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이 제사가 많은 편입니다.
제사 후에 퇴주그릇에 있던 술은 다시 원래 병에 담아서 제가 가끔 집에 가지고 와요.
요리할때 미림대신 쓰면 좋거든요.
그런데 자주 만나는 아파트 엄마가 우리 제사때 남은 정종을 달라고 하네요.
제사때 상에 올렸던 술인데,(조상님이 드신 술인데..^^;;) 다른 집에 보내줘도 되나요?
제가 제사쪽 예법(?) 등이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혹시 시댁에 누를 끼치는게 아닐까 싶고, 그 아파트
엄마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드릴까봐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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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때 쓴 정종 달라는 분이 계신데..
괜찮아요?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9-11-16 00:36:18
IP : 121.166.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09.11.16 12:48 AM (122.34.xxx.15)왜 달라고 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님이 너무 많아서 나눠 주시겠다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제사 때 쓴 술이 좋다는 샤머니즘이 있나보내요.2. 정종
'09.11.16 2:09 AM (211.207.xxx.179)맞아요
요리할 때 쓰면 좋대서 저는 줄려고 하는데도
제주위에 요리를 그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줄사람이 없네요.
저는 정종뿐 아니라
북어포도 줄 수 있는데..
제사떡도 돌리니 상관없기는 한데
혹시나 주는 게 싫으시면
시댁에서 안가쟈왔다고 말씀하세요^^3. 어때요
'09.11.16 2:17 AM (116.123.xxx.31)우리어머니는 집에 술마시는 사람 없다고 제사 끝나면 청주 병 안고 언제나 경비실로 달려가셔요.
4. 원글이
'09.11.16 9:39 AM (121.166.xxx.13)제사 음식은 식구들 말구 아무나 먹어도 되는건가보네요.
저라면 남의 집 제삿상에 올렸던 것은 찜찜해서 안먹구 싶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이웃분이 요리할때 필요하다구, 남는 것 있음 달라구 하셔서 조금 당황했어요. ^^
이번 제사때 한병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5. 엄밀히.
'09.11.17 1:27 AM (203.130.xxx.239)말하면 제사때 올렷던 정종은 아니고 워낙 정종병이 크니까 올리고 남은 병에담긴 정종을 주시는거 아닌가요~^^;
저희집도 제사가 거의 없어서 친구중에 제사많은 친구가 주로 갖다주는데요.
아주 단순히 그집은 정종이 남아돌고 저는 돈주고 사야하니까.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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