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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입덧...인것 같아요
보통 입덧은 아침에 심하다고 하잖아요?
전 오후부터 완전 니글거리기 시작해서
저녁때쯤되면 완전 심해지네요...
이브닝식니스에요..
그리구 남들은 입덧해서 잘 못먹어서 살 빠진다는데
전 입덧이 헛구역질 올라올 정도이고
실제로 토한적은 없는 정도에요==하지만 전 너무 괴롭답니다==
암튼 이 울렁거림이 배가 부르면 덜해요...
그래서 무지 많이 먹고 있어요..
임신 초기에 살 이렇게 찌면 나중엔 어쩔까 싶어요...흑흑
다른분들도 입덧있을때 더 많이 드신분들 계신가요?
그런데~~!!!
입덧을 많이 하면 딸..적게 하면 아들...이런게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1. .
'09.11.13 7:36 PM (210.223.xxx.250)아무래도 공복일때는 속이 더 울렁거려서
책에도 있듯이 비스켓 같은거 먹곤했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 직장에서 일하다
화장실로 달려가 개우기도 했었고..
출산의 고통보다 전 입덧이 더 무서웠어요
제 경우는 출산 가까워질수록 입덧은 호전됐지만
계속 메스껍고 비위 상하고 좀 그랬어요
그리고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임신성 당뇨등등 걱정할 부분 있어요
그리고 전 겁나는 두번의 입덧 뒤, 둘다 아들 낳았어요2. -_-
'09.11.13 7:38 PM (211.195.xxx.186)제가 그랬었죠.
저녁대만되면 울렁거리는걸 어찌나 먹은걸로 억제했던지...
그래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게 먹는 입덧이라는 거예요.
사람마다 다 입덧이 틀린데, 머리가 아픈 입덧도 있고, 아침마다 헛구역질하는 입덧도 있고..다 사람마다 틀린건다.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남편한테 나는 먹는 입덧을 하는거야..하면서 임신기간 10개월을 보냈답니다.
그런데, 우리 신랑이 어느날 회사여직원들과 식사를 하며 임신기간 얘기가 나와서 우리 마누라는 먹는 입덧을 하더라..그것두 엄청 심했다..하니 다들 파하하 웃으며 세상에 먹는 입덧이 어딨냐며 그저 식욕이 좀 늘고 이것저것 땡기니 입덧 핑계를 댔던 거였을거라고 유부녀 여직원들이 그랬다더군요.
그러면서 그날밤 그 얘기를 하면서 웃는데, 완전 창피했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더군요.....식욕이 엄청 늘었던건데 살이 디룩디룩 찐다고 고민을 하니 친구를 위해 나름 위로랍시고 그러는줄도 모르고 저는 동네 방방곡곡 먹는 입덧을 한다고 나불나불..
근데 사실 울렁거릴때 뭘좀 먹어주면 한결 나아지죠..
어쨌든 조심하세요. 저 임신하고 20kg 늘어서 몸이 힘들고, 우울증으로 엄청 고생했었답니다.3. 이브닝 식니스
'09.11.13 7:39 PM (125.137.xxx.41)그렇죠? 먹으려고 먹는건 아닌데 자꾸 먹게 되네요..
또 안움직이다보니 더 찌는것 같아요.. 유산기 살짝 있다고 안정하라고 해서요
나중에 좀 안정되면 그때부터는 좀 다니면서 몸무게 조절하려구요4. 이브닝 식니스
'09.11.13 7:40 PM (125.137.xxx.41)하하하..울남편도 20킬로를 향해..이러면서 위로 아닌 위로를 하더군요...
임부복도 벌써 L싸이즈로 주문했답니다...ㅠ.ㅠ5. 저도
'09.11.13 7:41 PM (96.250.xxx.210)지금 막달인데요. 제가 아침에는 무서운 기세로 먹어대고 저녁엔 울렁거려 저녁을 못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 주수랑 파운드(미국이라)랑 같이 가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지금 40주인데 40파운드 늘었어요.. 저도 토한적 한번도 없구요. 울렁거리는 정도였어요. 참고로 딸이구요. 여튼 무시무시한 입덧은 아니었는데 좌우간 저도 이브닝 식니스였답니다. 한국음식 아무때나 못 먹으니 그나마 입덧이 그렇게 수월했던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6. 무크
'09.11.13 7:44 PM (124.56.xxx.35)공복만 피하세요.
