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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추천하기해요~^^
로맨스 영화 광팬이랍니다^^
특히 오늘같이 꾸리꾸리한 날...날엽을 흩날리고~
아침부터 커피 진하게 한잔 타놓고 뭘볼까하고 있네요
아직 직장입니다 ㅠ.ㅠ
집에가서 눈이 뻘개지도록 보고 자야지요
어제는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를 또다시 봤네요~
어쩜 그리 마음이 살랑살랑한지
드류베리모어의 입 찢어지는 밝은 웃음과 휴그랜트 특유의 이마인상쓰면서 말하는 모습...
괜스레 설레고 사랑이 하고 싶어져요
님들이 보신 로맨스 영화
어떤게 좋으신가요?^^
함께 보아요
1. 메디슨
'09.11.10 9:54 AM (114.201.xxx.92)카운티의 다리. 조금 느낌이 무겁나요? ^^
2. 브리짓존스
'09.11.10 10:01 AM (211.210.xxx.62)브리짓존스 다이어리 류는 어떠세요?
3. 영화
'09.11.10 10:05 AM (116.123.xxx.150)제인 오스틴을 좋아해서 오스틴영화는 다봤구요..
그중 단연 오만과 편견..
노트북...그리고 러브 어페어..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이터널 썬샤인..
또 뭐 있더라~ ㅎㅎ4. 햇살
'09.11.10 10:18 AM (220.72.xxx.8)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러브어페어" 입니다
아름다운 아넷 베닝에 반해 보고 또 보는 영화이지요.
음악, 스토리, 주인공들의 연기..모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곳에서 진한 커피 한잔 마시며 보면 더욱 근사하지요^^5. 집수리어려워..
'09.11.10 10:20 AM (58.149.xxx.28)아무래도 '귀여운 여인'.. ^^
귀여운 여인은 케이블 티비에서 해 줄때마다 꼭 봅니다.. ㅎㅎㅎ
남편이 대사 외우겠다고 핀잔을 줄 정도.. ㅡㅡ;;;
'셰익스피어 인 러브'도 너무 좋아라하구요..
'8월의 크리스마스'도 좋아하구요.. ^^6. 햅번짱!!
'09.11.10 10:22 AM (114.206.xxx.244)오래 됐지만 "로마의 휴일'이요...ㅎㅎ
언제봐도 오드리햅번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마이페어레이디도 좋고요..
암튼 오드리햅번 나오는 영화는 다 좋아요.7. 아!!
'09.11.10 10:22 AM (116.123.xxx.150)제가 스무번도 넘게 본 더티댄싱도 빼놓을수 없어요..ㅎ
8. ....
'09.11.10 10:27 AM (58.140.xxx.39)전 노팅힐이 너무 좋아요.. 휴 그랜트 지금은 많이 늙어버렸지만..
9. ..
'09.11.10 10:29 AM (58.126.xxx.237)이전 영화들 많이 보셨다면요..
요새 기대안하고 봤다가 재미있었던
'프로포즈'권해드려요.10. 닥터
'09.11.10 10:50 AM (125.178.xxx.192)지바고가 생각나네요.
어제 미사 다시보기로 4편 보다가 늦잠자
딸내미 지각할뻔 했어요^^11. 그린 카드도
'09.11.10 11:04 AM (115.178.xxx.253)좋지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시카고의 잠못드는 밤, 당신이 잠든 사이,...
더 많은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요.. 아.. 이 건망증!!!12. 몽이엄마
'09.11.10 11:58 AM (123.98.xxx.160)저도 노팅힐~~휴 그랜트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13. 로맨스광
'09.11.10 12:23 PM (122.37.xxx.197)오늘은 웬지..낭만적인 것만 골라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판 오만과 편견..
참 심심한 영화인데다 다아씨가 무덤덤하던데...그래도 좋은..
전망좋은 방..
헬레나 봄햄 카터가 정말 고전적 스타일이 아름다운..
첨밀밀
가을날의 동화
우리나라 로맨스 영화 많은데 전 왜 유치뽕짝느낌이라..
허진호 호우시절이 그의 다른 영화에 비해 산뜻해서 추천
그리고 4월 이야기..14. 저도
'09.11.10 12:50 PM (210.94.xxx.89)전망좋은방이요. 헬레나 봄햄카터 스타일 넘 좋아요.
근데 요새 기준으로는 밋밋하고 정적이여서 재미없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15. ...
'09.11.10 1:06 PM (218.238.xxx.38)그린파파야향기, 마음의 행로?여로? 아이쿠...
엄청많은데 저도 왜 생각이 안나는지...ㅜ.ㅜ16. 저는
'09.11.10 1:30 PM (121.139.xxx.99)러브 액추얼리 너무 좋아라해요. 클스마스가 가까워올수록 더 생각나는 영화..그리고 워크투리멤버도 재밌는데..암에 걸린 여자랑 결혼한 후 여자가 죽는 영환데요. 그 영화 보고 얼마후에 신해철씨가 아픈 여성분하고 결혼한다고 해서 그 영화가 생각이 많이 났어요. 지금 신해철씨 부인은 잘살고 계시구요.^^
17. 로설광이지만
'09.11.10 2:31 PM (114.202.xxx.206)영화는 로맨스물이 싫어요
소설이 더 좋더라구요
나중에 영화보면 소설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지..18. 영화조아
'09.11.10 2:48 PM (124.3.xxx.3)뭐니뭐니 해도
"로마의 휴일"이죠^^19. 저두
'09.11.10 4:35 PM (124.138.xxx.2)저두 러브 액추얼리 좋아요~~~
음,,
화양연화,
콜드 마운틴,
노트북,,,,20. 첫키스
'09.11.10 5:37 PM (210.104.xxx.20)첫키스만 50번째 넘넘 멋져요~~ 남미 여행할때 이영화 처음 봤는데요. 영어대사에 스페인어자막이어서 내용은 잘 몰랐지만 감동만은 그대로 전해졌어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21. 로마의 휴일
'09.11.10 8:48 PM (221.146.xxx.74)말씀하시니
사브리나 생각납니다.
로마의 휴일에서의 그레고리 팩은
제 어렸을때의 이상형이였지요
ㅎㅎㅎㅎㅎ22. 저는 ^^
'09.11.11 3:05 AM (98.166.xxx.186)잉글리쉬 페이션
남은 나날들
콘스턴트 가드너
아이보리 멀친의 작품들 대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