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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몸매가 서양 선수들 보다 훨~씬

예뻐예뻐 조회수 : 8,316
작성일 : 2009-11-16 15:32:13
연아를 보는 데 익숙해진 나의 눈에 비친 다른 피겨 선수들은...

너무 울퉁불퉁하거나
너무 두껍거나
팔다리가 너무 짧거나
너무 노랗거나(마오양 ㅡㅡ;)
너무 떡 벌어졌거나
.....
이렇게만 보이더라구요.

다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 식이요법까지...이상한 몸매들이 아닐텐데 말이지요.
서양 선수들보다 연아는 몸매가 더 가늘고 팔다리 길쭉길쭉...곧게 펴졌고

피겨 실력 뛰어나고
몸매 완벽하고
지독한 노력파에
성격 대범하고
얼굴도 사랑스럽고
...
정말 만화 속 캐릭터가 따로 없네요...

올림픽 무사히 잘 치르고, 시즌 마감할 때까지
제발 다치지 않기를...
청와대 있는 경호인력이라도 붙여줬으면...싶어요.

만일, 피겨스케이트가 좀 더 인기 종목이었다면,
우리 나라에 호날두(혹은 베컴?) 혹은 마이클 조던 혹은 펠프스...가 있는 셈이잖아요.

IP : 203.248.xxx.7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연아가
    '09.11.16 3:39 PM (125.180.xxx.29)

    손발이 군살도없이 길죽길죽해서 상대적으로 키도 커보이고...
    몸매마저 이아이를 선택했더군요
    ㅎㅎㅎ천하의 연아시대...오래오래가길~~
    글고 청와대에있는 정신나간 친일파쪽빨이 때문에 청와대 경호원이 경호하는건 전반대네요
    일본인유족들한테 무릎까지꿇는 정부넘들 믿을수가있나요?...

  • 2. 이건
    '09.11.16 3:43 PM (112.149.xxx.12)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는 셈 입니다.

    황량한 사하라 사막에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떠억 중앙에 버티고 있는 형국.
    달나라에 토끼들이 찰떡을 먹으며, 왕성하게 번식 한 예와 같은 것.

    결국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격 입니다.

    일본이 저렇게 연아양에게 떡실신하는것. 도 이해가 갈 지경 이에요. 자신들의 국력과 피겨계에 지대한 관심과 돈을 퍼 부었음에도 불모지인 한국의 어디서 배웠는지 알수없는 애에게 올림픽 금메달 뺏기게 생겼으니 억울해 죽을 일 이지요.

    연아양은 피겨계의 천재라고 밖에 설명이 안돼요.

  • 3. 근데
    '09.11.16 3:44 PM (61.77.xxx.112)

    길쭉 길쭉 우아하긴 한데
    왠지 연약해 보여서 걱정이에요.
    다른건 몰라도
    건강하고 체력유지 잘했음 좋겠어요.

  • 4. ...
    '09.11.16 3:44 PM (118.221.xxx.82)

    경기랑 아이스쇼에 가서 직접 봤는데요
    연아는 지구인의 친구란 말 딱이에요.. ㅡㅡ;;
    얼굴 저러다 조만간 사라질거같은 느낌..;

    그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또렷하니 머리통동 동글동글해서 똥머리 해놔도
    얼마나 이쁜지..
    팔다리는 진짜 가늘고 길두만요.
    부러움을 넘어서서 그냥 멍~ 때리고 근접 할 수 없는 신체조건에 감탄만 했어요.
    아,, 내 현실은 시궁창.. 그러면서요 ㅡ.ㅡ

  • 5. 몸매
    '09.11.16 3:46 PM (121.180.xxx.221)

    진짜 이뻐요.. 비율도 좋고,.. 연아몸매덕분에 눈만 엄청 높아졌네요...넘 부러워서 넋놓고 쳐다보곤해요.. 서양선수들이 키크고 해도 뭐랄까 가슴이랑 힙이 발달된 편이라 연기할때 날렵하지 않고 둔해보이더라구요...또 키작은데다 가슴이랑 힙이 큰 서양선수는 몸이 훨씬 더 짧아 보이구요.. 어쨌든 연아 몸매는 연아 연기를 훨씬 돋보이게 하는데도 크게 일조했죠... 그랑프리 파이널도 빨리 보고 싶어요..

  • 6. 정말
    '09.11.16 3:51 PM (61.253.xxx.72)

    저도 연아 볼때 마다, 신랑한테
    "어쩜 저리도 이쁠까, 군살 하나 없이
    외국 애들 보다 훨씬 비율도 이쁘고..."

