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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혹시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어 원글은 지웁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1. ..
'09.11.12 11:13 AM (114.207.xxx.181)이해하세요.
언니가 아직 일이 서툴러서 직원들한테 많은 도움을
받고 이직을 할 생각이라 이것저것 조언 받을게 많다라면 더더욱이요.2. ..
'09.11.12 11:15 AM (125.139.xxx.93)조카들이 손이 별로 안가고, 형부도 괜찮다고 하는데... 나름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있겟지요.
3. ..
'09.11.12 11:16 AM (210.94.xxx.1)조카를 원글님이 같이 봐주시는 상황인가요? 그러면 어느정도 의견 얘기는 전할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봐주시는 어머니가 말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4. ..
'09.11.12 11:16 AM (219.250.xxx.124)그냥 이해해주셔도 될듯 한데...
동생분이시면 엄마가 뭐라고 하셨나요?
제 동생도 꼭 엄마처럼 엄마가 속상하고 힘들거 같다는 식으로 (엄마는 그런 말씀 안하셨는데도) 미리 짐작해서 이야기 하곤 해요.
본인은 집안의 중재위원 비슷하게 한다고 하는 행동들이
실은 오지랍넓어보이고 참견으로 보여요.
제가 남동생과 개인적으로 한 약속에도 참견을 해요.
왜 남동생과 약속하는데 언니네 집 근처에 하냐면서요.
그건 공평하지 않다고.
님도 그렇게 보일수 있어요.
언니도 아이를 다 키워놨으니 9.10시 쯤도 퇴근이 가능하다 보여요.
일주일에 한번쯤은
정 엄마가 불편해 하시면...
그런 날 사위랑 교대하라고 하세요.. 사위가 일찍 오든지..5. 음
'09.11.12 11:17 AM (98.110.xxx.11)남편도 괜찮다 하는데 친정동생이 간섭을?...
신경 끄시길.......뚝.6. 음
'09.11.12 11:17 AM (58.149.xxx.30)원글님이 보시기에 어떠신지 몰라도
불편하고 힘드시다면 봐주시는 어머니가 말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22222222222222227. 매일도
'09.11.12 11:17 AM (112.148.xxx.223)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이면,.., 먼저 빠져나오면 별로 좋은 소리 못들을 것 같아요 뒷소리 들을 수도 있구요 이직을 생각한다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8. 뭐...
'09.11.12 11:18 AM (61.109.xxx.199)일주일에 한번 2~3시간 늦는건데 그정도면 양호한거 아닌가요?
술이 떡이되서 12시 넘기는거면 곤란하겠지만....
언니분 부럽네요..... 엄마가 아이봐주시고 남편도 뭐라안하고 맘편히 늦어도 되고...^^9. 저도 직장맘
'09.11.12 11:20 AM (211.218.xxx.130)친정 동생분이 이해 안해주면 일하는 언니 무진 슬퍼합니다.^^
술많이 마시고 밤늦게 귀가하는게 잦다면 모르지만, 그정도쯤은 이해해주셔도 될듯합니다.
동생도 언니도 없는 전 원글이님의 언니가 마냥 부럽군요~10. 저두 직장맘
'09.11.12 11:27 AM (125.142.xxx.225)손이 많이 안 간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봐주셔도 될 듯해요.
나름 스트레스 풀 수도 있구요,
여직원이랑 술 마시는 것도 아니고, 저녁 먹고 오는데.뭐가 어떤지???
건전해 보이는데요11. 그정도면
'09.11.12 11:28 AM (58.227.xxx.149)양호하다고 보는데요...
윗님 말씀대로 술이 떡이 되어 새벽이슬 맞고 귀가 하는게 아니고
주중 1번 그정도에 회식은 필요하고 이해되네요12. 형부
'09.11.12 11:30 AM (211.184.xxx.199)형부도 부모 아닌가요? 일주일에 한번 형부가 아이 봐 주심 되지 그게 그리 문제가 되나요?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씩 회식이라고 문제삼는 경우가 있던가요? 님이 관여하실 일이 아닌것 같네요.
13. 이해가능
'09.11.12 11:35 AM (220.87.xxx.142)당연히 이해되는데요.
직원들끼리 개인적으로 친해야 일하기 수월한 직장이 더 많잖아요.
애들도 초등이라 별 손가는 것도 아니고
형부도 있고 암말않고 있는데 님이 나설일이 당연히 아닙니다.
혹 그래서 형부도 불만이고 친정엄마도 불만이고 그렇다 해도 자기들끼리 해결해야지요.14. 음..
'09.11.12 11:36 AM (220.83.xxx.39)남편도 아무말 않는데 동생이 언니를 이해한다, 안한다......라는 표현도 솔직히 그렇네요.
어머니가 고생하는 것 같아서 그런가요?
어머니가 고생한다 싶으면 님이 어머니 챙겨드리세요.님이 효도하세요.
일주일에 한번이고, 9시 10시면 식사만 하고 서둘러 일어서는 시간인데..
언니 인생에 너무 끼어들지 마시고 테클 걸지마세요. ^^*15. ..
'09.11.12 11:39 AM (121.167.xxx.89)이해는 가지만요.
님은 어머니가 안스러우신거죠?
언니는 엄마라 편해서 그런거구요.
사실은 언니도 숨쉴 여유가 있어야 해서 그런거지만.
책임은 남편이 같이 지는게 정답이죠. 엄마는 좀 쉬게 하구.16. .
'09.11.12 11:43 AM (59.10.xxx.77)9시, 10시 도착이면 그리 늦는 것도 아닌데요. 사회 생활 하다보면 그정도는 어쩜 당연한것을..
17. 형부
'09.11.12 11:44 AM (211.184.xxx.199)근데 친자매 맞으세요? 자매 사이가 좀 안 좋으신지.. 싶네요..
18. 윗분
'09.11.12 11:50 AM (219.250.xxx.124)아마 사이는 안좋지 않을거에요.
제 동생도 딱 저런성격이지만 서로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구요.
참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고
본인은 올곧은 성격이라 생각해서 딱 올바른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곤 해요.
그냥 성격이지 둘 끼리는 그래도 잘 지낼거에요.
다만 이번에 그런 이야기를 언니에게 직접 한다면
별로 좋지는 않겠죠.19. 그런데
'09.11.12 12:55 PM (110.12.xxx.99)매일 늦게 오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밥 한번 먹고 오고
귀가 시간도 아주 늦는 것도 아니고 9~10.
동생이 엄마 걱정하는 건 알겠지만 제가 언니라면 많이 섭섭할 것 같아요.
물론 내자식 내가 키우는게 맞지만 어차피 엄마의 도움을 받는 부분은
언니가 알아서 성의 표시할테고 언니도 숨을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이직 준비중이라는데...
어머니가 많이 안스러우면 원글님이 엄마대신 아이들 돌봐줄 수도 있지않나요?
자매지간인데 너무 팍팍하게 선 긋고 사는 느낌이 들어 정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언니가 회식하고 오는 날 형부도 그 시간까지 안들어오나요?
형부가 퇴근하고 오시면 어머님은 댁에 안가시고 언니가 올때까지 기다리시는지
아이들도 초등생이라면 자신들이 알아서 챙길 나이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