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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성우 목소리 중독.--

-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09-11-18 10:21:07

이런 후유증이 있을줄이야..

자유게시판에서 시엄마/며느리편 읽고
기톡에서 또 남편/아내편 한번 읽었더니

나도 모르게 왠만한 '~어요' 로 끝나는 게시판 글을
롤러코스터 성우톤으로 읽게 된다.


진지한 글도 그렇게 읽히니

이건 뭐밍 --a


근데 그 성우분 진짜 확 떳는지
어젠 아침마당/ 며칠전에는 케이블'taxi' ..광고도 몇개..

옹..
x-file 스컬리 목소리라는걸 알고 깜짝놀랬네요.


IP : 124.49.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18 10:29 AM (119.196.xxx.245)

    맞아요.
    저도 요즘 그래요. 그래서 즐거워요^^*

  • 2. ㅋㅋ
    '09.11.18 10:30 AM (110.11.xxx.141)

    중독성이 강해요
    마트가서 남편이랑 화장지 고르면서
    이야기했더니
    마트직원이 즐거워해요

  • 3. 윗님
    '09.11.18 10:35 AM (59.18.xxx.124)

    '마트직원이 즐거워해요'
    이것도 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

  • 4. ㅋㅋㅋ
    '09.11.18 10:40 AM (118.218.xxx.82)

    제 휴대폰에 문자메세지 읽어주는 기능이 있거든요(싸이언)
    그 분?! 목소리로 읽어줘서 가끔 한가할때 쇼파에 누워 문자메세지 음성으로 듣고 있어요
    뚝뚝 끊어지게 읽어주긴하지만 신기해요
    ㅋㅋㅋㅋㅋ

  • 5. 저두
    '09.11.18 10:42 AM (121.160.xxx.58)

    저는 꼭 한 번 우연히 그 프로그램을 봤어요.
    그 다음에는 모조리 그 톤으로 읽어요.
    거기에 김장이야기하면 키톡에 또 어떤분 글 읽었어요.
    불 난곳에 기름 넣고 선풍기 틀어놓은 꼴이죠.
    이러다 큰 일 나겠어요.
    어린애는 국어 읽기 시간에 이렇게 읽어요
    엄마는 높은 사람한테 보고 할 때 이렇게 보고해요
    큰 일 났어요

  • 6. 정말
    '09.11.18 10:48 AM (124.60.xxx.99)

    정말 웃겨요

  • 7. 어제
    '09.11.18 11:18 AM (220.72.xxx.48)

    아침마당에 나오셨어요.
    나름 삶에 굴곡이 있으시던데...
    성우가 먼저 대본에 따라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배우들이 그 목소리에 따라 연기를 한다고 하네요.
    첨엔 힘들었다고 하시던데요.

  • 8. ..
    '09.11.18 11:35 AM (114.207.xxx.181)

    요샌 일단 어떤 것이든 글을 보면 그 톤으로 읽어봐요.
    읽히면 계속 그 톤으로 읽어요,
    중독 맞아요.
    지금도 저절로 그 톤으로 쓰고 있어요. ㅎㅎ

  • 9. 저번에
    '09.11.18 11:47 AM (218.153.xxx.186)

    이영자 택시인가에서 나오던데 배우분하고 성우분.. x파일 스컬리 목소리 하시는 분이시고 아직 미혼이시라고 하더라구요.. 서혜정씨였던가..
    ㅋㅋ 기품있는 목소리에서 낯선 단어..(똥꼬..라던가..)가 나오니까 확 깨는게 웃겨요..ㅋㅋ

  • 10. ㅋㅋㅋ님
    '09.11.18 11:49 AM (210.218.xxx.156)

    핸펀에 그 성우분 목소리로 문자 읽어주는 기능도 있나요?
    오호 재미있겠네요..

  • 11. ..
    '09.11.18 12:01 PM (125.188.xxx.65)

    딸아이가 있다고 아침마당에서 이야기하던걸요..

  • 12. 기혼
    '09.11.18 12:42 PM (121.165.xxx.121)

    미혼 아니고 기혼이구요, 19세 아들도 있고 그 밑 딸도 있어요.^^

  • 13. ...
    '09.11.18 12:55 PM (122.153.xxx.162)

    확 떴다고 하기엔 사실 이미 유명한 성우 아닌가요?
    "멀더! 어쩌구 저쩌구.............."
    아 세대차 나네

  • 14.
    '09.11.18 2:06 PM (121.88.xxx.149)

    여기 댓글 롤러코스터 버전으로 읽고 있네요.
    어쩐다냐...

  • 15. ...
    '09.11.18 2:58 PM (116.39.xxx.158)

    오래전에 이혼했고 지금 남자친구 있다고 택시에서 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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