    정말 절로 탄성이 나와요. 부러워요. 부러워~~

  • 7. 아...
    '09.11.16 3:53 PM (218.232.xxx.175)

    신은 연아한테 재능만 준게 아니라
    몸매도 줬나봐요.
    둘 중 한개도 난 안주고....

  • 8. 진짜
    '09.11.16 3:55 PM (211.219.xxx.78)

    타고 났어요 몸매..

    게다가 식이조절도 그렇게 독하게 열심히 한다면서요 연아가..

    정말 아름다운 몸매에요 피겨하기에 딱..

    그리고 교정도 정말 적시에 잘 한 것 같아요
    지금 너무너무 이뻐요~

  • 9. 정말
    '09.11.16 3:55 PM (125.177.xxx.178)

    완전 마네킹 같아요.

  • 10. ^^
    '09.11.16 3:58 PM (210.182.xxx.30)

    정말 비율이 환상인것같아요~ 타고난것도 좋지만, 그걸 관리하는 연아양의 열정과 노력도 대단한것같아요! 너무 멋짐~~

  • 11. -
    '09.11.16 3:58 PM (110.13.xxx.176)

    연아는 정말 완벽한것 같아요..
    얼굴이며 몸매며 피겨 실력이며 더불어 강단있는 행동까지
    더 잘되어서 더욱 반짝 반짝 빛나길~~

  • 12. ....
    '09.11.16 3:59 PM (116.126.xxx.16)

    딸이 연아 외모 반만 됬어요....
    정말 보고만 있어도 므흣 하지 싶어요..
    정말 하나 있느 딸래미가..
    연아랑 전혀 반대되게. .크는것이..
    쬐매 슬픈 애엄마였습니다...
    참 부럽죠...

  • 13. @@
    '09.11.16 4:46 PM (211.196.xxx.53)

    몸매 뿐 아니라 이목구비도 어디 하나 못난 데 없이 오목조목 단정하고...
    두상은 완전 예술이고 게다가 백옥같은 피부에 삼단같은 머릿결까지 ㅎㄷㄷ
    저렇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빠짐없이 예쁘기 정말 어렵잖아요~

  • 14. /?
    '09.11.16 5:41 PM (218.209.xxx.101)

    저도 너무 이쁘다 맨날 그러면 남편이 뭐가 이쁘냐고..가슴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이쁘냐고 하네요..ㅋㅋ이런 짐승..

  • 15. 연아는
    '09.11.16 6:09 PM (122.35.xxx.34)

    완벽해^^

  • 16. 정말
    '09.11.16 7:22 PM (119.70.xxx.62)

    연아는 안티 없을것 같아요..전국민의 요정.. 참 뭐하나 트집잡을 수 없는 완벽녀인것 같아요.그연아 엄마는 참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 17. 에이...
    '09.11.16 8:16 PM (222.102.xxx.23)

    가슴이.... 넘 작잖아요.
    남초 사이트 가면 연아 몸매 꽝이라고..
    아무래도 가슴에 큰 비중을 두니깐..
    하긴 근데 살 찌면 가슴도 크고 살 빠지면 가슴도 작아지니깐뭐,

    근데 서양선수들은 삐쩍 말랐으면서 어떻게 가슴이 그렇게 클까요?

  • 18. ...
    '09.11.16 8:59 PM (124.49.xxx.81)

    가슴이 커지면 몸이 둔해보이지요

  • 19.
    '09.11.16 11:53 PM (71.188.xxx.121)

    김연아선수 실력도 몸매도 그 분야에선 최고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 외에 매너는 나이가 어려서인지 나이스한 매너는 아니더군요.
    비슷한 연령대인대도 미쉘위랑 많은 차이가 나서 아주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하고요.
    <늘 생글생글 웃는 미쉘위와 낯을 가린다 이유로 평상시 조금은 심술맞고 무표정한 얼굴의 김연아 보면요>
    그 부분만 보완하면 정말 최고라 생각함.

