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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서 놀고 싶은 아이친구 찾아요..

밴쿠버맘 조회수 : 738
작성일 : 2009-11-17 13:13:21
현재 밴쿠버에 사는 맘인데요..이번 12월에 일이 있어서 한국에 좀 가야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만 9살 ,5살인데요..3년전에 한국에 나갔을때에도 겨울에 나갔어서 아이들이 할것이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하루종일 tv보는일 외에는 할일이 없더군요..
그땐 둘째가 어려서 더욱 못 나가기도 했었구요...
둘째가 3년전에 나갔을때에도 폐렴에도 걸렸어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신종플루라도 걸리면 의료보험도 없는데요..
사실 지금도 나가야 할지 결정은 못했어요..
만약에 나가게 된다면 아이들이 뭘 할수 있을까요..
제가 일이 있어서 계속 데리고 있지는 못할것 같구요..할머니집에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것이 저희 아이가 영어를 잘하니까 영어로 놀고 싶은 아이랑 같이 놀게 해주고 싶네요..
저희 아이랑 놀고 싶은 아이가 있을까요?
분당과 면목동쪽에 번갈아 있을것 같은데요...
저희 집쪽에선 아마 힘들것 같구요.야외에서 놀거나 친구해줄 아이쪽 집에서 노는 것도 좋아요..
야외에서 놀경우 저희 아이쪽 비용은 제가 낼거거든요..
영어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서 놀고 싶은 아이친구 찾아요..
영어로 일상대화정도는 가능해야 겠지요..
물론 저희 아이도 일상적인 한국말은 합니다...

아니면 아이들이 갈만한 camp같은것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6.183.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7 1:31 PM (116.36.xxx.106)

    저희집으로 캠프 오실래요?
    아들아이 초등1학년이예요...혼자라 늘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네요..형아랑 놀면서 영어 스피킹도 늘수 있다니 좋은 기회인거 같네요...

  • 2. tree
    '09.11.17 1:43 PM (211.207.xxx.254)

    저희 애들 어떠세요?
    현재 4.5학년인데요. 미국에서 4년 살다 왔어요.
    영어. 한국말 자유자재로 가능하구요.
    희한하게 집에서도 영어를 안써요. 일단은 학원은 안보내고 집에서 영화보고, 책만 읽고 있는데요. 나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 같이 놀다보면 일단은 영어를 조금은 쓰지 않을까 싶은 맘이 들어서요. 저흰 용인살아요

  • 3. 저희 애는^^
    '09.11.17 4:16 PM (123.109.xxx.76)

    한국에서만 산 7살 초1 남자아이에요. 영유 3년 다니고 제가 초등교사로 근무하면서 영어교과 선생님 댁 아이들(교포선생님이여서 한국말은 알아듣는데 말은 영어로만 구사하는 아이들)과 가끔씩 놀곤 했지요. 해외여행가도 혼자 막힘없이 표현구사하고 그런답니다.
    저희는 평창동에 살고 있어요.

  • 4. ..
    '09.11.17 7:54 PM (116.32.xxx.172)

    앗 ..제가 정말 찾는 친구 멤버에요^^ 저희 딸은 7살인데..같이 너무 놀게 해 주고 싶네요...전 평촌이에요 ㅠㅠ

  • 5. 밴쿠버맘
    '09.11.18 9:36 AM (66.183.xxx.89)

    감사해요...
    아직 일정이 확정이 안된상태라서 확정이 되는데로 연락드릴께요...
    제이멜은 hjsohn00@hanmail.net이구요..여기다 제 멜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쪽지도 안되구요...
    저희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구...여기서 4학년,유치원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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