속이 비면 울렁거려서 힘드니까요.
아직 초반이신데 벌써 과체중 되시면 중기 넘어서 힘들어져요.
임신중독증이 올 수도 있고 임당이 올 수도 있고, 태아에게도 안 좋아요.
그러니까 칼로리 없는 토마토 같은걸로 공복 달래시구요^^
아들인 경우 성별이 달라서 홀몬작용에 의한 거부감(?)비스므리 한 암튼 약간의 거부반응이 있을 수도 있어서 입덧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는 설이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입증 된건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곧 초기기형검사하시겠네요.
중기(20주즈음)되면 정밀초음파도 꼭 하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축복합니다^^
참, 과일쥬스도 많이 드시면 곤란해요^^7. ..
'09.11.13 7:59 PM (222.236.xxx.231)주변에 보니 먹는 입덧도 있답니다^^
전 첫째(아들)는 입덧 안했어요 지금은 둘째 임신중인데 입덧이 엄청 심했어요
물도 냄새나서 못먹을 정도로 심했어요 물이 안넘어 가서 대신 비싼 탄산수 사다 마시고..
공복일때 울렁 거리는게 더 심해져서 잘때도 침대 옆에 비스켓 두고 잤어요
그리고 첫째때 안하던 입덧하면 둘째는 딸이라고 주변에서 그랬는데 아들 이네요^^;;;
입덧이랑 성별이랑은 상관 없는거 같아요8. 혹시요
'09.11.13 9:56 PM (110.11.xxx.198)식도염이나 위염같은거 임신 전에 겪지 않으셨는지?
저 둘째때 그랬거든요.. 첫째 때는 먹는 족족 토하고 그랬는데 둘째는 울렁울렁 멀미상태여서...
토하지 않으니 살은 그대로 찌고.. ㅎㅎㅎ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입니다. 입덧과는 그다지 관계없어보여요.. ㅎㅎ
암튼 제가 산부인과에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이전에 식도염이랑 위염이 임신으로 다시 시작된거 같아보인다고 기냥 견디라고만 하시더군요..
결국 막달까지 견디긴 견디고 인제 출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9. 제
'09.11.14 1:46 AM (86.69.xxx.25)친구가 그랬는데요 ㅋㅋㅋ 속이 비면 울렁거린다고 계속 먹는 막강 임신부 !
그 때 이후 살 관리가 안 되던데요 ㅋㅋㅋ
그 아들이 벌써 초등 1학년인데,. ㅋㅋㅋㅋㅋ
칭구야 미안 ! 너도 82하는지 모르겠어서 채큼 무섭구나 ㅎㅎㅎ10. plumtea
'09.11.14 2:39 AM (125.186.xxx.14)전 애가 셋인데 입덧의 정도와 아이 성별과는 전혀 무관했어요. 그런데 확실히 속이 비면 더 울렁거리는 건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애 낳아도 살 그리 확 빠지지 않더이다.
11. 저랑
'09.11.16 9:54 AM (222.99.xxx.3)증상이 똑~~~같네요.신기
아침엔 정말 멀쩡하구요. 오후 3시부터 시작해서 7,8시쯤 아주 절정이에요.
뭐든 먹어주면 그나마 가라앉는데 그것도 과일같은건 소용없구요 단백질종류나 허기가 좀 채워지는것들 (김밥, 고기 등) 을 먹어야만 울렁거림이 조금 가라앉아요.
저도 토한적은 한번도 없고 이 울렁거림만 계속 반복되는군요. 밥도 물말아서 간단히 먹으면 조금만 지나면 어김없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고기반찬이랑 든든하게 먹으면 조금 낫구요.
원글님 증상과 저랑 너무 비슷해서 적어보네요. 저는 이제 12주차 들어가는데 언제나 이 울렁거림이 끝날지.ㅠ.ㅠ
토를 안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나름 너무 괴롭네요. 저녁시간이 정말 쥐약이에요. 무조건 그냥 자는수밖에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