  • 20. .
    '09.11.17 1:38 AM (112.153.xxx.76)

    가슴 크면 상체가 떡대 있어 보이잖아요...피겨 선수에게 알맞는 몸매라고 생각되요

  • 21. 아...
    '09.11.17 2:20 AM (116.44.xxx.36)

    정말 어찌 연아양같은 선수가 이 쬐꼬만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을까요?
    정말 완전 팬이예요!!
    중3인 저희딸이 시샘을 낼 정도랍니다;;;;ㅎㅎ
    정말 완벽한 체격에 외모! 거기에 피겨천재!!
    연아어머님 많이 부러워요^^*

  • 22. 연아야...
    '09.11.17 3:05 AM (180.66.xxx.55)

    넌 성형하지 말아라..특히 눈은 하지마삼....그눈이 생명이다..^^

  • 23. 연아
    '09.11.17 7:13 AM (220.88.xxx.192)

    신이 내린 몸매인거같아요

  • 24. j
    '09.11.17 8:28 AM (165.243.xxx.57)

    연아 몸매 너무 이뻐요...보고 있으면 빠져들어요...ㅋㅋ

  • 25. 멍연아
    '09.11.17 8:35 AM (121.134.xxx.210)

    어제 2위한 선수도 대체로 잘했지만 빙판위에 발이 미끄러져나가고 몸이 뒤따라 가는것 같애요
    연아는 맨바닥에서 춤추는것 같고요 ^^

  • 26. 우리연아
    '09.11.17 9:22 AM (59.15.xxx.29)

    저도 어느 연예인을 갖다 대도 연아만큼 예쁜거 같지 않아요..
    어느하나 안예쁜 구석이 없어요
    연아짱~

  • 27. 같은생각
    '09.11.17 9:33 AM (124.49.xxx.81)

    저도 미셀위 인터뷰하는 장면보다
    연아양볼때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귀엽고 깜찍하면서 때론 멋적어하는 표정의 인터뷰와
    미쉘위의 아직은 순수하면서 겸손하기도 하고
    때론 당당하면서 자신에찬 그런 말솜씨도 배워서
    백점만점의 백점연아양이 되길...

  • 28. 긴머리무수리
    '09.11.17 9:38 AM (58.226.xxx.188)

    저도 김연아 보고 있다가 ''''아이고 딸래미 어재 저리 잘하누 :::
    하니까..
    옆에 있던 고딩아들 하는말..
    " 엄마 딸 아냐~~~"치..안다 이눔아....^^

  • 29.
    '09.11.17 9:40 AM (210.223.xxx.180)

    아무리 그래도 먹튀 미셸 위보다 만배는 낫죠.
    매너 아무리 훌륭하면 뭐합니까? 먹튀인데....
    웃으며 인터뷰 해도 뒤에서는 그녀를 우습게 보고 욕하는 거 모르시나요?
    이번에 일등 한 번 했다고 갑자기 너무들 후하시네요.

  • 30.
    '09.11.17 9:41 AM (210.223.xxx.180)

    게다가 비교할 걸 해야지요.
    아직은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생각하느라 머리쓰는 아이와, 영어권에서 나고 자라 모국어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아이와 대화 테크닉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지?

  • 31. 흠.....
    '09.11.17 9:55 AM (124.49.xxx.81)

    괜히 미쉘에게 미안해 지네요.
    왜 욕먹는 분위기 인지....
    비교와 바램을 구분못하시는건지
    그리고 먹튀는 먼말인지?
    연아양 글이 몇번 올라왔는데 처음 다는 댓글이라
    조심스럽네요. 가끔 광분하시는 팬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

  • 32. 수아아빠
    '09.11.17 9:56 AM (218.52.xxx.41)

    저는 좀 딴소리지만 그런 최고 연아를 이용해먹는 현다이 자동차가 싫어요

    세계최고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래 연아는 세계최고 지만 너넨 아냐!!

    은근슬쩍 묻어갈려는.. 현다이 자동차가 연아만큼 각고의 노력하면 진짜 1등먹을텐데 국민들 등쳐먹기로 국내1등하는..

    네..이상 삼천포였슴다

  • 33.
    '09.11.17 10:36 AM (210.223.xxx.180)

    흠......님, 비교와 바램...그 바램을 비교로 하시니까 문제죠.

    자신의 착각을 남에게 광분으로 뒤집어 씌우는 분과 대화 자체가 잘못인 거죠, 지금?

  • 34. ...
    '09.11.17 11:27 AM (118.222.xxx.78)

    성격도 내성적이고 영어나 영어문화권에 익숙지않아서
    현지인터뷰에 좀 딱딱하고
    강한 대답을 하긴하지요.

    미셀위는 미국서 자란 아이니 자연스러울꺼구요..

    시간이 지나고 현지인들과 많이 어울리면 그쪽 문화에 익숙해지겠지요.

