라 빳이팅을 외치게 되네요. 십대에서 본 세상과 이십대에서 본 세상이 참 달라요. 내가 어느 위치에 있어 보는 것인지에 따라 또 달라지지요. 모쪼록 더욱더 힘내시기를.....
26. 가로수
'09.11.19 7:36 AM (221.148.xxx.186)아유~ 신통해라
우리 작은딸보다 몇살 더 어린학생이 참 애쓰고 사네요
자기에게 온 고통을 넘기면 그고통만큼 성장한 훌륭한 사람이 되는거예요
그런데 그고통에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패배한 인생이 되는거지요
꿈이 한의사라니 그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랄게요
의사란 환자의 아픔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이미 기본은 이루어진거네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생각보다 세상이 참 좋은거예요27. ...
'09.11.19 7:38 AM (219.250.xxx.62)인자하신 한의사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28. 상처받은 만큼
'09.11.19 8:01 AM (122.34.xxx.19)더 열심히 사세요. ^^
본인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꼬옥 실력을 갖춰서
전문직으로 승부를 거시길! ㅎ
제생각엔 한의대도 좋지만
공무원이 돼서 복지부문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것도
더 좋을 거 같네요.
어쨋든 지금은
모든 편견 다 물리치고
오로지 한 방향만 보고 홧팅! 하삼!!! ^^
인생살이는 즐겁게 살기만으로도
넘 시간이 짧다잖아요.
찌질한 것들의 태클은
개무시하시고! ㅎ29. 제 아들
'09.11.19 8:22 AM (125.178.xxx.35)키가 162입니다. 대학3학년... 여기에서 키가 어쩌구 저쩌구, 루저가 어쩌구 , 내 남편은 180이 넘네 어쩌네...소리 할 때마다 참 많이 속 상하죠. 다 내 탓인것만 같아서...(저도 참 작아요.)
그런데요.우리 아들 절대 기 안 죽어요. 공부 죽어라고 해서 제일 좋다는 대학 다니고 있구요. 학생회 간부도 맡고 있어요. 자기보다 5센티 더 큰 여학생도 사귀고 있지요. 현재의 '자리'가 모든걸 말해 줍니다. 어디서든 당당하고 꿀릴 것 없으면 외모가 뭐 대술까요? 단점 많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우리 아들은 단점이 그거 하나 뿐이에요.(제가 보기에 ㅋ) 오히려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게 됐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이지요.
'실력'있는 사람 앞에서는 절대 함부로 하는 사람 없습니다.
고1이니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겠네요. 혹시 부족한 과목있으면 인강이라도 들어서 부지런히 메꾸고 다른 애들 외모 꾸밀 시간에 열공하세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어떤 일'을 꾸민다고 생각해 보세요. 두근두근 설레지않나요?ㅋㅋ
그 일이 학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꼭 원하는 삶을 살게 되길 빌어요. 부모 원망은 마세요. 부모 가슴은 벌써 수 만 번 찢어졌습니다....30. 긴머리무수리
'09.11.19 9:05 AM (58.226.xxx.188)오호,,82의 딸~~~~ㅎㅎ
그래 내가 그럴줄 알았지..
열심히 하자..
한의사 꼭 될꺼야...믿어 의심치 않는다...
개원하면 연락해라..
넉넉잡고 10년후라 생각하면,, 그때 내 나이 56살이니께 아마도 관절마디마디가 비명을 지를나이잖냐..단골로 등록하마..기억해둬? 알았지??
어제 야자끝나고 온 아들 불러다 딸 글을 보여주었지...
같은 10대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니까..
울 아들 왈..
물론 평균키에 못미치는건 맞지만,,남자(?)의 눈으로 보았을때 키는 아무문제가 아니라고 하던디? 키작은건 몰라도 머리작은거(머리빈거 ㅎㅎ)는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여자들 키작은거 귀엽고 깜찍하다고,,
눈이 번쩍뜨일만큼 이쁜여자들은 보면 볼수록 지겹고..
오히려 귀엽고 깜찍한 여자들은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앞으로 조금은 더 클거래,,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 생각 할 시간에 머리를 더 크게 키우라고 하더라..
무슨 말인지 알쥐>????
우리 화이팅 하자//////////////31. 희야랑
'09.11.19 9:08 AM (115.137.xxx.175)저 꼭 한약을 먹어야 할것 같아요. 근데 꼭 님이 하시는 한의원가서 먹고싶어요.
그때까지 기다릴테니까 님께서도 꼭 훌륭한 한의사되서 우리 82쿡회원들은
쫌 싸게 ㅋㅋ 기대할께요 할수있을거에요32. 지금
'09.11.19 9:22 AM (211.114.xxx.233)이시간에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군요..
