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된 집 .. 다른사람에게 구조 보여주는 부동산

[너무 화가나요..]

얼마전에 월세로 계약된 집이 바로 옆 라인입니다.

아직 월세 들어오실분이 입주전이라 졸라톤과 청소를 해야하구요..

부동산에서 집좀 보여줄수 있냐며 전화가 와서.. 직원이 왔길래 현관카드를 주었습니다.

근데..베란다에서 보니 다른사람이 들어가네요..

저희와 계약한 사람들이 청소하거나 집 다시보러 온줄 알았는데...

생판 다른사람들한테..같은구조 다른집을 볼수없는상황이어서 저한테 현관카드 빌려간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일단 부동산에 있는 직원한테 전화해놓고

옆라인으로 올라갔어요.

집을 다 보고오고 나오는 엘리베이터앞에서 딱 마주쳤네요..

" 첨부터 사정이 그러니 집 좀 보여달라고..했었으면 그래도 화가나지 않는데
그래도..이건 아니지 않느냐... 그랬더니..

부동산에 있는 직원한테 사과받았으면 되었지..어디서 큰소리냐며.. 소리소리 지르고 가네요..

저 열받을만 하죠...에효..

[동네에]

소문 내세요~

그 부동산 남의 집 함부로 보여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