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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미역국은 미역 잘라서끓이면 안되나요?

미역국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09-11-16 00:19:51
                                                                                                                                                                    저는 미역 씻어 냄비에 넣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거든요
저보다 한참 어린 동서가 평소에는 그래도 되는데                                          
생일 미역국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네요
손으로만 뜯어야 한다고

동서가 점쟁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근거 있는 소린가요?
여태까지 가위로 자르고 칼로 썰고 했던 사람들은?

82는 만물박사라서 여쭈어요                                                    
                                                                                                                                                                                                                                                              
IP : 222.96.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6 12:20 AM (221.140.xxx.161)

    그런 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별로 신경 안 쓰고 삽니다.

  • 2. 별...
    '09.11.16 12:22 AM (122.35.xxx.14)

    가위나 칼로 자르면 죽는답니까?

  • 3. 별..2
    '09.11.16 12:31 AM (122.128.xxx.233)

    저 미역 도마에 올려놓고 칼질하는것 귀찮아서 가위로 듬성듬성??? 자릅니다..

    그나저나 그런말도 있어요??

  • 4. 있긴해요
    '09.11.16 12:54 AM (118.217.xxx.173)

    자르면 명이 단축된다는 말이,,,
    그래서 어른생신 미역국은 안자르고 끓이고
    나중에 먹을때 잘라서 먹는게 맞다는데,,
    그대로 지키는사람 별로 못봤어요
    오히려 어른생신에 안자르고 끓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냥 끓이게되더군요

  • 5. 아~~
    '09.11.16 2:44 AM (59.25.xxx.241)

    그래서 어릴 적 생일날 먹은 미국역의
    미역이 한 줄로 길게.....
    한번에 미역 건더기 다 먹어
    국물만 남게 되었던 거구나....끄덕끄덕.

  • 6. 울어머님이
    '09.11.16 3:51 AM (119.195.xxx.56)

    저도 평소 잘라서 했는데요
    작년에 시댁에서 동서 생일 앞두고 미역국 끓이는데
    근데 어머님이 누가 생일 미역을 자르냐?면서
    한소리 하시더라구요
    원래 좋게 이야기 하시는 분이 아니라...동서 생일 미역국 끓이면서
    욕 한바가지 얻어먹었어요
    그전에 어머님 생신때 미역국 시댁에서 끓일때 길게 먹었던 기억은 없는데
    아무튼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영 먹기 불편해 죽는줄 알았어요

  • 7. 좋은게 좋다고
    '09.11.16 6:39 AM (119.70.xxx.20)

    산모먹일 미역국 집에서 끓이실대도 안 자르고 그냥하셔요
    내맘이지만 쭉 그래와서...............

  • 8. 미역
    '09.11.16 7:26 AM (121.165.xxx.121)

    미역 줄기에라도 의지하고 싶을 만큼 옛날엔 명들이 짧았었지요...
    지금이야 뭐 미역줄기에 의지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 9. 생일
    '09.11.16 8:33 AM (125.176.xxx.134)

    생일에 먹는 미역국을 칼로 자르면 명을 자른다 하는 類感감사상에서 비롯된 풍습입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손으로 끊으라고 하는데 자르기는 마찬가지이지오.

    예전에 애들 어려서 많이들 잘못되니까 비롯된 풍습 아닌가 합니다.

  • 10. (*)
    '09.11.16 10:17 AM (115.143.xxx.53)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더군요...
    미역(특히 산모미역)은 손으로 부서서 끓여먹는다고 합니다.
    가위 절대로 사용하는 거 아니래요....
    십년전 저희 친정 앞집 아줌마 아기 낳다가 의료사고로 죽었거든요.
    근데 우연히도 그집 친정 엄마가 미리 준비한다고 그 긴 기장미역을 가위로 예쁘게 일일히 다 가위로 잘라서 소분해서 포장해 놨더랍니다....
    전 그때 이후로 미역에 절대 가위 사용 안합니다.
    비록 미신이라 하지만 안 좋은건 그냥 따라해요.....

  • 11. ..
    '09.11.16 10:28 AM (211.178.xxx.98)

    자르는게 아니라 손으로 뜯어라고 하시던데요
    칼이나 가위를 쓰는게 아니라고요
    꼭 손으로 해라고 하셔서 생일국끓일때랑 산후조리때 그렇게 했어요
    몰랐으면 상관없는데 알고서 그리하려니
    마음이 편치않아서 기억에 있는한 그다지 이상하지 않고 영 불편한게 아니니
    그렇게 합니다

  • 12. ..
    '09.11.16 10:59 AM (116.38.xxx.246)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지다가는 주부 손이 너무 바빠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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