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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떼려는 아기 원래 이런지..
뒤집기도 늦더니 물건 붙잡고 일어선지 보름정도 지났어요.
요즘 집안을 기기보다는 늘 뭘 붙잡고 자꾸 일어나려고 하거든요
(지금도 보행기앞에서 붙잡고 일어나 놀고있네요;)
제가 누워 있으면 제 옆구리든, 배든 꾹 눌러서 붙잡고
자꾸자꾸 일어나고, 또 엉덩방아 푹 찧고-
(혼자선 5초도 못 서있지만...)
이렇게 하루종일 반복하네요
때문에 전 늘 몸이 좀 쑤십니다. ^^
원래 그런가요?
참..저희 아긴 손도 거의 안 빨았고 거의 입으로 가져가지않아요
과일 한조각 줘도 절대 입으로 안 가져가거든요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만 하지 입으론 안 가네요
주변에 이런 아길 본 적 없어서 좀 불안하네요~
함께 공유 좀 해주세요^^
1. 음
'09.11.10 7:38 PM (211.216.xxx.18)우리 아기가 11개월에 첫발걸음 땠던거 같아요.
옴짝옴짝 하더니 왼발을 살짝 떼고는 쿵하고 넘어졌어요. 얼마나 귀엽던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근데 이제 물건 잡고 선지 보름이면 좀 더 걸릴거에요.
제 기억으로는 선지 한달후쯤에 걸었던거 같은데..지금 물건 잡고 서는건 걸을려고
하는 연습이에요. 이제 자기도 걷고 싶으면 걸을려고 발을 뗄락말락 그럴거에요.
이제 곧 발걸음 떼기 시작하면 전쟁이랍니다. 한걸음 걷고, 두걸음 걷고 그렇게
조금씩 걷는데요..다리에 힘이 없어서 잘 넘어지고...그때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그리고 입으로 빨고 하는것도 아기들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우리 아기는
구강기가 유~독 심했죠. 19개월인 지금도 빨고 하는거 엄청 좋아하구요.
안 그런 아기들도 있고 뭐..개인차 아닐까 싶어요.^^2. 뭐가불안한건가요?
'09.11.10 7:39 PM (125.182.xxx.39)기지않고 설려고 해서요..?
기는 과정 생략하는 아이도 있어요..
한참을 뭐잡고 서다가 혼자 중심잡고 서고
그러다 한발씩 떼고
그러다 걷게 됩니다...
정상인데요...3. 아기엄마
'09.11.10 7:41 PM (211.186.xxx.135)원글이에요~ 붙잡고 일어서는건 문제없는데... 다른 아이들처럼 빨거나 입으로 가져가지않아서요~그게 좀 다른 것 같아서 궁금했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4. 모유수유
'09.11.10 7:59 PM (125.133.xxx.182)제 아이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땐 전 모유수유를 하니까 입으로 들어가는 만족감이 충족됬나부다 생각하고 좋은현상으로 받아들였던거 같은데...
왜 프로이드이론보면 구강기 항문기 ~~ 어쩌고 하는 이론5. 흠
'09.11.10 8:21 PM (112.153.xxx.25)안빠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요즘 만 6개월 넘은 제 아기는 뭐든 빨려고 들어서 힘드네요
뭐든 근처만 가면 입먼저 벌립니다.
벽/마루바닥/매트/책/장난감 등등 손도 엄청 빨고 ..가끔 애정결핍인가 걱정.==6. 그때 .
'09.11.10 8:32 PM (211.51.xxx.107)저희둘째애가 그랬던것같아요 ...일어설려구하는것같더라구요 .. 울애도 돌지나면서 서서히 물고 빨고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지금 20개월다되어가는데도 입에넣고 .. ㅜㅜ
7. ..
'09.11.10 9:07 PM (59.10.xxx.80)아기들은 빨아야 좋은건데...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입으로 인지한다 하더라구요
8. ..
'09.11.10 10:41 PM (118.220.xxx.154)입으로 멀 절대로 안가져가는 애기 있어요 제 친구아들인데
이 녀석이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문지방도 잘 못 넘고 암튼 엄청 침착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에 반해 6개월 늦은 제 아들은 정말 돌멩이까지 막 주워먹고
엄청 당황스러울떄가 많습니다 그려..9. 저는
'09.11.10 11:14 PM (115.140.xxx.62)둘째가 돌 조금 지났는데 님 아이처럼 자꾸 서려고 해요.
첫 애는 먹을 거 빼곤 절대 입에 넣는 법이 없었어요.
하나뿐일 때라 잘 때 빼곤 엄마가 시선을 떼 본 적이 별로 없을 정도였는데두요.
근데..둘째는...흠...먹성도 엄청 좋아요. 큰 애 먹는 거 다 따라 먹으려구 해요.
큰 애 돌 전에 절대 안 먹이던 것(소금 간한것, 빵, 과자, 생우유 등등) 둘째는 다 먹네요.
문제는 먹어선 안되는 것도 먹으려한다는 것이예요.
입에 안 넣으면 혀를 내밀어서 공이나 책 같은데 침 왕창 바릅니다.
어디 엄마 안 보는데 앉아서 볼이 불룩해져 있으면 틀림없이 뭔가 입안에 넣고 있어요.
이젠 엄마가 멀~리서 보고 "10. 오늘도맑음
'09.11.11 2:29 AM (220.77.xxx.221)태어나서 1년까지를 구강기라고 해서 보통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는데
빨기욕구가 충분히 충족되면 그닥 심하게 입에 가져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엄마의 젖꼭지 만으로도 충분함을 느낄 수도 있구요
저희 큰 애도 정말 못먹는 건 입에 넣어 본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호기심이 없다거나 한 것도 아니구요
그냥 이 애가 참 똑똑하구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물인지, 언어 등에서 또래보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빨랐습니다
20개월에 동물이름 50개, 24개월에는 어른과의 대화가 완벽한 수준으로 말을 했습니다
걱정 마세요
다만 먹는 것도 좀 입이 짧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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