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코트 수선해서 입을수 있나요?

[코트수선]

예전엔 롱코트가 유행이였잖아요....그런데 지금 입으려고 하니 너무 긴것같아서요....
혹시 핸드메이드 코트 세탁소나 이런데서 기장 줄일수 있을까요?

[가능]

해요.
저도 몇년전에 수선해서 입었어요.
근데 왠만하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비용도 많이 들고(5만원이상) 수선해놓으니 옷태가 이상해서 안입게 되더라구요.

[내인생은고속도로]

저도 겨울코트 묵혔던거 거금 본전 생각나서 수선했었어요.
옷 손대면 아무리 수선을 잘해도 라인이 딱 떨어지지가 않아요.
아쉬운 대로 입을수는 있지만서두 옷재질이나 부속품들이 지금 제품들과는 좀 차이가 있기도 하고..

[마담포라]

200넘게 주고산거 맡겼어요.

엄마옷 아랫단 단줄이고 뒤트임 막는데 2만원 달라네요.
품은 안줄이니 형태가 크게 변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잘나와야 할텐데...

[핸드메이드]

긴 코트를 재작년에 엉덩이 조금 아래 내려올 정도로 길이 줄였는데요.
잘 입고 있습니다. 수선비는 조금 많이 주었던 것 같은데
롱코트일 때보다 훨씬 자주 입었어요.

[롱코트]

주머니 위치 확인해보시고 짧아진 후에 어떤 모습일지 집에서 길이를 확실히 잡아보세요.
브랜드 옷이하면 그 브랜드 가져가셔서 수선비 내고 고치시는게 젤 이쁘게 고쳐지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