고마워요 이런글 남겨줘서
나도 어제 그 글에 댓글은 안달았지만 참 가슴이 아프고 많이 걱정 했거든요
우리 아들도 고1, 원글님과 같네요
우리아들도 한의대 꿈꾸고 있는데...^^;;
우리 내후년에 K대, 아님 W대 에서라도 꼭 만나요33. 어이구
'09.11.19 9:28 AM (222.233.xxx.94)님아 죽을 힘 다해 죽도록 노력하세요. 전 노력하나도 안했는데요... 어쨌든 저는 서른 중반 넘어 살만하더라구요. 인생 참 길게 보세요. 퐈이팅!! 아 그리고 살다보면 직장 까짓거 별거 아니고 결혼 까짓거 별거 아녜요. 착한 마음 그리고 부지런함(여기에 돈은 포함입니다.) 이게 중요해요. 그러고 보니 전 둘다 많이 모자라네요 ㅋㅋㅋ,.
34. 잘했어요
'09.11.19 10:21 AM (125.177.xxx.178)어제도 댓글 달았었는데, 학생이 그렇게 마음을 바꿔먹었다니 정말 안심이 되네요.
정말 지금은 공부만 열~심히 하고, 대학 들어간 후에 자존심 안 상할만큼만 외모에 투자하기 바래요.
외모지상주의의 노예가 되서는 절대 안되구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에는 속으로 주문을 외워요. '어쩌라구? 난 자신있게 살거야.'
매사 감사하고 행복해지려고 마음으로 노력하기 바래요.
표정이 이뻐지면 정말 얼굴도 예뻐진답니다. 화이팅~~35. 아서요
'09.11.19 10:54 AM (124.49.xxx.81)이제 고1이라면서요...
자신의 결점을 의식하지 못할정도로 공부와 연애를 진하게하면요
한의대 충분히 갈수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공부는 그거 없으면 성공못해요.
이번 겨울 방학이 중요한 때인거 같군요....외모가 눈에 들어오면 실패란걸 인지하시고...
공부 열심히 해서 한의대가면 친구도 많이 생기고 좋은 사람도 생기고 할거예요
이젠 공부에만 전념하세요36. .
'09.11.19 11:11 AM (110.11.xxx.162)학생....'앤서니 라빈스'가 쓴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찬찬히 읽어봤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삶에 필요한 소중한 한 권의 책이 되리라 생각해요.....37. 감동
'09.11.19 11:39 AM (211.192.xxx.177)아유, 눈물나요... 원글님 많이 응원해드릴께요.
꼭 한의대 가셔서 원하는 한의사의 꿈 이루실 거예요.
이 나이 되고보니(40대 중반)
세상은 남때문에 사는 게 아니고
남한테 피해 안주는 범위내에선
자기 잘난맛에 사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음... 좀 고상한 표현없나...)
암튼 지금 고1이시니까 2년후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꼬옥 합격 소식 82에 알려주세요~~38. 한의대
'09.11.19 12:02 PM (116.32.xxx.79)안가면 가만 안둘것이여. ..입학하고 또들려용.
중간에도 심들면 간간히 들리공....
밥 잘먹고 잠푹자공..... 쓸쓸해 죽을것 같으면 이언냐에게 연락햐..
이언냐도 미칠정도로 쓸슬하거덩..
오늘아침엔 영화를보로 가고 잡은데...당체 암두 없드랑..
같이할 사람이 없어서 영화 안봤엉... ㅋㅋ 힘냐. 쪼옥~~39. 이팝나무
'09.11.19 12:22 PM (115.140.xxx.136)시간날때마다 ,요가나,스트레칭 해보세요 ,키가 큰답니다...저는 중년 아줌마인데도 ,요가하고 나서 키가 2센티 자랐어요..관절을 자극해주는거 같아요 ,
그리고 ,,변비가 있으면 키가 안큰데요.,우유많이 드시고요.
우리 조카도 고3까지 키가 아주 작았죠...변비가 심했죠 .근데 대학가서 변비고치고 키가 6센티 자라서 왔더군요..노력해보세요 .아직 키클 시간 남아있잖아요 .
그리고 외모는 돈많이 벌어 성형하세요. 그럼 되요.,,힘내요.아자~40. 친구
'09.11.19 12:32 PM (118.222.xxx.237)아줌마에게 어릴적 언니가 업어주다가 떨어뜨려서 키가 자라지 않는 친구가 있어요. 그땐 곱추라고 불렀죠. 시골에서 공부를 잘 했는데 형편이 어려워 대도시로 못나가고 그냥 시골 고등학교로 진학했더니 이과반이 없어서 혼자서 이과공부해서 의대갔고요. 지금 신림동에서 소아과하면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먼 친척중에는 키가 모자라 서울교대 떨어져서 약대갔다가 지금 약사하면서 잘 살고 있구요. 주변엔 님만 힘든게 아니라 님보다 더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그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회복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직을 가지면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살 수 있을거예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열공해서 꼭 꿈이루기 바래요~~
41. ...
