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를 볼 만했고, ,,, 해운대는 재밌었네요.

[2012]

2012,


CG가 대단하긴 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참 거시기하더라구요.


엔진이 여러개라고 투덜대놓고는 현란한 비행솜씨를 보인 고든이나..


비행기가 뜨고 난 다음 지각변동이 일어났는데 샤샤는 여기는 대충 어디쯤이다, 저거는 빙하다 하고 알아버리는 거...


몰래 들어온 불법자고, 그렇게 연장 껴서 문제생긴것도 애초에 주인공애들 잘못인데 나중에 함교에 있는 사람 모두가 함성을 지르고...;;


등등....




반면, 해운대는 CG 일부분이 조금 아쉬웠지만 내용으로는 조금 더 "그럴 법하게" 만들었던 거 같네요.


결국 CG위주 재난 영화 vs 내용 위주 재난 영화 정도의 구도가 될 수 있겠는데, 저는 내용이 조금 더 있었던 해운대가 더 좋았네요.

[..]

전 완전 반대...
해운대 너무 실망했고
2012는 좀 극적인 것은 많지만 역시 거의 3시간이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네 였어요. 너무 스케일이 차이나서 사실 비교하기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