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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강쥐(푸들)의 이상 행동...미친 듯 뛰어다녀요
어제부터 갑자기 미친 개 처럼 집안 끝에서 끝으로 뛰어 다니길 반복합니다.
정말 미친 개 같아요.
뛰다가 소파에 부딪쳐도 아픈 줄 모르고 한 5분간씩 반복을 하네요.
왜...저런 걸까요?
혹시 광견병이나 간질 같은 건 아닐까요? 약은 다 먹였는데...
어제 구충제를 먹인 부작용일까요:
급리플 부탁드립니다.
1. 그분이 오셨습니다.
'09.11.16 3:19 PM (122.153.xxx.130)울집에선 그렇게 표현해요. 강쥐들 가끔 그래요. 그래도 꾸준히 산책데리고 나가면 좀 덜 해요.
산책안나가면 저녁마다 그래요. 제가 키운 3마리는 다 가끔 그럽니다.2. 댓글님..너무 웃겨
'09.11.16 3:23 PM (59.150.xxx.71)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오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
3. 하하하
'09.11.16 3:24 PM (125.180.xxx.29)윗님표현이 정답이예요
한번씩 기분엎되면 그분이 오셔요~~
미친듯 이리뛰고 저리뛰고...
에고...우리아이들은 그짓도 나이들면서 귀찮은지 안하네요4. 정상이예요
'09.11.16 3:25 PM (211.107.xxx.135)그분이 오신거네요....ㅋㅋㅋ....심심하면 다다다다~~뛰어다닙니다...울 강쥐(진돗개)는 뛰다가 저한테까지 점프해서 살짝살짝 무는 바람에...ㅎㅎ..근데 푸들 관절이 약하니까 맨바닥에 ㄷㄷㄷㄷ 뛰어다니면 다리에 무리가 갈 듯 해요. 카페트나 놀이방 매트 깔아주심 좋구요..자주 산책 시켜주세요.
5. ㅋㅋㅋㅋㅋ
'09.11.16 3:26 PM (58.227.xxx.121)맞아요. 그분이 오신거..
그냥 얘가 필 받았나보가 그리 생각하세요. 발톱이랑 발바닥 털이나 안미끄러지게 잘 깍아주시구요. ㅋ6. 일명
'09.11.16 3:28 PM (122.34.xxx.211)우다다 라고도 하죠.
저희 강쥐들도 가끔 그럽니다~웃겨 죽어요~^^7. ?
'09.11.16 3:28 PM (203.142.xxx.231)다들 그분이 오셨다고 하는데...
그분이 누구에요?
(지름신이 오셨다는 얘긴 들어봤는데...강아지한테 지금신이 오셨을리는 없구...)8. 몽이엄마
'09.11.16 3:29 PM (123.98.xxx.160)일명
우다다다다~~~라고 하죠..ㅋㅋㅋㅋ
울 몽이는 목욕시키고 나서 다~~말리고 나면 우다다다~~~한판 하더라구요..
그냥 귀여워서 막~~웃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불 같은거나 카펫 깔면 우다다다~~~한판 하구요....ㅎㅎㅎㅎ9. 혹시
'09.11.16 3:41 PM (116.41.xxx.196)..... 미친 거 아닐까요?
미친 사람도 잘 뛰어다니던데...
혹시 미쳐서 그런거면... 머리에 꽃도 한송이 꽂아주세요.10. ~~
'09.11.16 3:42 PM (112.148.xxx.227)ㅋ 울집 랑탱구리(원래 이름은 사랑이 인데 우리식구들은 이렇게 불러요 ㅋ)도 그래요,
처음엔 저는 강아지가 광견병 걸린줄 알고 쇼파위에 올라 앉아서
강아지 입양해준분한테 전화걸었어요 ㅋㅋ
지금도 한번씩 미친듯이 그럽니다.
그럼 우리는 진로 방해 안되게 비켜 줍니다 ㅋㅋ
근데 어떨땐 자기도 힘에 부치는지 헉헉 거리더군요 ㅎㅎ
약간 진정되고나선 또 그러구 ㅋ11. 혹시
'09.11.16 3:46 PM (211.219.xxx.78)어디 아파서 그런 건 아닐까요?
병원에 한번 데려가보시는 건 어떨지..
왠지 걱정돼서요 ㅠㅠ
근데 그 분이 오셨단 표현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2. 우다다
'09.11.16 3:49 PM (125.186.xxx.12)ㅋㅋㅋ 다른집 강아지들 그러는 모양이네요. 우리 강아지는 목욕시키고 나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지 우다다 집안을 휘젖고 다녀요. 그리고 가끔 필 받았을때도 ㅋㅋ
13. 울집 강쥐
'09.11.16 4:00 PM (211.107.xxx.135)울집 강쥐 그분이 오시면 거의 날라 다녔었는 데...지금 연로해서 그런지 걷는 것도 느릿느릿...그때가 그립네요.
14. 포비
'09.11.16 4:04 PM (116.124.xxx.194)저희 포비도 목욕만 하고 나면 이리저리 날라다녀요...
15. .....
'09.11.16 5:11 PM (116.38.xxx.246)강아지 한번도 키워보지 못한 나도 그 현상 알아요. ㅎㅎ 여기 82에서 누가 질문하고 답한 것 봤어요. ㅎㅎ 나는 정녕 죽순이...
16. 커커커커
'09.11.16 5:18 PM (203.234.xxx.3)그 웅자 주인이, 웅자 데리고 병원 가서 의사 샘한테 개가 간질 걸린 것 같다고 심각하게 의논했다가 병원 관계자의 비웃음을 받았다고 글 쓴 거 봤는데... ^^
극히 신났을 때 하는 행동이에요. 다리가 안보이지용. 우다다 하느라.
베컴에 빙의 됐는지 혼자서 공을 현란하게 드리블도 합니다.17. 걱정마세요.
'09.11.16 5:18 PM (61.101.xxx.117)전 저희집 강쥐가 그렇게 귀때기를 펄럭이며 날아다니면
"음.. 영접하셨군.."이라고 한마디하죠.
내비두세요. 스스로 지치면 멈춰요. ^^18. ㅋㅋㅋ
'09.11.16 6:42 PM (220.117.xxx.70)이 순간을 즐기세요. 나이 한 7살 넘어가면 그 분이 오지도 않으세요.
에구.. 울집 12살 몽이 요키.. 그 짧은 팔.다리로 중간 중간 장애물 뛰어넘는 경주견 모습을 보였던 게 넘 그리워요.19. ...
'09.11.16 6:48 PM (58.140.xxx.99)우리 엄마는
저게 또 미친기가 났다는 표현을 쓰셨지요.
엄마 친구들하고 고스톱치는 판에서 우다다한 적도 있어요.
흐흐흐. 그날 엄마 친구들한테 엄마 안 볼 때 한대씩 맞았더라는......20. ㅋㅋ
'09.11.16 9:07 PM (211.178.xxx.139)우다다를 안하는 날이면
오히려 어디가 아픈게 아닌가
아님 우울한가싶어 걱정스럽죠 ㅋㅋ21. ㅋㅋㅋㅋㅋ
'09.11.16 9:44 PM (58.227.xxx.121)http://blog.naver.com/shjysy2?Redirect=Log&logNo=50010556014
우다다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진이예요. ㅋㅋㅋㅋㅋ22. 에너지
'09.11.16 11:09 PM (203.142.xxx.82)에너지가 넘쳐서 그런대요. 산책 자주 나가주세요...강아지가 산책이 하고싶은가바요...
건강한 증거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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