'09.11.19 12:35 PM (112.148.xxx.4)저번 글 읽고 마음이 아파서 댓글 못달았었는데 이 글 읽으니 기쁘고 대견해서 눈물이 나네요.
정말 옆에 있으면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42. 헐~~
'09.11.19 1:36 PM (110.12.xxx.99)댓글이 많이 달려서 어제 원글도 읽어봤는데 글읽다가보니 제 중고등 학교 동창 생각이 나네요.
그 아인 유전이었는지 가족 모두가 135cm도 안되고 아빠만 145cm 였다고 하던데..
그당시 그 아이가 왕따 당하거나 그러지 않았고 저도 친하게 지냈는데
그 아인 공부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조그만 사업 하는데 잘 살아요.
제 친구는 전교에서 키가 제일 작았고 늘 학년 올라갈때마다 1번은 따논 당상이었지만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고 친구들에게 하소연 하면 친구들이
오히려 위로해주곤 했는데 요즘엔 키 작은 게 그렇게 왕따 당할 일이고
키 때문에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일인줄 몰랐네요.
혹시 본인이 키로인한 열등감 때문에 친구 관계도 원만하게 대하지 못해서
스스로 친구에게 거리감을 둔건 아닌지..물론 아니겠지만요.
지금 고1 이라고 하니까 아직 늦지는 않았고 앞으로 죽을 마음으로 공부해서
날 왕따 시켰던 아이들에게 복수하는 마음으로 나중에 더 큰 사람이 되면 됩니다.
왜 열심히 살아보지도 않고 벌써 삶을 포기하려고 하나요?
살고싶지 않다~ 죽고싶다~ 배부른 투정 부리고 글 올릴 시간에
마음에 "독"을 품고 날 왕따시킨 아이들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할 꿈을 꾸세요.
아직 고1인데 뭐가 걱정인가요?
지금부터 죽자고 공부해서 원하는 한의대 가세요.
나중에 한의사 됐을 때 진료 받으러 오는 사람중에
중학교때 나를 왕따시킨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공부도 더 힘이나서 잘 될거에요.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복수"에 매진하길....
공부가 힘들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오히려 박차를 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원글님
용기내시고 화이팅~!!!!!!!!!!!!!!43. 새댁
'09.11.19 4:18 PM (115.137.xxx.92)님 같은 분이 의사/한의사 같은 직업을 가지셔샤 맘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 마음을 더 잘 헤아려서 좋은 명의가 되실것같아요. 고1이니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어요. 공부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루세요. 화이팅!!
44. 공연히
'09.11.19 5:00 PM (58.140.xxx.238)눈물이 핑 도네요.
늙으면 눈물만 많아지나봐요...45. 힘내세요!!!
'09.11.19 5:45 PM (121.168.xxx.103)세상엔 더 힘든 사람들이 많으니 힘내세요.! 아직 고등학생이잖아요 ^^
고3때 반에서 20등정도 하는애가 있었어요. 그보다 못했나? 3월부터 엄청열심히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코피 주루룩 떨어지더군요. 머리좋아보이는애는 아니었어요. 변비에 고생한다는 얘기도 돌정도였죠. 누가 뭐라해도 말한마디 안하고 화장실가는시간까지 아까워하더군요.
점점 성적올라가더니 반에서 12-13등정도?(한반 60여명이요) 아래정도, 모여대 젤낮은과 가더군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저는 그보다 조금성적나아 조금은 나은학교졸업하고 그저 결혼해서 주부로 사는데 30대 초반에 그친구 소식을들었는데 치과의사가 되었다하더군요. 깜짝 놀랐죠. 알아보니 대학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을한건지 수능을 다시본건지 치대를 졸업했다고하더군요. 싸이에도 치과사진이랑 같이 올라와있는걸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님도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몇자 적어요.46. 걱정했는데
'09.11.19 6:12 PM (124.80.xxx.29)...힘내요 학생!!^^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꿔줘서..내가 다 고맙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꿈 이루길 바랄께요! 꼭이요!!47. ㅍㅎ
'09.11.19 6:26 PM (112.149.xxx.12)공 부 !! 라고 힘줘 댓글한 사람 이에요.
첫째도 공부, 둘째도 공부 셋째 넷째 뛰어넘어서 다섯째도 공 부 에요.
