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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 어그는 너무 심할까요?
2006년 겨울에 정품 어그 사서 지금까지 너~무 잘 신었는데 그때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핑크로 샀거든요.
몇년 지나니 때가 타서 세탁도 어렵고 난감하네요.
털은 여전한데 말이죠..
그래서 이건 그냥 대충 신고 새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그간 환율 떄문인지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그때 20만원 가까이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20 훌쩍 넘네요..
그래서 한해에 한개씩 사서 신고 버리고 또 다음해에 사서 신고 버리고 할 셈 치고 저렴한 걸(5만원 이하)로 살까 하는데 어떨까요?
중딩 고딩도 아니고 삼십대 애 엄마인데 저렴 어그는 너무 초라할까요?
올겨울만 신으면 된다는 생각인데 어떨까요?
1. ...
'09.11.18 10:40 AM (220.120.xxx.54)털은 아직도 좋아서 털만 잘라다 저렴 어그에 붙이고 싶기도 해요...ㅡㅡ;;;
2. 장터에
'09.11.18 10:42 AM (125.240.xxx.2)호주어그 세일가에 숏 135,000 마지막세일 이라더군요.
저도 계속 벼르고 있어요. 사서 신어보신분이 댓글 달라주면 좋은데하구요.
저는 체스트넛 사려고 하는데 ...3. 저는
'09.11.18 10:43 AM (116.40.xxx.229)싼거 사서 3년째 신고 있어용....따뜻하고 좋던대요..
4. 저렴한어그
'09.11.18 10:43 AM (211.229.xxx.5)신발을 눈여겨 않봐서인지 그게 그거 같던데...전 올해 첨으로 겨울만 난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어그 하나 구입했네요..
5. ..
'09.11.18 10:47 AM (58.126.xxx.237)저렴 어그 사시려면 좀 탄탄해 보이는 걸로 사세요.
그리고 저렴 어그 특유의 끈이나 마크 같은 걸 되도록 피하심이 좋을 듯...
제가 어그랑 비교해보니 싸게 파는 것들은
좀 흘러내림이나 얇고, 처짐 같은 것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것 없이 좀 두껍고 탄탄한 재질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6. ㅎㅎ
'09.11.18 10:48 AM (203.244.xxx.56)사십대아짐..저렴어그 하나 주문해놓고 처음으로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아님 말고요~~ ^^
7. ..
'09.11.18 11:32 AM (114.207.xxx.181)어제 멋장이 대학생 우리딸 홈플에서 2만 5천원주고 싸구리 어그 하나 샀습니다.
한해 하나씩 신고 버립니다.
가쁜하고 좋습니다.8. ~
'09.11.18 11:35 AM (220.93.xxx.180)작년에 싼거 사서 신고, 올해는 정품 산 케이스 인데요^^
싼거 신어보니,,, 처음 받았을때 외양은 그런데로 괜찮던데,,
신어보니, 발꿈치 부분이 접혀지고(무슨 말인지 아시려나?;;;).. 그래서 완전 싸구려 티가 나요..
정품을 신어보니.. 더 알겠더라구요. 정품은 어그가 전체적으로 주름이 약간씩 지기는 해도
발뒷꿈치 부분이 팍 접혀지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역시 싸구려는 싸구려구나 했네요..
차라리 베어파우나.. 그런 중저가 브랜드로 장만하심이 좋을거 같아요..9. 그냥
'09.11.18 11:38 AM (122.43.xxx.20)그냥 금강에서 사세요...18만얼마 20%세일하면 15만원에...
상품권으로 사면 12만원정도로 사실수 있는건데...
당연히 호주산어그구요..as도 되겠죠...10. 그거
'09.11.18 2:17 PM (211.219.xxx.78)어그 전문 세탁하는 데다 맡겨보세요
3만원 정도면 새 신발 만들어줍디다11. 미국 코슷코 어그
'09.11.18 2:29 PM (76.87.xxx.152)계속 잘 신고 있어요, 딸이랑 저랑 같이
금년에는 정품 하나 장만할까 생각중인데
저렴어그 제 경우에는 정말 완소 였어요.
정품 아니면서 어그 라고 써있어야 하는 자리에 이상한 글씨 있는게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없어서 저는 만족하고 신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