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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는 법도 없나요?국회는요?지자체는 왜?

열불나~~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8-05-21 23:55:40
아니 대통령 한사람이 이나라 전부를 이렇게 말아먹나요?
법적 절차나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나 지역을 대변하는 지역구의원은
모두 소용이 없는건가요?
너무 기가 막혀요.
기업할 시절 자기 애 먹였다고 공무원정리에
이젠 공기업까지 사기업에 다 퍼주시는군요.
어차피 사돈에 팔촌 다 자기 친척들인데,다 해먹어버리는군요.
국가가 이윤을 남기는 소수를 위해서 존재하네요.
아니 왜 실패한 정책들을 도입해서 서민을 괴롭히려고 하는지...
전두환도 아니고 지 가족들끼리 다 해쳐드시고,
정말 필리핀 아르헨티나가 따로 없네요.
완전 승자 독식이예요.
국회의원 지자체의원 왜 선거해서 뽑나요?
그냥 대통령 혼자서 다 하라고 하면 되는 나라군요.
정말 후진국이예요.
지금 이밤에 그냥 흥분해서 주저리 말해봅니다.
주부들이 할수 있는일 예를 들어 주부연합회 이런거
이제 없나요? 아니면 학부모연대 이런곳은 왜 다들 침묵하죠?
우리 아이들이 가장 피해를 보게되는데 말이죠.
내일이라도 찾아서 전화 넣어야 겠어요...

IP : 121.140.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운 미래
    '08.5.21 11:57 PM (124.111.xxx.91)

    이젠 샤워도 맘대로 못하고, 놀러도 못갑니다(고속도로 통행료 올라감). 공기업 민영화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직격탄을 줄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앞으로 모든 물가는 하늘을 모를 것입니다.
    무서워요

  • 2. 화가나고
    '08.5.22 12:11 AM (123.215.xxx.209)

    열불나죠. 정말 미치겠습니다.
    민영화를 할때 하더라도..정말 좀 천천히 의견을 수렴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뭔지... 정말 무서워요. 이제 물도 제대로 못마시는 날이 올거 같다는
    막연한 불안이 엄습해오네요. 우리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 3. 총선
    '08.5.22 12:11 AM (116.36.xxx.193)

    총선을 그모양으로 했으니 어쩔수 없습니다
    원래 대통령을 견제하기위해 야당세력을 충분히 마련해놔야하는데
    여당이 과반수 넘었다는건 그들한테 다 내준거나 다름없는겁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과반수 넘고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이나 다 그밥에 그나물인데
    다 합쳐보세요 쪽수가 어디따라가나..
    지금 통합민주당이 대다수였더라면 탄핵은 문제도 아니죠

  • 4. 원글
    '08.5.22 12:16 AM (121.140.xxx.139)

    정말 주부들을 대변할수 있는 어떤 기관도 없는건가요?
    지금 대한주부연합회사이트에 들어 갔다가 놀랐읍니다.
    식품의 안전에 관한조항도 있던데 어떻게 그런 공식적인 기관이
    이 광우병 사태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이없네요.
    기가막혀서...
    자유게시판에 글하나 올리고 왔는데...
    너무 씁쓸합니다.
    이기회에 주부들이 정치적 목소리를 낼수 있는
    기관이 하나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국회를 압박할수 있는...

  • 5. 총선2
    '08.5.22 12:17 AM (67.85.xxx.211)

    총선 한나라당, 지자체도 한나라당.
    국회, 지역구의원 죄다 국민들이 한나라당 뽑아줬잖아요.;;;

  • 6. 원글
    '08.5.22 12:40 AM (121.140.xxx.139)

    총선에 이겼다고 어쩔수 없다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정말 여기 보시는 분들이라도 주변분들께 열심히
    사태의 심각성을 얘기해 주었으면해요.

  • 7. 아는까페
    '08.5.22 1:55 AM (222.234.xxx.23)

    제 주변 사람들.. 특히 친구들!
    나름 의식이 깨어 있다고 떠들어대던 친구들...
    딴나라 사람.. 저랑은 다른나라에서 사는거 같아요
    다들 태평스럽습니다. 봄이 왔는데 꽃구경을 가자느니..
    나는 댕겨 왔지롱~ 메렁~..
    한가하게 詩나 읊어대면서 음률이 어쩌고 저쩌고...

    광우병소..대운하.. 이야기를 심각하게 꺼내도
    아무도 관심없고 저만 떠들어?댑니다.
    결국 오늘은 아주 망신을 주네요..
    그런소리 할라면 여기 물 흐려놓지말고
    통? 하는곳에나 가서 하랍니다

    뭘믿고 저러는지 저는 도통 모르겠어요

    낮과 밤은 변함없이 꼬박꼬박 찾아옵니다만
    저는 아무것도 느낄수도 없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이럴수록 정신차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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