제 키는 전교생중에 제일 앞에 섰어요. 공부도 반 꼴찌 한 적 있어요. 그때가 고1.
미국 유학가서, 전 제 목숨 다해서 공부만 했습니다. 남자친구 라던지. 몸 꾸미기, 화장 이런거 상상도 않고, 공부만 디립다 팠어요.
영어 핸디캡 있으니, 미국애들 1시간 공부하면 난 2시간 세시간 공부해야 한다 맘 먹고, 엄마가 집안의 휴즈 내릴때가 잠잘 시간 이었습니다.
딱 3년 공부하고,,,ㅎㅎㅎㅎ.....자주 신문에 오르내리는 셰계 몇대 대학 이라는 곳에 들어갔어요.
아무도 안믿어요....내 한국 점수와 들어간 대학의 갭이 너무 크니까요.
남편도 어떻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새냐!! 합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여자는 나이차면 한때는 다~아 이뻐지는 때가 있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고, 조은 성적 내세요. 물론 스무살 넘어서는 좀 꾸며야 겟지요.48. 아이고...
'09.11.19 6:40 PM (125.180.xxx.43)힘 내줘서 고마워요....
옆에 있으면 뜨신 밥 한상 차려 줄거인데.....49. 화이팅^^
'09.11.19 6:54 PM (119.67.xxx.199)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집 근처 한의원을 3년째 다니고 있고...지금 참 많이 사람되었어여,..
근데..그 한의원 원장님께서 다리를 많이 저세여...어릴때 소아마비를 앓았던건지...사고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심하게 쩔뚝거리시거든여..
그런데...실력도 무지 좋으신데..그보다 사람을 먼저 성심으로 대하세여..
의심(醫心)도 깊으시고 환자들 맘을 먼저 어루 만져 주시면서 실력까지 좋으셔서...정말 제가 존경하는 분이거든여...
원글님...나중에 꼭 그런 한의사 되시면 좋겠어여...이미 제 머릿속엔 모습이 그려져여~~^^
한의사든 다른 무엇이든...본인의 아픔을 잘 극복하고 승화시키면 남들보다 훨씬 값진 삶을 살 수 있을거에여^^
참고로...전 중2때까지 키가 작은편이었는데...중3부터 고등학교 내내 컸어여....167인데 지금 나이가 40이니 그당시 키 치고 큰편이져..^^
돈 안들이고 하는 운동중에...줄넘기 매일 꾸준히 해보세여...성장판이 아직 닫힐 시기가 아니니 키 크는데 도움될꺼에여..
사촌 동서 친조카가...6살인데 줄넘기를 하루 400번씩 했대여 재미나서...근데 석달만에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울고 불고해서 성장통이려니 했지만 혹시 겁나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니...의사쌤 완전 기절초풍하며 아이가 운동선수냐고...성장판이 확 열렸다나?? 머라고 하며 엄청 키 클거라고 너무 놀라더라네여..도대체 멀 해서 이렇게 되었냐고...^^
화이팅~~~!!!^^50. 대충
'09.11.19 6:57 PM (58.120.xxx.240)읽어봤었는데 어제 바뻐서..
학생..여긴 대한민국은...외모지상주의도 맞아요.
그리고...돈도 아주 중요한 배금주의 만연 팽배한 나라입니다.
그 중 하나만 있음 되요..
이젠 공부..약대.의대가심..아마 인생 쭉..피실겁니다.
울신랑만 봐도 그래요..51. 아자아자
'09.11.19 7:00 PM (121.172.xxx.118)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52. 학생~
'09.11.19 7:25 PM (125.186.xxx.12)학생 참 착하네요. 여기 걱정하던 사람들에게 다시 글써서 마음다잡았다고 알려주기까지하고. 잘 될 거예요!!
53. 기특
'09.11.19 8:43 PM (116.125.xxx.14)어젠 글만 읽고 내 딸하고 나이도 같은데... 하는 생각에 많이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진심어린 댓글을 보면서 원글님이 힘내실 거라고 믿었어요. 오늘 글을 보니 참 기특하네요. 그래요, 마음 잡고 한 번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한의대 가세요.
어제는 정말 글 읽고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가 이 정도까지 사람을 몰고갈 정도인가, 그 천박함에 기가 막혔었는데...
82의 응원글 보고 희망을 갖게 되네요. 학생, 잘할거라 믿어요.54. 외모..
'09.11.19 10:53 PM (125.135.xxx.227)인생은 긴 마라톤이고..
10대 20대는 준비단계지요..
예쁜 그들이 외모에 심취해 있을 때..
열심히 실력을 쌓으세요...
어느순간 외모보다 실력이 빛을 발하게 될거에요..55. 당신은
'09.11.20 3:21 AM (119.64.xxx.102)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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