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 못먹고 집에 왔는데.. 밥이 하나도 없는거예요.
뒤져보니..*분 즉석 카레 와 묵은지 밖에 없구..
뭘시키기도 혼자라 그렇구..
별수없이 카레를 렌지에 돌렸는데 ..밥이 없으니.. 얘가 너무 부글 끓더라구요.
열도 내려줄겸 ...묵은지 한쪽 퐁당 넣어서 호호~ 불며 먹었는데..
아흐흑~ 너무 맛있는걸요!!!
그렇게 뜨거운 카레슾 딮핑 김치 반통을 ...ㅡ,.ㅡ...다 먹었어요.
흠.......내가 너무 배가 고팠던 걸까요?
아니면 ..이 나이에도 떡볶기 오뎅 냉면 쫄면에 빠져사는 길거리 입맛탓일까요..
남편이나 애들이 보면 기암했을것 같아용..ㅋㅋ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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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렴입맛
ㅡ.,ㅡ 조회수 : 804
작성일 : 2009-11-18 14:30:45
IP : 121.152.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8 2:52 PM (114.207.xxx.181)조금 있으면 물이 많이 켜실텐데..ㅎㅎ
2. ㅋㅋㅋ
'09.11.18 2:53 PM (211.176.xxx.215)배고픈데 귀찮으면 다 저렴해집니다............^^
3. ..
'09.11.18 3:02 PM (112.150.xxx.251)부럽습니다.ㅠㅠ...
저도 식욕 참 좋았는데..나이먹을 수록 입이 까탈을 부려서
힘드네요.4. 울아들
'09.11.18 4:10 PM (118.130.xxx.133)근데...아무리 배고파도 김치 반통?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복시간이 길면~~~ 위에 안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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