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하고 뒹굴고 자는것보다 6살짜리 발로 쳐대는 아들래미랑 자는것이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09-11-10 23:32:26
더편안한 이유가 ㅠㅠ

젖비랜내, 볼따구니 보들 보들 살..

앵두 같은 입술을 잠결에 눈떠서 보면 어찌나 이쁜지...

이러면 안되는데 남편 저 하나 바라보고 살고 있구만..

어찌 풋내나고 말 안듣고 요상한 짓만 하는 특이한 아들이 그렇게 이쁜걸까요...

저 닮아서 여러모로 독특한데..


이불 가랑이 사이에 끼고 끙끙 혼자서 자는 남편 보면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찌 하야..

제 얼굴이며 몸위로 올라타며 정신 사납게 하는 아들과 자는 것이 더 편한것이란 말인가..


오늘은 남편 등뒤에 게딱지 처럼 따악 붙어 한번 자봐야겠습니다 그려 ㅠㅠ
IP : 112.15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리
    '09.11.10 11:37 PM (58.140.xxx.19)

    엄마들은 다그러나봐요^^

  • 2. ..
    '09.11.10 11:38 PM (221.141.xxx.98)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편..솔직히 헤어지면 남남인거잖아요..
    자식은 핏줄이니...끌리는게 당연한거고..

  • 3. ...
    '09.11.10 11:49 PM (124.54.xxx.16)

    당연한건가요? 전 남편이랑 자는 게 더 좋은데..자기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잠드는 게 좋아서요. 애들이랑 자는게 싫다거나 하진 않지만 남편하고 자는 것 보다 더 좋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들던데요. 사람마다 다르지요.

  • 4. 저도
    '09.11.10 11:55 PM (147.46.xxx.47)

    남편이랑 자는게 더 좋아요~
    물론 이불 걷어차는 아이땜에 그리 못하지만요ㅠ
    잠자리에서 핏줄까지 찾는건 너무 피곤하지않나요?

  • 5. 저같은
    '09.11.11 12:34 AM (58.230.xxx.227)

    사람은 없나봐요. 저는 남편하고 자고 싶지만 남편은 따로 자고싶어하고...하는수 없이 일곱살난 딸래미 끼고 자야하는 저같은 신세 말예요 ㅠㅠ...

  • 6. ^^;
    '09.11.11 12:48 AM (210.94.xxx.105)

    전 무조건 남편이랑 자요...(아이5살 이후로..)
    아이랑 자면 잔것 같질 않아요...ㅠㅠ

  • 7. 아기엄마
    '09.11.11 1:41 AM (119.64.xxx.132)

    저두요.
    전 3살 아들, 5살 딸 사이에서 자는게 좋아요.
    남편이 같이 자자고 불러도 싫어요.
    전 울 아들이랑 딸 사이에서 불편하게 자는게 좋아요.
    남편은 만지작 만지작, 주물럭 주물럭...으... 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698 운전 중 강쥐를 칠뻔했어요... 2 잡담... 2008/04/20 642
383697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는데요. 1 어느과로 가.. 2008/04/20 450
383696 맘이 안좋네요... 11 로리타 2008/04/20 1,789
383695 영어 해석 좀 해 주실래요? 4 답답해요 2008/04/20 401
383694 다섯살 아이 뭐뭐시키시나요? 13 암껏도 몰라.. 2008/04/20 1,123
383693 7살녀석 소아음낭수종수술하면서 포경까지 하려고요.. 2 에고고 2008/04/20 567
383692 출산준비중 질문! 6 사과맘 2008/04/20 634
383691 메신져 피싱 조심하세요 독한놈들 2008/04/20 780
383690 주소지는 서울인데 경기도서 등본떼는거 가능한지요 4 등본뗄때 2008/04/20 436
383689 면역력에 정말 효과좋은가요? 초유 2008/04/20 306
383688 영어회화.. 도움 주세요 1 ?? 2008/04/20 510
383687 채식만해도 소용이 없군요. 23 정말 무섭다.. 2008/04/20 6,159
383686 부부싸움후 가슴팍에 멍이들었어요 5 답답한남편 2008/04/20 1,791
383685 일본날씨? 2 인디고 2008/04/20 261
383684 겨드랑이땀.. 여름이싫어요 10 2008/04/20 1,831
383683 버섯집 막둥이님 느타리버섯 거래후기 finlan.. 2008/04/20 552
383682 급 질문이요~ 1 안나 2008/04/20 315
383681 면세점 질문이요~ 2 궁금 2008/04/20 521
383680 루이비통 스피디30 면세점 가격 좀 알려주세요 4 정심행 2008/04/20 2,018
383679 미국 사는 언니, 대통령왔다간 것도 모르더군요. 36 황당 2008/04/20 5,131
383678 샤넬클래식캐비어 스타일 가방 추천해주세요... 2 클래식캐비어.. 2008/04/20 1,521
383677 따끈따끈 맞춤법 대란 ㅋㅋ(네이트 톡톡) 8 우짤겨 2008/04/20 1,300
383676 어버이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8 임산부 2008/04/20 829
383675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오일프리인가요? 2 급질문 2008/04/20 1,073
383674 돈으로 효도 못할바엔 몸으로 때우라십니다 ㅠㅠ(시어른들께서..) 18 ㅠㅠㅠ 2008/04/20 5,468
383673 그냥웃으시라구요.. 5 울아들 2008/04/20 1,272
383672 두부음식 맛있게 하는 집 어디있나요..?? 1 두부음식전문.. 2008/04/20 478
383671 (컴대기)모유수유중인데 급질문이요 4 두 가지 질.. 2008/04/20 398
383670 사기꾼을 잡아도 변제능력이 없다면 못받는거겠죠? 2 사기 2008/04/20 538
383669 귀걸이가 왜 들어 있을까? 3 고민중 2008/04/20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