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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지 않는 분명 제 주소지 인적 사항의 택배가 왔습니다.
유명하고 꽤 큰 리폼 쇼핑몰입니다..입점 업체도 많은데인데..
제가 꼭 필요하고 생각했던 아이템을...장바구니 넣치도 않았고 그런 상품(패브릭 커텐)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커텐봉까지 셋트로 왔는데다 사은품까지 ㅠㅠ
택배 아저씨가 왓길래 제가 (주문량이 많다보니)뭐 받을거 있나 하고 받고 보니 제 인적 사항이 맞았고요..
가격으로 치면 9만원정도 됩니다..
제가 여기저기 소품 인테리어 관련 이벤트도 잘 당첨 되는편이여서..그런가보다 하고 실컷 설치하고 사이트 확인해보니께 ㅠㅠ
그런 이벤트 ㅂ전혀 없습니다..
마이 페이지 장바구니 뒤져봐도(심지어는 이미 배송된 물품 내용도)없는거에요
어차피 필요한거지만..
설치하고 경솔하게 그걸 알았으니..
그쪽 배송 실수인듯한데..
아직도 아무 연락 없고..
연락 오면 돈 지불해야겠지요^^
30%정도 제 취향에서 부족하지만 나름 이벤트 당첨 물품인줄 알고 좋아라 설치 해버려서 ㅡㅡ;;
사은품까지 떡하니 온거에요^^;;;
이럴때는 어떡해야 하죠??
간밤에 꿈에 갑자기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대성 통곡 하는 꿈꿨는데 횡재 ㅁ꿈이였나 봅니다요 -0-;;
1. 승리
'09.11.10 11:38 PM (58.140.xxx.19)ㅎㅎ 잘보고갑니다
2. ?
'09.11.11 12:03 AM (59.10.xxx.80)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인데 확인도 안하고 설치하다니 이해불가네요. 이벤트니 뭐니 하는건 자기합리화 같구요...어이없네요.
3. 근데
'09.11.11 12:05 AM (125.133.xxx.182)어찌 주문안한 상품이 왔는데 당첨됬거겠지 하고 설치하셨다는게 전 좀 이해가...
그렇게 설치까지 해놓고 전화가 안온다고 그냥 꿀꺽할까 갈등하시는데
이미 맘속으로 꿀꺽쪾으로 기울어지신거 아닐까요
그래서 당첨된걸라고 신포도하신거 아닌가..4. 미리
'09.11.11 12:07 AM (124.54.xxx.133)업체에서 전화오기전에 먼저 전화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안그러시면 커텐 보실때마다 꺼림직하시지 않겠어요?5. 님
'09.11.11 12:48 AM (110.9.xxx.104)잘못하면 님 절도죄로 걸려요.
님 집에 들어왔다고 다 님 것이 아니잖아요.
연락오면 말하는 게 아니라
먼저 연락하시고, 이벤트 당첨된 줄 알고 설치하고 보니 아니더라,
라고 설명을 하세요.6. 저는
'09.11.11 2:38 AM (110.8.xxx.85)물건을 주문받고 물건을 보냈는데 한분이 입금이 안돼 확인해보니 취소하셨는데 제가 물건을 보냈더라구요...그래서 전화로 물건받지않았냐고 전화를 주시지 그랬냐니까 전표가 뜯어졌다하대요.. 취소한물건 보낸 1차적인 잘못은 저에게 있지만 그래도 전화번호하려고 맘먹었음 전화해줄수 있었을텐데 넘 화가 났었습니다. 본인은 잘못이 하나도 없단 애기지요.. 취소했으니까...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그런 맘이 없는게 넘 안타까웠네요.. 님도 전화함 해보세요.. 어찌된 영문인지.. 그물건은 생물이었거든요... 못쓰게 됐네요..ㅠㅠ
7. 노을
'09.11.11 9:36 AM (221.162.xxx.69)저는 인터넷으로 구두를 주문했는데 배송지를 잘못 입력해서 서울로 보내졌다고 다시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곳은 지방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잘못된 주소지로 또 보냈다고 다시 보낸다고 하더니 품절이라고 취소하라고 하더군요. 그 그두 받으신 분은 공짜로 2켤레나 생겼는데 회사로 반품 안하고 꿀꺽했나봐요.
8. 원글님
'09.11.11 12:43 PM (220.75.xxx.180)저도 택배 2번 잘못온거 (주소지는 우리집 맞고요)
하지만 이름이 아니길래 2번다 돌래보냈는데
다 내 맘같이 않으신 분들이 많은가보아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