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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구나 언니동생할분들..저랑 놀아주세요^^

외론운이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9-11-16 15:31:33

안녕하세요...
일단은....저 이상한 사람아니구요...
서울에있으니...사람이 그립네요..
결혼해서 혼자서 놀다보니 이젠지쳐 동네칭구를 만들고싶은데...저랑 친구해주실분 만들고싶어요..
저는 78년생이구요..올초에 결혼해서..지금은 잠실1단지살고있어요...서로 살아가는야기도하고...그렇게 사람이그리워요...
IP : 115.14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09.11.16 3:34 PM (124.56.xxx.35)

    친구는 못 해드리지만;;;;
    외로워서 너무 급하게 친해지지는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댓글남겨요^^
    원글님보다 조금 더 산사람인데요, 내 마음을 급하게 열면 상대로부터 더 많은 마음을 얻기를 바라게되고 그러면 서운한 감정도 생기고 그래요.
    살아보니, 별 노력 안해도 마음이 맞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신뢰가 쌓이더이다.
    부디 좋은 친구도 만드시고 님도 좋은 친구분이 되시길 축복해요^^*

  • 2. 외로운이2
    '09.11.16 3:51 PM (59.7.xxx.51)

    무크님 말씀처럼 너무외롭다하여
    급하게 내마음을 열다 받은 상처가 줄줄이랍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마음에문 걸어 잠그고
    혼자 집에서만 지낸지 벌써 몇 년
    너무 외롭고 사람이 그리워 미칠지경인적도 있었지요
    지금도 82하고만 종일을 놀고 혼자 골프연습장가고
    혼자 걷고 혼자 산책하고 그냥 일상처럼 혼자서 놉니다
    가끔은 외롭지만 그냥 이젠 견딜만 하더이다
    인생이 조금 슬픈 것 말고는.
    하지만 이렇게 으스스 나뭇잎 떨어지는 날
    다뜻한 차 한잔 함께 마실 그 누군간가
    못내 그립네요

  • 3. ..
    '09.11.16 4:26 PM (121.130.xxx.81)

    저도 동네친구는 안되지만,,성수동이여서요.
    저도 그런생각으로 글남기고 싶었어요.
    맘맞고 취향 비슷한 친구가 옆에 있슴 얼마나 좋을까요.
    이뿐살림이랑 옷같은거,,,,맛난음식만들기등...
    같이 나눌 사람이 옆에 있다는거가 정말 큰재산이란걸
    나이먹으니 느껴요.

  • 4. 방가~^^
    '09.11.16 4:52 PM (203.117.xxx.189)

    일하다 집중이 안 돼 잠시 쉬어야지 하고 82 들어와서 잠깐 보다 딱 하나만 더 보고 일해야지 하고 클릭했는데 동네분이라..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저두 엘스 살아요.^^ 나이도 비슷하구...
    근데 전 사람이 그립질 않아서..ㅠ.ㅠ 맞벌이에 꼬맹이 둘 키우다보니 하루하루가 전쟁인지라...
    단 하루만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소원이네요...
    잠실 엘스 입주자모임 까페나 송파맘 까페에도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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