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었어요.. 우리 남편이 전라도 사람이라 갓김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친정집은 별로 안좋아하고 또 잘
못하시구요... 우리 시어머니는 잘하시는데 13년째 김치 쪼가리 얻어먹은적이 없어요.. 자기 아들이 좋아하면
좀 해줘도 될텐데 그런게 전혀 없네요... 요번에 큰마음먹고 3단을 사서 담궜는데 그런대로 잘됏다고 생각했는데
남편말이 " 뭐가 하나 빠진것같다..톡 쏘는 맛이 없다등등" 어머니께 얘기해서 저보고 배우라고 하네요..순간
화가 났습니다.. 서로 모른척하고 사는데 그것 때문에 얘기한다는 자체도 그렇고 어머니도 너무 무심한것 같고..
저의 집안은 서로 소닭보듯 살아요.. 딱 1년에 2번(명절때) 형제들 만나고 서로 연락 안하고 살지요.. 무슨 정이
있겠냐만 그래도 남들은 서로 김장 해서 준다고들 그러는데 좀 부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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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때문에 남편과 말다툼...
...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09-11-16 13:27:21
IP : 220.72.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참
'09.11.16 1:30 PM (218.38.xxx.130)말 한자리라도 이쁘게 하지 못하고...
그냥 사다 드세요
요즘은 여수 돌산읍 (갓김치 본고장)이런 데서 택배로 팔아요.
갓으로 물김치도 담가 먹구 저도 남편도 맛있게 먹었어요.2. ....
'09.11.16 1:37 PM (211.49.xxx.29)소닭보듯사는게 오히려 도움주시는것일수도 있잖아요
그냥 이름있는곳에서 주문해 드시게 해드리세요3. 아이고~
'09.11.16 1:37 PM (112.72.xxx.139)남편 말하는게 참 기분이 나쁘긴한대요.
전라도 시어머니 손맛이라면 님이 배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소닭보듯이 하는 시집이 매년 김장하러오라고 하는 집보다 낫답니다.
여기뿐이 아니라,마클도 김장때문에 안갔으면 싶은 며느리가 얼마나 많은데요.
남의 좋아보이는것이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시댁이랑 가까이 지내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는 낫답니다..
톡쏘는맛...생콩을 물에 오래 불렸다가 생으로 갈아넣으면 톡쏘는 맛이 난대요...
비릿맛 전혀 안나고 톡쏘는맛 난다고 어디서 봤어요..4. ....
'09.11.16 1:41 PM (112.72.xxx.165)소닭보듯하는것이 좋다에 한표이구요 처음에는 잘하는 쇼핑에서 한번 시켜먹어보고요
그맛대로 담그시면 됩니다5. ...원글
'09.11.16 1:43 PM (220.72.xxx.151)그냥 다음에는 사야지하는 마음이 더 강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6. TV
'09.11.16 1:49 PM (116.32.xxx.41)에서 봤는데, 요즘은 갓을 품종 개량을 많이 해서 예전의 똑쏘는 맛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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