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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살에 90살된 할머니와 재혼했는데 169살까지 사셨다는..

그게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9-11-13 13:36:51
이제 60대결혼도 흔해질듯.

본인은 몇살까지 살거라 생각하세요?
70을 바라보는 분의 재혼얘기가 대문에 있군요.
근데 앞으로 수명이 늘어나면 6-70대 결혼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어제 테마여행 아제르바이잔 보는데 오마이갓, 렐리 라는 장수촌에서 169살까지 산 노인네도
있었다는...
몇년전에 죽었다는데 그분인가 130살에 90살된 할머니와 재혼해서 30년을 더 사셨다는..

장수촌 중에서도 특이하게 오래산 분이지만
앞으로 한국도 90살 100살까지는 무난하게 살게되지 않을까요.

노후대책은...

하여간 인간이 오래살면 애 하나 낳아도 4대가 공존하니 예전에 60살까지 살던때 비하면 둘이상 낳는 효과죠.
장수촌마을,
공기좋고, 치즈, 과일 많이 먹고, 밀가루음식인 빵을 3시 매끼로 먹어도 오래 살더군요.

너무 오래살아도 여러사람 힘들거 같은데 하여간 80넘어 죽지도 않고 힘들게 살게되면 어쩌나 걱정이 듭니다.
아무튼,
이제 60-70대 결혼도 흔해지겠죠.
IP : 59.11.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없는
    '09.11.13 2:11 PM (116.124.xxx.102)

    저는 큰일났네요.... ^^

  • 2. ..
    '09.11.13 2:30 PM (114.207.xxx.181)

    저도 박회장님과 그 의사분의 결혼이 왜 입방아에 올라야 하는지 갸우뚱입니다.

  • 3. 일반인의 상식으로
    '09.11.13 3:16 PM (59.11.xxx.173)

    40대후반에 60대후반과의 결혼이 뜻밖이긴 하죠.
    자긴 젊다고 생각하는 40대후반 나이에 20살많은 60대중반과 결혼한다 생각하니 그렇겠죠.

  • 4. 아마도
    '09.11.13 3:18 PM (59.11.xxx.173)

    70 넘어가는 나이라면 90살이건 120살이건 나이차가 아무리 30년40년이라도 무의미하겠지만
    자기 젊은 나이 생각하면 40대는 아직 젊다는 거죠.

  • 5. 여잔 불공평하죠
    '09.11.13 3:21 PM (59.11.xxx.173)

    여잔 아무리 돈많아도 66세에 46살 남자와 결혼할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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