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에 결혼전부터 옷을 많이 쟁이고 사는지라..
옷장이 부족해서 행거 놓고 쓰는데요..
오늘 잘 안입어서 구석에 놨던 좀 두꺼운 바지를 꺼내는데.. 허옇게 곰팡이가 피어서
뒤쪽을 보니.. 허걱... 벽으로 물이 스며서 원목바닥이 꺼멓게 썩고.. 구석엔 물이 고여 있더라구요..벽에는 곰팡이도..ㅠㅠ
집주인한테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래요.
부동산에 전화해봐도 그 번호밖에 모른다고 하고...
에고... 이거 어쩌죠?
계약서에 있는 주소 들고 찾아가봐야 할까요? 그냥 편지를 보내 볼까요?
아우... 2, 3 개월 전에 보일러에 문제가 있어서 그번호로 통화 했었는데..
요즘은 전화번호 바꿔도 자동연결 해주거나 안내 해주거나 그러잖아요.
전화번호를 이렇게 덜렁 바꿔버리는 경우는 첨 봤네요.
힝~ 행거 밑에 가방도 몇개 뒀었는데... 가방에도 곰팡이가 피었더라구요. 습기 때문에 가죽 색이 변한것도 있고..
그나저나.. 곰팡이 핀 옷은 어떻게 하나요? 곰팡이 털어서 빨거나 드라이하면 괜찮을까요? 정장 바지도 있는데...
습기 때문에 변색된 가죽가방은 되살릴수 없겠죠?
그런데 이렇게 벽으로 물이 스미는건 무슨 문제일까요?
비가 오긴 했어도 그리 많이 오진 않았으니 새벽에 내린 비때문은 아닌거 같은데... 어디 수도관이라도 터진걸까요?
어휴...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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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물이 새는데.. 집주인하고 연락이 안되요..ㅠㅠ
ㅠㅠ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9-11-13 15:34:52
IP : 58.227.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3 3:54 PM (211.108.xxx.164)결로현상이 아닌가 싶어요.
오래된 아파트 맨 끝집으로 이사와서 집은 따뜻하고 습기가득히 하고 살았더니
이사와서 얼마안돼 바로 결로현상이 보였구요,
안방벽은 곰팡이가 슬어 벽지를 뜯어버렸어요.
언제나 문을 조금씩 열어두고 환기시켜주려 노력하구요.
가습기도 하루종일 못틀고 밤에 잘때만 틀고 했더니
더 번지지는 않네요.
그나저나 못쓰게된 옷이며 가방은 어쩐대요...2. 폽업교체
'09.11.13 4:02 PM (114.205.xxx.21)저도 결로...같아요..
몇년전에 꽉막아놓고 가습기 줄창 틀어댔더니 생기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환기에 신경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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