    인터뷰에 좀더 유연하게 대답할수도 있을꺼구요.

  • 35. 연아선수 화이팅
    '09.11.17 11:30 AM (58.239.xxx.110)

    어떤 경기에는든 기록을 경신하고, 1등을 많이 하는 우수하고 훌륭한 스포츠 선수들은 많이 있잖아요. 타이거우스, 장미란, 한국양궁, 자메이카 육상선수 (이름이 가물가물...) 등등...
    근데 김연아는 피겨 종목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선수이기때문에 스포츠 역사에 있어
    대단한 선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의 김연아가 아닌 피겨의 김연아라고 나중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거래요...
    피겨팬들이 그런다죠...이렇게 우리에게 피겨의 즐거움을 주다가
    갑자가 피겨그만둔다고 선언하는 건 피겨팬들에겐 재앙이다라고요...

    연아에게 피겨는 점수가 아닌, 등수가 아닌
    그저 팬들에게 피겨의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연아 몸매도 한몫하죠? 길고 가녀린 라인...)

    어떻게 대한민국에 이런 아이가 있는지 생각할수록 신기해요.

  • 36.
    '09.11.17 11:48 AM (71.188.xxx.121)

    여긴 자기랑 다른 생각이면 광분하는 분들, 왜 그런지.
    제가 언제 김연아가 영어권서 인터뷰한걸로 비교했나요?.
    한국서 하는 인터뷰하는거 몇번 보니 딱 그런 생각 들던데요.
    왜 뭔가 성에 안 차는 퉁명스런 얼굴 표정 보니 만정이 뚝,,,하는 느낌이더군요.
    여기 사람들도 그러고요, 왜 저리 화난 얼굴이냐고요.
    좀 더 상냥하고 웃음 띤 얼굴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보여주기 위한 웃음이 아닌 그게 몸에 배인 자연스러움요.
    경기에 몰입한 김연아 선수는 최고지만, 그밖에 다른 부분을 보니 너무나 아쉬워서요.

    미셀위가 이번에 일등 했다고 비교한거 아님.
    생각은 자유지만 남의 머리속에 들어갔다 온듯한 내맘대로 해석은 웃기네요.

    덧붙여,
    먹튀라고 하신분, 그게 뭔 뜻인지요.
    인터넷 용어인거 같은데 첨 들어 보네요.

  • 37. ..
    '09.11.17 11:50 AM (210.218.xxx.156)

    연아 없음 작금의 이 나라 무슨 낙으로 살까 싶을 정도네요..

  • 38. ..
    '09.11.17 12:06 PM (218.50.xxx.21)

    미쉘 위는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적을 가진 전형적인 미국인이죠. 한국적인 감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래서 전혀 정이 가지 않아요. 국가간 대회 할때도 미국대표로 나오죠. 미쉘 위는 한국에 대해 그냥 부모님의 나라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인상만 풍길 뿐이고 자신은 생김새는 동양인이지만 스스로 미국인이라고(실제로도 그러하고요) 생각 할걸요. 단지 한국계 미국인일뿐인데 한국에서 그렇게 띄우는 게 오히려 이상하더군요. 크리스티 야마구치도 일본계 미국인이죠. 근데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인터뷰에서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은 일본과는 상관없는 당당한 미국인이라고 했었죠. 김연아와 미쉘 위가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 이유를 적어봤네요.

  • 39. 덧붙여
    '09.11.17 12:14 PM (218.50.xxx.21)

    능숙하지 못한 인터뷰에도 그녀의 털털함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다죠. 얼음위에서는 우리와 딴세상에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녀를 사랑하고 얼음 밖에서는 그냥 19세 수줍은 소녀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 40. ㅎ.ㅎ
    '09.11.17 12:31 PM (118.33.xxx.203)

    크리스티 야마구치 같은 선수들이 미끈한 다리를 뽐낼 때 햐....어찌 동양 선수가 몸매가

    서양애들 같이 저렇게 미끈하고 길까~ 라는 생각을 했었죠. 전국체전 같은데 출전 하신

    김연아 선수의 대선배들 몸매가 꼭 요즘 보는 서양선수들 몸매같았구요....


    사람이 다 나름 성격이라는게 있지 않겠어요. 자라오면서 선수로 지독하게 연습해가면서

    굳혀진 성격이 있을텐데 그게 연기할 때 오글거림을 유발하면서 자기 질책도 많이

    헸었던거 같구요. 지금 안무코치 만나면서 그런 부분도 많이 변화해가는거 같아요.

