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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예금

짜증나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09-11-10 12:08:13
작년에 아이 이름으로 우체국에 정기 예금 들었었거든요.
주민등록 등본과 신분증 도장가지고 만기가 돼서 찾으러 갔더니
미성년자 예금이라 부부가 같이 와야 된다네요.
짜증이나서 내가 만든 통장이고 이런 경우는 한번도 못봤다 했더니
두달전에 법이 바꼈다고 하는데  이런 일 겪어 보신 분 있나요?
바쁜 세상에 부모가 같이 가야 한다 하니 이젠 아이 이름의
교육비 통장도   못만들겠어요.-_-
IP : 218.37.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확인서
    '09.11.10 12:11 PM (211.201.xxx.97)

    아마도 가족확인서 떼가면 안 될까요???
    1000인가 아무튼 돈이 들어요 ㅡㅡ;;;
    웃기지도 않아요 증말;;;

  • 2. 짜증나
    '09.11.10 12:12 PM (218.37.xxx.145)

    주민등록 등본이 가족이란 증명이 되는 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3. 짜증나
    '09.11.10 12:19 PM (218.37.xxx.145)

    그럼 이전엔 왜 예금을 내주었을까요?
    처음부터 주지시켰어야죠.
    이런 논리라면 누가 귀찮아서 애들통장을 만들겠어요?

  • 4. 음.
    '09.11.10 12:22 PM (121.144.xxx.118)

    저도 얼마전에 아이들 예금 때문에 국민은행 들렀는데..
    가족확인증명서를 떼 오라고 하더군요.
    천원 내고 떼는데..짜증이..화악~~^^;;
    예금 들때는... 덥썩 덥썩.. 해주면서..
    암튼..
    가족확인증명서?? 그거 떼 보니..
    제 부모님과 신랑 그리고 아이들 이 함께 기재되어 있더군요.
    은행말로는..
    법이 바뀌었고.
    그 증명을 봐야.. 이혼여부도 알 수 있고 뭐 그렇다고..하더군요.

  • 5. 짜증나
    '09.11.10 12:25 PM (218.37.xxx.145)

    저는 가족 확인 증명서는 안떼봤는데요.
    주민등록 등본에 가족관계가 기재되잖아요.
    그게 반드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 6. 경험한이
    '09.11.10 12:30 PM (211.40.xxx.58)

    저도 그랬는데요
    전 사실 비자금 이였습니다.

    상담실에 들어가서 제 비자금이다.
    이거 만기 된거 찾아서 내 이름으로 재예치 하겠다
    하니까

    남편 이름적고 주민번호 적고 동의 한다 하는 난에 체크 해서 남편 도장도 찍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여간
    그냥 해 주던데요

    다음부터는 안된다 하면서

  • 7. 그런데
    '09.11.10 12:41 PM (211.109.xxx.73)

    입금은 쉽고 출금은 어려운게 보통이죠. 님 경우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님이 자녀 명의로 넣어놓은 돈을 님 남편이 님 동의 없이 출금해 갈 수도 있는거거든요. 귀찮지만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거니..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해요.

  • 8. 그러게요
    '09.11.10 1:23 PM (203.246.xxx.41)

    첨엔 뭐 그런제도가 다생겼나 했는데 댓글보다보니 정말 그럴수 있겠군요.
    이혼할때 정말 치사해진다고 하던데..
    남편이 부인몰래 등본들고 찾아가서 애들통장돈 빼가거나 할 수 있잖아요.
    필요한 절차이긴 한것같네요.
    근데 아마 동시에 오진 않아도 될거같은데요?
    같은 은행 다른지점에 남편이 방문해서 동의절차 밟고, 그 후에 빼겠다고 해보세요.

  • 9. 귀챦지만
    '09.11.10 1:50 PM (222.98.xxx.197)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니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 10. 원장...
    '09.11.10 4:59 PM (124.49.xxx.194)

    전에 통장만들때 엄마가 만들었을꺼아녜요...
    작년만들때 등본 신분증가지고 만들었다고 원장이랑 비교해보라고하세요...
    그러케 까다로워야...
    만들때도 그렇게 하는거냐고...물어보세요...
    그직원 참 융통성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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