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니 이응경은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가는거 같아요

[블랑쉬]

일일드라마에 홍요섭과 부부로 나오는 이응경보면 그나마 그 또래 여배우치곤
성형미가 덜 느껴집니다.
유지인처럼 입술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예전에 "애인"에서 황신혜랑 나왔을때도
이응경 전혀 외모에서 꿀리지 않더군요
드라마에서 회장으로 나오니 의상도 제법 고급스럽고 부티가 제대로 흐르던데
곱게 나이든 지금 모습도 보기 좋은거 같네요
홍요섭 아저씨랑 너무 잘 어울리고 ..
이응경 의상 협찬처까지 궁금해지는 1인입니다.

[맞아요.]

성형티가 전혀 안나지요.
곱게 자연스럽게 나이먹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자기 욕심때문에 사랑도 없는 결혼을 시키려는 심리.
제가 이응경이라도 그럴까요?

[..]

이응경은 젊었을 때도 정말 예뻤는데
과도한 성형없어서 좋아요. 애인이나 질투 다 예뻤어요.
재혼도 잘해서 안정되어 보이구요..
다만 재미있게 보던 차차차 드라마가 매일 똑같은 내용이라
좀 안타까워요.

[)__(]

정말 이쁘지 않나요?
예나 지금이나?

[최고로 이쁜..]

대학때 나인투파이브' 아님 노노?..암튼..그런 의상카탈로그에서 첨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이쁘서 뭐이런 이쁜여자가 있을까 했어요. 정말 이쁘지않나요?
제아무리 이쁘다는 여자도 이분 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넘 이뻐요. 진짜 이분은 질투도 안나게 인정하게되던데..울남편이 제앞에서 감히 이쁘다고 얘기할수있는 뇨자..-.- 한번도 누굴 이쁘단소리 안하는 사람인데 저 빼고..ㅋㅋ

[^^]

그렇죠..
이응경 손 안되고 그리 계속 나이들면 좋겟어요..
우윳빛깔 지존 김자옥님처럼요...^^

[...]

이뻐요 극중 역할은 참 거시기 하지만 얼굴은 이쁩니다.
못된 얼굴도 아니고 말도 차분하게 하던데요(아침 방송에서 새로 지은 집 소개할때요)

부티+귀티가 흐르는 외모에요

[애인]

이후 살이 너무 쪄서 진짜 아줌마 같더니 재혼하고 살빼니 예전 외모가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저도]

참 이쁜 중년이라 생각하면서 봐요. 억지로 젋어 보이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싫어..]

이응경..무명시절에 찍은 자 * 포 ** 가 떠올라 난 별로.
전 남편과 헤어진 과정도 별로...썩..
보여진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

[예전남편이랑]

거의 강제로 임신해서 결혼하지 않았나요...
과외선생님이었든가, 대학생이었던 남자. 그때 이응경은 고등학생이었고.
데뷔하고 딸 있는 거 알려지면서
남편인터뷰를 봤는데, 너무 예뻐서 꼭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어요.
저 그 기사 읽으면서 어린 마음에도 그 남자가 너무 무서웠어요.
정치한다고 이응경이 버는 돈 다 말아먹고
사업한다고 다 말아먹고
그 동영상은 남편이 보험용으로 찍어놓았던 것을 풀었다고 들었는데
오죽하면 그 딸도 이혼하라고 엄마에게 용기내라고 그랬을까요....
저는 이응경 보면 참 안되었고, 지금은 마음이 편안한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보기좋아요.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데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곡절이 있는 것이겠지요.

[진짜]

예쁜 아줌마더라구요, 역이 안 좋아서 그렇지 얼굴은 동급 중에서 젤 예뻐요. 피부도 좋고..