    요즘 연아선수보면 잘 웃고 개구장이 같잖아요.

    특히 자랄때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잘 안웃거나 입을 가리거나 소극적인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게 교정했다고 해서 바로 확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김연아 선수가 무지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고 그런거 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몸 건강하게 컨디션 조절 잘해서 뜻하지 않게 호사를 누리고 있는 이시간들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하네요.

    지금의 김연아 선수가 사랑스러워요, 충분히..^^

  • 41. 윗분과 동감
    '09.11.17 12:37 PM (121.172.xxx.118)

    김연아 선수가 무지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고 그런거 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몸 건강하게 컨디션 조절 잘해서 뜻하지 않게 호사를 누리고 있는 이시간들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하네요.

    지금의 김연아 선수가 사랑스러워요, 충분히..^^ 2222222222222222

  • 42. 최고죠!!!
    '09.11.17 12:51 PM (211.176.xxx.215)

    인상도 살짝 도도해보이는 눈매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까지....
    이제 발음하고 인터뷰할 때 말투 교정만 하면 완벽 그자체.....

  • 43. 연아만세
    '09.11.17 1:00 PM (59.30.xxx.75)

    김연아 선수가 무지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고 그런거 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몸 건강하게 컨디션 조절 잘해서 뜻하지 않게 호사를 누리고 있는 이시간들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하네요.

    지금의 김연아 선수가 사랑스러워요, 충분히..^^ 33333333333333

  • 44. 연아만세
    '09.11.17 1:01 PM (59.30.xxx.75)

    더불어..
    어제 남편과 같이 보다가
    연아 키가 164라고 나오자
    제가 "연아는 170은 되보여 얼굴 작고 팔다리길어서.."
    하자 남편이 "무슨소리 180은 되보여...스케이트까지 포함해서.."
    울 남편 오바에 좀 황당...--;;

  • 45. 하이고
    '09.11.17 1:19 PM (211.196.xxx.76)

    운동선수가 무슨 스튜어디스입니까? 상냥하고 웃음 띤 얼굴을 보여야 하게...
    제가 보기엔 털털하고 선머슴아같고 딱 운동선수같은 느낌 들어서 좋더만요.
    이런 거 보면 꼭 같은 운동선수여도 여자선수들에게만 그런 거 요구하는 것 같아서 불편해요.
    박지성선수가 인터뷰에서 상냥하게 웃지 않는다고 트집잡는 사람은 없잖아요.

  • 46. ..
    '09.11.17 2:02 PM (118.222.xxx.78)

    연아가 해외든 국내든 인터뷰때 무뚝뚝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경향이 있긴해요.

    좀 부드럽게 대응해주면 더 좋겠다고 저도 생각은해요.

    세계챔피언이다보니 해외언론에 노출도 많이되고

    앞으로 더욱 큰 선수가 되길바라는맘에서

    연아가 더 능숙하고 부드런 태도로 언론을 대하면 더 좋겠다고 저도 생각해요.

    시간이 해결해주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47. 트집은 아니고
    '09.11.17 2:05 PM (211.176.xxx.215)

    연아양은 워낙 이쁘고 인기도 많고 실력이 탁월하잖아요.....
    완벽에 가까운데 말이 매끄럽지 못한 게 뭐랄까 옥의 티 같은 거지요.....
    그게 밉다~~그런 말이 아니라 그것만 보강하면 진짜 짱인데~~하는 안타까움인 거지요......
    이젠 세계 랭킹 1위인 국제적인 선수인데 그런 면에 대한 아쉬움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연아양 본연의 매력은 싹 사라지고 인형같은 가식적인 모습이 된다면 싫지만요...
    그리 예민하지 않은 저도 볼때마다 약간만 다듬으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어서......

  • 48. 연아는 연아일뿐
    '09.11.17 2:34 PM (218.50.xxx.21)

    여기 몇분들 글 보면 연아에게 완벽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맘이 아프네요.

    연아는 연예인도 아니고 운동선수일뿐이예요.

    운동선수가 운동을 잘하면 되지 일상생활, 인터뷰등 모든 것에서 완벽해야 하나요?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조용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면 안되나요?

    스스로 즐기며 노력하는 선수에게 또 스스로 완벽주의자여서 피곤할 선수에게 여기서 얼마나

    완벽해야 만족하시렵니까?

    백년만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대단한 선수입니다.

    대한민국 행복 바이러스에 긍정적인 맘만 보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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