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교정원 어떤가요?

[허리통증]

한의원에서 침맞고 뜸뜨고 병원에서 약먹어보고 ...병원은 약먹는 동안은 통증이 없어요.. 끊으면 다시 재발..
1년 넘게 고생합니다.. 생활도 엉망되고 사람들 만나면 맨날 어디아퍼? 그럽니다.. 애들도 어리고..
한의원에서 침이나 뜸은 아무 느낌 없구요..  좋아지겠지 하면서 1년넘게 다니다 쉬다 다니다를 반복했구요. 그래서 알아본게 교정원인데 어떤가요?  의사는 아니고 어디어디 수료...  그게 좀 걸립니다... 치료수기에서는 좋게 써놓은글이 많아 솔깃합니다..  아프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김해]

시골 동네에 나이들고 꺙 마르고 체구도 작으신 할머니가 계심니다.
하루에 받는 손님의 수는 대략 정해지게 됩니다. 체력 소모가 많으니....
손이 매우 맵습니다. 등이며 허리를 드들기면 아파 참기가 어렵습니다.
기가 손에 들어가 있음은 바로 알수가 있죠. 힘으로 드들겨서는 그럴수 없으니....
손가락 혹은 손바닥으로 몸에 침을 놓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에 몇일씩 가도 별 차도 없으면 그기에 갑니다.
한번이면 족합니다. 정도가 심하면 몇일 후 한번 더 가면 끝입니다.
2~30분 두들기고.... 딱 만원만 받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렇습니다.
소문내어서 환자들 많이 오는걸 꺼려 합니다. 볼수 있는 환자의 수를 늘릴수가 없으니....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꼭 허가난 병,의원이 아니라도 특정 환자를 잘 보는곳은 있기 마련입니다.

[김해]

한의원도 같을순 없지요. 한두번 가보면.... 여긴 아니구나.... 싶은데도 있습니다.
그땐 다른 곳으로 옮겨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