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이 박민지입니다
민자가 불용한자인걸 뒤늦게 알았어요
엄마가 무식해서 참 속상했습니다
아이가 늘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느리고 비관적이고 암튼 불용문자뜻처럼 똑같은거 같아서 ..단명운도 들어있어서요... 소심하고 그럽니다. 불용한자대로 사는건 아니지만..제가 이아이에게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아픈아이입니다
엄마인 저는 아이가 좀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이름을 개명하려는데 연주라는 이름이 어떤가요?
동생이 연지거든요
박연주 본인이 이쁘다해서 바꿔주려구요
이름을 작명소에 가서 꼭 바꾸어야할까요
앞으로 아이가 좋은 성격으로 바뀌었으면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데 ..
그냥 제가 알맞은 한자로 바꾸면 아무래도 부족한게 있겠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민지대신 연주라고하고픈데 괜찮은가요?
이름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9-11-17 07:36:29
IP : 220.88.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왕에
'09.11.17 8:33 AM (219.250.xxx.124)바꾸시는거 작명소 가서 제대로 지어서 바꿔주세요.
2. ...
'09.11.17 9:02 AM (218.237.xxx.24)단명운이 신경쓰이신다면 작명소 가서 상담하고 바꾸시는 게 마음 편하시겠어요.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3. ...
'09.11.17 10:42 AM (118.32.xxx.197)찝찝하고 그러시면 바꿔주세요.
제 친구도, 서른 가까운 나이에 이름 바꿨는데요,
뭐 진짜 운명이 바뀐건지 몰라도 본인이 그렇게 믿으니,
자신감이 생겨그런가, 일들도 잘 풀리고 그러더라구요.
이름때문에 맘이 좀 그러시면 바꿔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아마 바꾸이름이 주는 기대심리? 때문에 더 잘되고 그런것도 있는듯.4. ...
'09.11.17 11:49 AM (211.245.xxx.34)예전에 초등생 이름 바꿀수 있게 해준적 있어요. 제 동생2 이름 바꿨는데,, 동생하나는 별변화없는데 다른앤 혜란이일땐 조용하고 얌전하고 여성스러웠는데 이름바꾸고는 그이름대로 씩씩하고 강단있는 성격대으로 바뀌었어요. 이름따라가는거 있는거 같아요~
5. 비싸게
'09.11.17 11:51 AM (119.69.xxx.30)마음 편하게 유명한 작명소에서 잘지어주세요
저희 아빠도 그 가난했던 시절에
자식 이름만은 잘짓는다고 작명소에서 지어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