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저에 관한 꿈을 자꾸 꾼다면...
작성일 : 2009-11-10 15:32:07
790351
아직 밀고 당기기 수준의 연애를 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저도 아직 재고 있고...
그쪽도 그다지 적극적으로 물불을 안가리고 다가오는 스탈은 아니고요...
시작은 그쪽에도 저돌적으로 다가왔는데 막상 사귀려고 하니 밀고 당기기를 심하게 하네요.
그래서 이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고 있는지...의심을 많이 합니다.
별로 다정다감한 스탈 아니고, 자상하고는 거리가 먼 남자고양이과 같네요..
그런데 그가
왜 자꾸 저에 관한 꿈을 꾸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사실 전 한번도 안꾼것 같은데.
정말 그의 마음 속에 제가 깊숙이 있어서일까요....
IP : 180.80.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이야기
'09.11.10 3:36 PM
(123.205.xxx.85)
제가 자꾸 꿈에 나와서 자길 괴롭힌다고 하소연하던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제가 눈치가 없어서 '내가 널 뭘 괴롭혔다고 그런꿈까지 꾸고 그래!?'
그랬는데....
나중에 다른 공통의 친구들이랑 모여 수다떨고..제 눈치도 좀 늘고...그러고나니
걔가 절 참 좋아했던거라 그랬다는걸 알았어요.-_-
알았다 해도 별 변화는 없었겠지만,...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주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제가 먼저 꿈으로 알았어요.신기...
2. ^^
'09.11.10 3:38 PM
(220.70.xxx.209)
많이 좋아하는거네요 ^^
3. ???
'09.11.10 3:48 PM
(116.32.xxx.41)
밀고 당기기를 많이 하고 계신다면서요....
정말로 님이 꿈에 나타난걸까요???
밀고 당기기.......
4. 이제와서왜.
'09.11.10 4:15 PM
(220.83.xxx.39)
뭐예욧? ^^*
남자가 고양이과라구요?
시작은 저돌적으로 해놓고 왜 이제와서 밀당을 ? (아유..재섭서라..^^*)
남자는 밀당 같은 거 안하는 줄 아는데요.
혹시 선수 아니예요?
선수들은 은근 꿈에 너를 봤다 어쩐다..그런말로 작업한다던데요.
(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꿈을 꿨다면 님을 좋아하는 거 맞구요.
남자가 님을 사랑하는지 좋아하는지 의심이 들 정도면..그 남자는 아닌 것 같은디요..
꼭 표현안해도 사랑 받는 느낌은 느껴지게 마련인데 의심이 간다니..
시작은 저돌적으로 했는데 님 반응이 시원찮으니까 밀당을 하는지..
밀당 너무해도 안돼요. 아주 튕겨져 나가버리는 수가 있으니..^^*
5. ...
'09.11.10 7:32 PM
(112.150.xxx.251)
안 좋아해도 꿈에 자주 나오는 사람 있는걸요.
좋아하는 것과 꿈에 자주 나오는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6. 그것도..
'09.11.10 9:51 PM
(118.42.xxx.249)
일종의 밀고당기기의 수법??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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